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제고 등 3개 분야 9개 과제 추진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취급자의 인식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방지를 통해 정보 주체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추진계획은 ▲개인정보보호 내실화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개인정보 노출 예방 추진 등 3개 분야에서 9개 과제로 이뤄졌다.먼저 개인정보보호 내실화를 위해 ▲개인정보 파일 일제정비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체계
시, 9일 현장실태조사 진행“필요한 서류 비치 안 돼”“등기와 실 주소 달라” 주장 신천지 “법인=신천지 아냐”“헌법·법률 의해 존속 보장”“국민 ‘혹세무민’ 하지 말라”“활동 안 해 취소 사유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묻는다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산하 법인의 취소에 나섰다. 신천지 측은 해당 법인은 신천지가 운영하는 선교법인일 뿐이며 해당 법인이 취소된다 해도 신천지가 해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서울시의 이러한 움직임이 ‘정치적’이라며 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울 내 초등 긴급돌봄에는 5057명이 참여해 참여율 37.3%를 보였다.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초등 긴급돌봄 운영 학교 수는 576개교이며 운영 학급 수는 1431실이다. 신청인원은 1만 3574명이며 이 중 5057명이 참여했다.특수학교 긴급돌봄 운영은 운영 학교 27개교에 운영 학급 89실에 총 672명이 신청했고 실제 참여한 인원은 163명으로 참여율 24.3%를 보였다.서울 내 학생·
종로5가 마스크구매 행렬도약국마다 방문하며 재고 물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마스크 5부제라고 해도 약국마다 마스크 재고가 다 있는 게 아니라 어디서 사야할지 너무 혼란스럽네요.”약국에서 각 요일별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약국거리는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한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시작하자 문 밖으로 구매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이날 마스크 구매는 출생연도가 1이나 6으로 끝나는 사람에 해당한다. 거리에는 1941년생 할아버지부터
‘2019 북미 디지털 심미보철사 양성 및 정규 취업연수과정’ 참여학생 전원 미국 취업‘2019 호주 조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참여학생 전원 호주 취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에서 5년 연속 해외취업지원 대학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된다.대학 측은 올해 ▲북미 디지털 심미보
“휴업기간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길러 보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에서는 학교 휴업기간 수업 공백으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가정학습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을 활용한 ‘집콕 독서’를 운영하고 있다.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집콕 독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간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독서활동을 통해 개학 이후 수업을 준비하는 학생 재택 독서 프로그램이다.학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가 선정한 추천도서목록과 함께 그에 따른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서
집에서 스스로 알아보는 진로·진학 탐색활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 고3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집콕! 진학 선생님 만나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집콕! 진학 선생님 만나기는 개학인 연기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자료집 파일, 전공탐색 활동 자료 등을 활용해‘나만의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해 보고
개학 연기로 집에 머무르는 아이 위한 가정모험놀이상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학생교육원(원장 손창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휴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가정에서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집 모험놀이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부모와 학생이 가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되는 우리집 모험놀이상담은 서울학생교육원의 수련교육동으로 이뤄지는 모험기반상담(Adventure Based Councling)과정 중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동작구에서 1명 추가로 발생했다.9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1991년생 여성으로 지난 8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이날 확진됐다.이 환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대문구 5번 환자와 동대문 동안교회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현재 동작구는 이 환자의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환자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아비어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747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와 비교해 96명 증가했다.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5571명, 경북 1107명, 경기 152명, 서울 130명, 충남 102명, 부산 96명, 경남 8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울산 24명, 대전 19명, 광주 15명, 인천 9명, 전북 7명, 세종 6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의 순
마스크 사재기 등 246명 검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지방자치단체의 집회금지 등 조치 불응 행위와 관련해 20건을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경찰에 따르면 보건당국의 격리 조치를 위반하거나 집회금지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혐의 등으로 20건(8일 기준)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 중에 있다. 20건 중 자가격리 명령 불응과 관련한 사안은 11건이다.경찰은 도심 집회금지 방침을 어긴 단체행사 관련자들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평택=연합뉴스) 미 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해 이동 제한을 지시한 9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한 출입문이 통제되고 있다.주한미군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주한미군은 한국으로 또는 한국에서 이동하는 모든 육군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미 육군성의 이동 중단 지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에서 전문적 군사교육을 받기로 예정된 장병들도 적용대상으로 거론하면서 코로나19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96명 늘어 총 7478명
자진신고 시 처벌 유예 조치기간이후엔 무관용 ‘강력처벌’공익신고자엔 ‘포상금’ 지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초유의 마스크 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10~14일 5일간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익목적으로 매점매석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겐 포상금 지급도 추진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일정기간 내 매점매석을 자진신고하는 마스크 생산자·판매자(자진신고자)에 대해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보호와 익명성을 보장하겠다고 9일 밝혔
경산, 원인 모를 집단감염 급증경북경산, 대구 청도 사이에 위치중국유학생·중국 근로자 많은 곳 경산시 “확진자 동선 일부만 공개”중국發 코로나19 감염 은폐 의혹“경산을 특별재난지역” 국민청원[천지일보=홍수영·김가현 기자] “저 경산 사는데 확진자수 엄청나게 늘어요. 경산은 중국인들도 많아요. 경산시청은 무슨 이유인지 확진자 동선을 직장 병원 약국 외에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서 더더욱 불안해요.”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과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청원인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경산이 대구와 인접해 있는데도 행정구역상 경북이라
최영애 “의심증상자, 자진신고 기피할 우려 있어”“개인 특정 않고 장소 공개하는 방안 고려해달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알리는 과정에서 사생활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최영애 인권위원장은 9일 성명을 통해 “현재 질병관리본부 및 시·도 지방자치단체는 확진자가 날짜 및 시간대별로 이동한 경로와 방문 장소 등을 언론보도, 인터넷 홈페이지 공개와 같은 방법을 통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백병원에서 지난8일 대구 거주 사실을 의료진에게 숨긴 채 입원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 병원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78세 여성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2명 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사진은 출입이 통제된 서울 중구 백병원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백병원에 혈액공급차량이 도착하고 있다.서울백병원에서 지난8일 대구 거주 사실을 의료진에게 숨긴 채 입원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 병원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78세 여성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2명 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백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서울백병원에서 지난8일 대구 거주 사실을 의료진에게 숨긴 채 입원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 병원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78세 여성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2명 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