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 홍천군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최광욱 부군수(위원장)와 인구정책 실무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구정책 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9.22
21일 강원도 홍천군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최광욱 부군수(위원장)와 인구정책 실무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구정책 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9.22

인구정책 40개 중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지난 21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 신규시책 발굴’을 논의하고자 제1회 인구정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광욱 부군수(위원장)와 인구정책 실무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구유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하락세 극복 방안과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 중점과제 분야인 ▲임신·출산장려 ▲아동·청소년지원 ▲청년·여성지원 ▲정주여건조성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노인지원 등 7개 분야 40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다자녀가정 우대혜택 방안, 버스통학생 교통비 지원 등 향후 신규시책 사업으로 검토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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