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이 올해 하반기 장학생 431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 3030만원을 최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재)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2022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 사랑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성적 우수 중·고등·대학교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자, 다자녀가정,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 보배 사랑 장학생으로 총 431명이다. 초등학생 20만원(4명), 중학생 25만원(66명), 고등학생 50만원(125명), 대학생 70~150만원(236명)의
[천지일보 구미=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경북도에서 최초로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의 일환인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은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자녀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구미 다둥e카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국·소장·부서장·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업무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첫 본예산 편성을 위한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시정 운영 방향, 추진 중인 부서별 역점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대책을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회전익비행센터 건립 등 공약사업 111건과 역점사업 343건 등 총 454건의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각 부서에서 발굴한 새로운 시책 23건을 검토했다. 중점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행정·경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2022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2. 8. 29.)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6억원 이하의 관내 주택을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등기접수일 기준)에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주택 범위
만 18세 이하 두 자녀 이상홈페이지 게재로 홍보 효과[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양주시가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양주시는 작년 2월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앱을 출시해 지난 4월 기준 가입자가 4000여명에 돌파했다. 이에 양주시는 다가녀가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할인업소 모집에 나섰다.양주시 다둥e카드는 입양과 출산으로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인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카드다.다자녀가정이 다둥e카드로
신혼부부 총300만원 지원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다양한 결혼 장려시책을 통해 청년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관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총 300만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원한다.결혼장려금은 결혼시 200만원, 이후 1년 이상 장기 거주할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결혼장려금은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도심 속 캠핑·휴식·체험공간예약률 주말 100% ‘인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달 준공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의 시설점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활동과 레저활동에 대한 필요가 커진 최근 추세에 맞춰 시민들을 위한 자연체험·휴식·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진성면에 자리 잡은 휴양림은 ▲숲속의 집 3동 ▲단체휴양관 1동 ▲14실의 콘도형 산림휴양관 1동 ▲글램핑 8동 ▲야영데크 5면 등 총 수용인원 150명에 이르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시에 따르
지역인재 양성 위한 교육여건 개선 기대[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역인재 양성 출연기관인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올해도 관내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양평군으로부터 지원받는 출연금과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조성,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장학사업은 과거 중‧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주된 수혜대상이 대학생에 한정됐으나 올해는 ‘가온누리 특별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혔다.대학생 장학금 지원은
셋째 이상 등록금 100% 지원영등포에 72실 제1장학관 개관서울 중구에 58실 제2장학관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다자녀가정의 대학생 등록금을 첫째, 둘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한다.군은 ‘강화군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다자녀 가정 대학생 등록금을 첫째,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군은 정부 미 지원 셋째 이상 자녀 및 첫째, 둘째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출산을 장려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정부가 중위소득 200%
총 2067명에 14억 4000여만원 지원[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021년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에게 총 14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학기에 지원 대상 학생은 총 2067명(다자녀가정 1237·국민기초수급자 16·장애인 27·차상위 및 법정한부모 가정 20·소득 6분위 이하 767)이며, 최대 100만원, 평균 69만 6000여원이 지급됐다.이는 올해 1학기와 비교해 지원 대상인원은 6%, 지원금은 16% 증가한 것이다.안산시가 지난해 전국최초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시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등학생 이하 3자녀 이상의 자녀가 있는 시민 22명이 참석했다.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간담회에서 광명시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은 “내년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다자녀가정 최대 8배 혜택2만 200여 가구 9억 6000만원[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복지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월 수도사용량이 20톤을 초과해야만 요금감면이 적용되던 규정을 개정해 수급자 및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로 등록된 사람이면 조건 없이 누구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특히 다자녀가정의 경우 자녀수에 따라 감면액이 대폭 증가해 3자녀가정은 월 감면금액이 기존 1000원에서 6070원으로 약 6배, 4자녀 가정은 기존 1000원에서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 체결22년부터 100명, 종합건강검진 무료 제공[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2일 미래의료재단 미래IFC검진센터(이사장 김수정)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래IFC검진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도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김 이사장은 “평소 의료혜택에 취약한 다문화·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건강검진을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0년도 합계출산율’에서 경상북도 전체 1위를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했다.‘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말한다.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0년 전국 합계 출산율’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598명으로 전국 837명과 경북 1003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의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과 출산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코로나19 장기화 교육회복교육복지·교육안전망 구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3739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10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3736억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3억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3조 8715억원 대비 9.7% 늘어난 4조 2454억원이 된다.도교육청은 전체 학교 전면등교에 따른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9일 관련 조례를 개정, 기존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원 금액을 대폭 늘리고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례 개정은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군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한, 만 49세 이하 남녀이며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원 금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
시민 모두 빛나도록 계속 뛴다초지역세권·주거복지·안심보육대한민국 지방자치 선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5일 유튜브를 통해 “민선7기 안산시는 과거 체험하지 못했던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해왔다”며 지난 3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에게 보고했다.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초지역세권 ▲주거복지 ▲안심보육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한다.올해로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30일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 1949명에게 최대 100만원씩, 모두 12억 4000여만원을 일괄 지급한다.이번 1학기 지원인원은 다자녀가정 학생 1700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학생 71명, 장애인 학생 43명과 이번 1학기에 새롭게 대상자로 포함된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 학생 등 135명이다.시는 지원자마다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 1인당 평균 63만 6000여원을 지급한다.지난해 2학기 지원결과와 비교해, 지원 대상인원은
최저보험료 이하로 변경다자녀가정 2자녀로 완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개정된 조례는 지원기준을 ‘최저보험료 이하’로 변경하고 다자녀가정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다.울주군은 기존 차상위계층(지역가입자) 중 월 1만원 미만의 전체 세대와 월 1만 5천원 이하의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다자녀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울주군은 올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시민 적극 감면추가 감면 위해 조례제정 추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해 최근 1년간 100여억원의 요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안산시 수도급수 조례’ 및 ‘안산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근거, 사회적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 등에게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하수도요금 감면유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상수도요금의 경우 이보다 감면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