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공용차량 무상대여오는 27일까지 신청자 접수사회적배려계층 및 다자녀가정[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행복카셰어’를 이용할 신청자 접수를 실시한다.도는 5월 3일 석가탄신일부터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해 일요일인 7일까지 5일 간 행복카셰어를 확대 운영하고 신청자를 이달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행복카셰어는 공용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에 도내 이용대상에게 차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도는 5월 첫째 주의 경우 수요일과 금요일이 공휴일인 징검다리 연휴인 점을 감안해
2017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100~500만원 실질적 도움줘 경제부담 경감[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7년부터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소득수준과 출산아 수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차등지급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내년 출산장려금 지원확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및 변경에 따른 협의’를 거친 후 ‘안산시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고 이번 제235회 안산시의회 정례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제234회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안산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신안산선 중간역사 설치 등 28개 안견을 통과시키고 지난 28일 폐회했다.의회는 지난 25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한 이후 27일까지 안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 안산연고프로축구단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신안산선 중간역사 추가설치 건의안’ 등 안건 28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화)는 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조례 제명 및 관련 조
임신·출산·육아 등 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26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동구는 ‘가정에는 아이가득, 동구에는 희망가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산 축하금 지원 ▲장애인 임신부 지원 ▲임산부 구청 주차료 면제 및 전용 주차구역 확대 ▲건강수당·병원비 지원 ▲손·자녀 돌보미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다자녀가정 우대 활성화 등 임신·출산·육아 등 각 주기에 맞는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이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쉽게 파악해 지원
[천지일보 보령=배준철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31일부터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정부 3.0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존 출산 시 민원인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일일이 신청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민원을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시는 시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합신청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요금 감면의 3종과, 시에서 자체 서비스 중인 출산장려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하는 ‘2015년 2학기 주말영어 방과후학교’ 참가 학생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주말영어 방과후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각 대학의 원어민 교수로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대학별로 차별화돼 있다. 순천향대 프로그램은 사회, 과학, 미술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영역을 통합한 활동 중심의 학습으로 운
[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보건복지부가 반대하고 나선 데에 대해 복지 퇴보이자 지방자치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재명 시장은 23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입장을 표명했다이 시장에 따르면 올해 3월 16일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정책 발표 후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왔고,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2차례 협의조정위원회 참석과 3차례의 추가 보완자료 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삼척시는 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삼척지역 주민의 셋째 자녀부터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와 대학교 입학금 등을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85명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고, 대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지급신청일 전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셋째 이상의 자녀를 둔 보호자로 고등학생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 지원되며, 만 24세 이하인 대학생
저출산 문제 해결,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앞장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여성가족정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2012년도 여성가족정책사업에 대해 31개 시·군의 여성가족정책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출산·보육분야 2개 항목 5개 지표, 여성가족분야 3개 항목 3개 지표, 우수사례 2개 항목 2 개지표, 정부합동평가 3개 항목 3개 지표 등 총 9개 항목에 13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의 정확성을 높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부산시가 1일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이해 ‘제5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엔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내빈과 다자녀 가정,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1+1+1=3명의 자녀를 뜻하는 11월 1일 ‘다자녀가정의 날’은 부산시가 2008년 5월부터 시행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기념하면서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해 매
5개 단체 사회복지기금 지원 [천지일보 강원=이지수 기자] 속초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출산 장려정책에 발 벗고 나섰다. 속초시는 출산가정과 다자녀가정에게 출산장려금 지급을 통한 양육부담 경감을 줄이고자 올해 예산 5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출산가정에 지급하고 있다. 지원사항은 첫째아의 경우 최고 20만 원, 둘째아 140만 원, 셋째아 이상 380만 원을 지급한다.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아동 양육수당과 고등학교 수업료, 대학입학금 지원을 위한 예산 3억여 원을 확보해 자녀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조재현)가 지난 6일부터 경기도가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강남지부는 “경기도가 2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한 경기아이플러스카드를 소지한 가족에게 적용하며, 건강검진 비용 20% 우대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강남지부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 저출산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울특별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지역에서 동구청이 올 한해 출산장려의 모범을 보인 기관으로 선정됐다.최근 동구는 광주시가 주최한 2011 자치구 저출산 대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그동안 동구는 ‘행복한 아빠교실’ 운영과 다자녀가정 산모에 무료 스케일링 지원 사업, 전국 최고 수준인 출산축하금 지급, 가임여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시책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관내 190개 단체·기업체와의 요금할인 협약을 체결해 이용요금의 10~30%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사업 추진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산장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다자녀 가정에 대한 인식제고와 출산을 장려해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4회 다자녀 가정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다자녀 모범 가정 등 수상자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부산시한의사회 다자녀 가정우대제 참여 협약식, 시상식(다자녀 모범 가정 10가정, 모범조부모 10명, 출산친화기업 2개소),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허남식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함평군 월야면에 사는 심기준(남, 44세), 최선열(여, 40세) 씨의 일곱 번째 아이 출산이 화재다. 부부는 지난 4월 25일 3.9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노령화와 출산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들 부부가 일곱 째 아이를 출산하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 심기준 씨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아이들 키우는 것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고 낳으면 낳을수록 더욱 예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우애하면서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들 가족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함평군이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열렸던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 동안 행사현장에서 운영한 ‘사랑 나눔 옷 모으기 및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아진 의류 1600여 점을 15일 국제택배를 통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앙겔레스시 등에 보냈다고 밝혔다. 의류는 세탁작업을 거쳐 새 옷 같은 상태로 필리핀 앙겔레스시와 오리엔탈 민도로 섬으로 800점씩 나뉘어 보내졌다. 군은 지난 2006년 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필리핀 앙겔레스시에 2008년부터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포항시가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에 적극 동참한 가정과 기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다자녀 모범가정 및 출산친화기업(공공기관, 단체 포함)을 발굴해 10월 초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상 대상은 화목하고 모범적인 다자녀 10가정과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한 기업∙공공기관∙단체 등 10개소며 시는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표창할 계획이다. 모범 다자녀가정은 1일 현재 1년 이상 포항에 거주하고 자녀수가 3명 이상인 가정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거나
다방면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환경조성에 힘써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발족한 ‘아이낳기좋은세상 광주운동본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2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기념식과 태교음악회가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민‧관단체장과 다자녀가정, 임산부 가정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저출산 대책에 앞장선 출산장려 유공자를 표창하고 임산부의 권리 선언 등이 이어졌다. 또 아이낳기좋은세상 광주운동본부 1주년을 기념하는 위해 시인 박남준과 가수 한보리‧오영묵, 소프라노 류형민 등이 함께한 포엠콘서트가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제주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에 ‘제주해녀의 사계’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제주해녀 문화의 세계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가 담긴 사진 40점이 전시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은 해녀들이 채취하는 해산물의 증식과 어업의 번창을 영등신에게 기원하는 내용의
부산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개 자치구·군 아이낳기운동본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저출산사회 극복 원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외와 미혼남녀 결혼지원사업, 경성대·부산경상대·부산여대와 대학교 출산장려 교양과목 개설 협약식을 체결했다.이어 ‘부산시 2010 출산장려정책 안내’와 한국인구교육학회 김태헌 회장의 ‘저출산·고령사회에서의 가치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제정, 가족사랑카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