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성적이 아닌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한 학생의 능력을 교과목 성적으로 확인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한 관심도와 학습에 대한 열의, 지원 전공과의 적합성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적이 아닌 잠재능력평가와 1대1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
지원 희망 순위 따라 추첨·배정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학 전형요강 및 내신 성적 산출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을 돕기 위해 도내 중학교 진학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고입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평준화 지역 고입전형 일정 및 원서작성 방법, 체육 특기자·다자녀·지체부자유자 및 희귀병 질환자 등 선배정 지침, 선배정 판정 시행 계획, 특례입학 대상자 판정 시행 안내 등이다.2020학년도 배정 인원은
【서울=뉴시스】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4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지소미아 파기 방해,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 등을 주장하며 미국 규탄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자백 신빙성 논란 일듯[천지일보=김정수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56)씨가 이미 모방범죄로 밝혀지고 범인까지 검거된 화성 8차 사건까지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이씨의 주장이 맞는다면 화성사건으로 분류된 10건의 살인사건은 모두 이씨가 저지른 것으로 돼 그의 진술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8차 사건은 지난 1988년 9월 16일 당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한 주택에서 박모(13)양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은 이듬해 범인이 검거돼 처벌까지 됐다.하지만 이씨는 모방
진료비 65% 2500억원 혜택“시술 보장 대폭 확대해야”“난임상담센터 설치 늘려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난임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지난 1년 8개월 동안 17만명이 총 진료비의 69%인 약 2500억원의 급여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0월부터 난임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올해 6월까지 1년 8개월간 17만 28명이 건강보험 적용 난임 시술을 받았다.난임시술에 사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에 부실 강사가 양성되고 있다는 지적에 이재갑 고용부 장관이 강사 자격기준과 교육 평가기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실질적 규정이 없어 마구잡이식으로 부실 강사가 양성되고 있다’고 한 지적에 대해 이 장관은 “저도 국정감사를 준비하다가 상황에 대해 파악하게 됐다”고 답했다.이어 “강사 자격기준이나 강사에 대한 관리에 대해 소홀히 한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연구용역해서라도 강사
감염경로 놓고 의문 제기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인천시 백령도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돼지 270여마리를 키우고 있는 옹진군 백령면의 한 농가에서 새끼돼지 5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다.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방역 조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계획이다.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될 시 국내 14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특히 백령도는 내륙과 떨어져 있는 섬 지역이기 때문에 강화 석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이춘재, 모방범죄 판명 ‘화성 8차사건’도 본인 소행 주장
5년간 몰카범죄, 3만 1821건“‘반드시 검거된다’ 인식줘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호기심에 순간 잘못된 판단을 했습니다…. 여성분을 촬영한 것 정말 후회스럽습니다.”A(30대, 남)씨는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당했다. 초범인 그는 “정말 호기심에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촬영했다”며 “지하철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앞에 여성분이 치마를 입고 있었고 순간 호기심이 발동했다”고 말했다.이어 “제 뒤에 서 계시던 다른 여성분이 제가 촬영하는 것을 목격하고 앞에 있는 여성에게 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 윤석열 사퇴! 청년학생 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구속수사, 나경원 학사비리·자녀비리 수사, 패스트트랙 57명 강력수사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 윤석열 사퇴! 청년학생 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진에 ‘사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구속수사, 나경원 학사비리·자녀비리 수사, 패스트트랙 57명 강력수사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 윤석열 사퇴! 청년학생 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진에 ‘구속수사’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구속수사, 나경원 학사비리·자녀비리 수사, 패스트트랙 57명 강력수사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 윤석열 사퇴! 청년학생 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난동 중단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구속수사, 나경원 학사비리·자녀비리 수사, 패스트트랙 57명 강력수사 등을 촉구했다.
(강릉=연합뉴스) 전날 태풍 '미탁'으로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강릉 경포호수 주변 진안상가 일대에서 4일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피해 현장에 가재도구가 수북이 쌓여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모 대학교 총장과 본부장이 종합감사를 진행하면서 팀장급 직원 18명을 소집해 각서 작성을 요구한 일에 대해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4일 인권위에 따르면 A대학교는 감사를 진행하면서 직원들에게 각서를 받았다. 해당 각서에는 ‘본인은 이번에 실시하는 종합감사에서 감사에 필요한 컴퓨터 데이터 제출 및 복사 등 절차에 최대한 적극 협조하고 자료 은닉, 변형, 말소 등 감사에 해가 되는 행위가 있으면 징계 및 민·형사상 일체의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A대학교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여야 간 충돌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에게 출석을 통보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고발된 한국당 의원 17명에게 오는 7∼11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최근 발송했다. 소환 대상에 오른 의원들은 국회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면서 의원들의 출석 불응 방침을 밝혀온 나 원내대표는 검찰 요구에 응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말 한국
이용득 의원 “육아휴직제 사후지급 전면 재검토 필요”[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후지급제도로 육아휴직 전체를 받지 못한 사람이 11만 5793명으로 액수는 1614억원에 달했다. 이들 대부분은 정리해고, 폐업·도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해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을 채우지 못한 사람들이다.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아휴직 사후지급제도로 최근 5년간 11만 5793명이 총 1614억원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고용노동부는 2011년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