[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6일 저출생 극복 의지를 확산하고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대응하고자 챌린지에 동참했다.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챌린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윤화섭 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는 1주일 내 지명할 예정이다.안산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
2단계 지정 향한 ‘잰걸음’[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으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권익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한다. 또 혜택이 시민 누구에게나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정책이 운영되는 도시이다.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양주시는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양주’를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지원하는 ‘2021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차상위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사업의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 중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 등이다.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소방시설 등을 지원하며 가구당 지원 단가는 300만원이다.시는 작년 3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3
등록금 반값지원 2단계 확대설 연휴 종합대책 시민 브리핑[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겠습니다.”4일 시에 따르면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3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등 시정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지난해 1·2학기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년차를 맞는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2단계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 지역(목포·여수·순천)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28교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전라남도교육청 관내 평준화 지역 후기고는 28개교(목포 11교, 여수 7교, 순천 10교)로 총 인가학급은 227학급이며 2021학년도 학군 별 추첨 배정 인원은 목포 1701명, 여수 1311명, 순천 2032명 등 총 5044명이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지며, 배정 인원은 등급별 일반 배정자와 우선 배정자로 구분된다. 목포·순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 인구증가 지역발전지수’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2020년 지역발전지수 평가는 인구증가 잠재력을 알 수 있는 지역 재생산 지수로 지수 값이 1 이상이면 지역에서 인구가 재생산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보성군 지수 값은 2.59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또 지난해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출생 통계’에서 보성군은 전국 셋째아 이상 출생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보성군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 장려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저소득층 우선, 다문화·다자녀가정 자녀 포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꿈나무 영어캠프’를 이번 겨울방학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꿈나무 영어캠프’는 2010년부터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등3~중3)들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영어 학습을 통한 영어구사능력 함양을 위해 운영했으며, 올 겨울방학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내년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부산글로벌
보성형 블루 이코노미 실현 주력다음 세대 책임질 대형 사업 유치“군민 체감 변화 이끌어 낼 것”‘365생활권’ 군민생활 지형 변화[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2021년은 그동안 보성 군민과 함께 쌓아온 노력이 열매가 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보성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을 제시하고 그를 위해 매진하는 도전의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김철우 보성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새해 비전과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김 군수는 “새해는 새로운 비전으로 1조원 규모의 3대 SOC 프로젝트와 5대 뉴딜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또
‘양육공백 최소화’ 공로 인정[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이달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만족도·제공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실적 ▲정부지원 예산 집행률 등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또 돌보미에 대한 교육과 관리, 이용자 가정에 대한 홍보와 의견수렴 등으로
11월말 기준, 전북 익산 추월중장기적인 인구정책 실현순천형 생태경제 프로젝트모든 세대 아우르는 인구정책[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전북 익산시를 추월해 인구수로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했다. 11월말 기준 인구수로 보면 순천시 인구는 28만 2618명으로 28만 2582명에 그친 익산시를 36명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말 기준으로 볼 때 익산시는 28만 7771명으로 27만 9598명이었던 순천시보다 8173명이 많았다. 그런데 불과 11개월 만에 순천은 3020명이 늘었고 익산
윤화섭 시장 “대학생들 등록금 걱정 없이 꿈을 펼치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2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된 안산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사업추진 첫 학기인 올 1학기에 학생 912명에게 모두 5억 9000여만원을 지원했고, 2학기에도 이미 283명에게 학자금 2억 500만원을 지원했다.2학기 지원대상은 1학기보다 확대된 ▲다자녀가정의 첫째, 둘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 대학생이며,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난해 경북 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산하는 평균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합계출산율은 전국 0.92명, 경북 1.09명인 가운데 의성군은 1.76명으로 지난해 1.63명보다 0.13명 증가해 경북에서는 1위, 전국에서 전남 영광군(2.54명), 전남 해남군(1.89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런 높은 출산율은 의성군의 다양한 청년·결혼·임신·출산·육아정책의 결과물이다.의성군은 청년정착플러스사업, 청년농업인스마트팜창
시민참여-개방형 어린이집을 강화놀며 꿈 키우는 보육-교육환경 조성“행복한 '출산-보육 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미래사회 대한민국의 씨앗인 아동들의 올바른 케어방식을 찾기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놀며 꿈을 키우는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개방형 어린이집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를 확고히 만들겠다”고 밝혔다.경기도 오산시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체제’에 방점을 둔 정책을
인구정책 40개 중점사업 추진상황 점검[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지난 21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 신규시책 발굴’을 논의하고자 제1회 인구정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광욱 부군수(위원장)와 인구정책 실무위원 22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인구유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하락세 극복 방안과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 중점과제 분야인 ▲임신·출산장려 ▲아동·청소년지원 ▲청년·여성지원 ▲정주여건조성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노인지원 등 7개 분야 40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했다.다자녀 가정 대학교 학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에 넷째 이상 자녀부터 지원하던 대학교 학자금을 셋째 이상인 자녀까지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8월 해남군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를 개정,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학자금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셋째 이상 자녀부터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출생 통계’에서 보성군이 전국 셋째아 이상 출생 비중 1위를 차지했다.28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 셋째아 이상 출생아 비중은 26.1%로 전국 평균(8.5%) 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합계 출산율도 1.159로 전국 평균(0.918)을 웃돌았다.군 관계자는 “셋째아 출생 비중이 높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지표”라며 “삶의 만족도 전국 2위, 전남 고용 상승률 1위(고용률 4위) 등의 수치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지역 사람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생활
‘복지수도, 더 행복한 충남’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임산부 전용창구 2773개소‘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인기내년,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농어민 수당·어르신교통비“무엇보다도 충남도가 ‘저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대한민국의 시대과제를 극복하는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모았습니다.” ‘퍼스트 펭귄’이라 불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공약을 실현하며 ‘전국 최초·최고 선도적 모델’이 되기까지 무단히 노력해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복지전문가로서 가장 먼저 용기를 내어 추진한 결과를
민선7기 복지예산 가장 높아소득·주거·교육 등 5개 분야시민복지모형 ‘복지기준’ 마련기초생활 강화 생계급여 등공보육 강화 및 보육환경 조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민선 7기 출범 후 ‘울산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포용적 복지 구성에 앞서 지난해 ‘시민복지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주거·돌봄·교육·보건 5개 분야별 ‘울산시민 복지기준’을 마련했다.울산시는 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원 대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로 확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올해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시행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의 지원 대상을 늘려 2학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첫 시행과 함께 지원 대상을 확대, 2학기부터는 1단계 지원 대상을 기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에서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로 확대했다.2학기 등록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시청
출산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 기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11월 1일 ‘제13회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친화기업(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이번 포상은 자녀 출산과 양육에 적극적인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이를 통해 출산을 장려하며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16개 구·군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포상 대상은 여러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다자녀가정 10명과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