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제출 없이 수강료 감면 대상 확인, 혜택 제공[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서류 제출 없이 여성비전센터의 수강료 감면 자격을 조회해 즉시 혜택을 주는 ‘비대면(Untact) 자격확인 서비스’를 구축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이용 시 별도의 자격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동의하면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감면 자격을 조회한 후 수강료를 감면해 주는 서비스다.서비스 도입 전 수강료 감면을 위해서는 신청인이 감면 대상자임을
분산신원증명 기술 적용한 블록체인 시민 체험 서비스 선봬[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이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를 추진하며, 9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DID)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과 실사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청 1층에 19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온라인 수업 실시로 대폭 확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지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통해 가정 내 PC가 없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을 듣지 못했던 학생들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 350대의 PC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되는 PC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다 5년의 내구 연한이 지난 제품으로, 성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
오는 24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세대명부 확인 후 수령윤화섭 시장 “시민 마스크 수급 불편함 없도록 노력… 안전 안산에 최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8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려되는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개씩 면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면 마스크가 65만 개의 물량이 확보되면서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감염병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어린이, 다자녀가정 등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당초 시는 4·15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마스크 7천개 전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3일 안산시육상연맹과 안산시청직장운동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7000장(70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안산시육상연맹 회원들이 3000장, 안산시청직장운동부 감독·선수 일동이 4000장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조경덕 안산시청 씨름부 감독·이용호 유도부 감독 등 관계자들이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50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전년도보다 빠르게 편성했다.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01억원이 증가한 1조 3057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363억원, 특별회계는 1694억원이다.순천시는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대책과 긴급 민생안정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자가격리자·다자녀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 등이 연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 1004포(2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NH농협 안산시지부는 지역농협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지도·경제·신용사업을 추진 중인 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고령농업인과 농촌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 10kg 252포와 후원성금 89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
2022년까지 20곳 확충, 촘촘한 돌봄망호매실지구 아파트 단지내 1호점 운영개교기념일, 방학 등 틈새돌봄 가능마을단위 소규모 돌봄으로 만족도↑[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권선구 호매실지구 내 휴먼시아 16단지 아파트 건물 한가운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점하고 조례 제정·민간협의체 구성해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시동’을 걸었다.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유·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은 방학 중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끼니는 어떻게 해결할지,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막막하기만 하다.이렇게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
윤화섭 시장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한 것은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는 안산시 되겠다”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시행, 다온 500억 확대 발행… 2020 안산 방문의 해 맞아 관광사업 추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민선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내년도 안산시의 주요 사업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시민 행복지역발전 시책 67건 추진육아·에너지산업·먹거리 등 시책 활발[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성과 점검 및 시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강인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31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총 67건의 추진 실적이 보고됐다.부서별 주요 성과로는 인구감소 극복 방안으로 추진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제’를 통해 다자녀(3명 이상)가구 812세대를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라남도가 시행한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함평군은 지난 11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9 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전남도는 시·군별 우수출산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및 해당 업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있다.올해 함평군은 도가 평가한 합계출산율, 출생아수 증감률,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실적 등 총 7
만 19세 미만의 3자녀 이상 대상[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강병훈)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미만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상수도요금에 대한 감면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감면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과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를 구성한 만 19세 미만의 손자·손녀가 3명 이상인 조손가정이 해당한다.이번 감면 시행으로 남원시의 약 1500세대가 월 사용량 중 5톤(월 3550원)에 해당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키트 개발 호평…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 선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임신, 출산, 육아의 의미를 찾아주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이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에 선정돼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성과공유대회는 국민디자인단 참여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성과공유의 장이
기초수급가정·장애인 학생·다자녀가정 셋째 이상부터 지원복지부 추가 협의 통해 안산시 모든 대학생 2만여 명 지원 계획[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 강화 등을 위해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내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는 지난 7월부터 의회에 보류돼 있다가 지난달 25일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 1학기 등록금부터 사업 1단계 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학생, 다자녀가정 셋째 이상부터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 수상자살 예방운동 등 모범 의정활동 인정[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 ‘지방기초 장애인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문화·복지·체육·교육 분야에서 체계적인 인식개선과 위상 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김미영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초선의원으로 사회복지 전공자로 복지·환경
시민-학계-안산시, 수요자 중심 출생 친화정책 제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국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이다.‘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3월부터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
보건복지부 “저출산 문제 해소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 필요성 인정”이재명 경기도지사 “좋은 실험… 좋은 정책은 채택해서 지원해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긍정평가를 받았다.복지부는 이 사업에 대해 ‘저출산 문제 해소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 인정’이라는 의견을 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시·군의 좋은 정책 사례로 언급했다.7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도입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보건복지부와 협의 마무리… 우선 소득6분위(3단계)까지 지원 추진추후 협의 통해 안산시 모든 대학생 2만여명 지원 계획[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13일부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를 진행, 수차례에 걸친 면담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우선 시는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을 소득 6분위까지인 3단계로 협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돋보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공모사업은 기존에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출하용품 지원 사업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은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6.1일부터 시행, 다자녀 가정 대상 객실 및 야영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다자녀가정에 대해 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한다.시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휴양림 객실 및 야영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감면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적 부담 경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감면대상은 만 18세 미만인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으로,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