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기념 예배를 열고 참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경기 과천교회에서 ‘참 성탄의 의미’를 주제로 예배를 인도했다.이 총회장은 구약의 약속대로 태어난 예수님의 기록을 사복음서를 통해 증거하며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예수님은 약속대로 오셨다. 신약 성경 곳곳에 그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 곧 예언을 알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청주교회(담임 변재준)가 충청북도 흥덕구 신전동에 새 성전을 마련했다.신천지 청주교회는 “충청북도 160만의 사람을 마음에 품기 위해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했다”며 오는 23일 봉헌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청주교회 현재 성도 수는 5000여명이다.청주교회는 1994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시작해 2006년 상당구 영동을 거쳐 올해 흥덕구 신전동에 터를 잡았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약 4700평, 지하 1층~지상 4층의 규모로 약 1만 2000여명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평소 신천지예수교회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1800여명의 전라북도 신앙인 및 신천지 성도 가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말씀대성회 첫날은 신천지인 핸드벨 콰이어 팀의 ‘아름다운 나라’ 특송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해와 이해’라는 영상을 시청한 후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정재성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종교의 의미와 신
전쟁 등으로 끊임없이 탄압·학살개신교 장로교로 현재까지 유전돼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 중재로 교황 방북이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단으로 꼽히는 천주교. 그러나 중세 천주교의 부패는 극에 달했고, 그 부패의 최정점에 교황이 있었다. 그들의 부패를 95개조 반박문에 써서 내걸면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오늘날 개신교의 모태가 됐다. 종교개혁 501년이 된 지금 천주교는 얼마나 개혁되고 변화했을까. 천주교의 과거와 현재, 천주교의 부패에 반발해 태동한 개신교의 탄생과정과 실태를 진단한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
천주교 과거·현재 실태 진단중세 시대 ‘지성의 야만시대’종교개혁 결정적 원인 ‘면죄부’루터, 95개조 반박문 내걸어칼빈 ‘기독교 강요’로 변질시켜교리 거부 시 ‘마녀사냥’ 자행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 중재로 교황 방북이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단으로 꼽히는 천주교. 그러나 중세 천주교의 부패는 극에 달했고, 그 부패의 최정점에 교황이 있었다. 그들의 부패를 95개조 반박문에 써서 내걸면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오늘날 개신교의 모태가 됐다. 종교개혁 501년이 된 지금 천주교는 얼마나 개혁되고 변화했을까. 천
진용식 “세이연, 이단연구 그만두고 해체”세이연 “진용식이 이단성有… 공청회하자”최삼경, 한국교회 ‘이단 연구’ 이미 지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의 ‘이단 전문가’ 목회자들이 서로 이단 연구에 문제가 있다고 비방전을 하고 있어 ‘이단 연구’의 신뢰성에 금이 가고 있다.논란의 도마에 오른 당사자는 진용식(안산상록교회) 목사와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사무총장 한선희 목사)다.세이연 진용식 조사소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진 목사가 이단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고, 진 목사가 격분하며 이에 대한
한국불교방송 대표, 만국회의 훼방한 개신교인들에 일침“평화행사 훼방하고 거짓말하는 게 당신들의 평화인가”만국회의 반대집회 나선 개종목사, 최근 또 “이단” 의혹[천지일보=이지솔 기자] ‘9.18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저지에 나섰던 단체 회원들이 지난 18일 기념식에 참석한 스님에게 “지옥에나 가라”며 저주를 퍼부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만국회의 주최 측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반대집회를 옹호한 진용식 목사가 2013년에 이어 지난 20일에 다시 ‘이단’ 의혹이 제기되자 교계가 술렁이고 있다.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 내 기득권을 쥔 주류 교단으로 평가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의 이단 대책 전문위원과 상담소장을 맡고 있는 진용식 목사가 도리어 이단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진 목사는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 대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어서 이번 보고서는 교계 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사무총장 한선희 목사) 진용식 조사소위원회는 20일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내고 이단 의혹을 제기했다.세이연 진용식 조사소위는 “진용식 목사의 요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이번에는 전북지역에서 900여명이 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9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자리한 군산평화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12반 수료식’을 연 신천지 도마지파는 ‘군산평화교회 봉헌예배’도 함께 거행했다. 이날 주인공인 918명의 수료생은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등 전북지역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신천지교회로 입교한 자들이다. 이 가운데 미국 등 해외 수료자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매년 급성장을
“성경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지 스스로 확인해야”광주·전남 해마다 급성장… 해외도 3곳 수료 예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 빛고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3100여명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24일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7기 2반 수료식’을 개최한 신천지 베드로지파(지파장 지재섭)는 성경교육 과정을 이수한 3111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지재섭 지파장과 광주·전남(광주, 목포, 여수, 순천,
성경엔 야고보 외 기록 없어전승된 순교 내용 참혹·충격복음 전하다 십자가·창·칼·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예수의 제자들과 초대 교인들의 믿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만한 것이었다.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하에 숨어 살면서, 때로는 목숨까지 버렸다.순교자들의 목숨 건 복음 전파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서(성경)를 들고 신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육신은 한 떨기 이슬처럼 사라졌지만, 그들의 영은 살아서 하나님의 품에서 오늘의 신앙인들을 바라보고 있다.그러나 현 기독교계를 살펴보면 순교자
요한계시록 세미나 참석 금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요한계시록 세미나로 국내 개신교계에서 큰 인기를 누린 흰돌선교센터 원장 이광복(서울목양교회) 목사가 소속 노회로부터 목사직 면직 및 제명·출교가 결의됐다.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한성노회(전주남 노회장 측)는 임시노회를 열고 이광복 목사에 대해 이 같은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노회는 회의를 재판회로 변경한 후 이광복 목사에 대해 4가지 죄를 물어 이같이 결정했다. 노회가 문제 삼은 것은 이광복 목사가 공동의회 자격이 없는 자 6명을 모아 공동의회를 열어
‘마호메트·부처’는 설명 ‘예수’는 못해구글, 해당 서비스 중단해 논란 확산[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서비스가 종교 창시자에 대한 물음에 종교별 차별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구글홈’ 서비스에서 인공지능(AI)은 석가모니와 마호메트(무함마드) 등 불교와 이슬람교 창시자에 대한 답변은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묻는 물음에는 답변을 하지 못했다. 결국 해당 응답서비스는 지난 27일 중단됐다.서비스는 중단됐지만,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구글홈 서비스의 응답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
2016년 기준으로 20만명 넘어… 급성장 배경 소개사회 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 모습 사진으로 보도이만희 총회장 “성경 통달하는 것이 가장 큰 자랑”[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에 대해 서울신문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보도했다.서울신문은 16일 ‘[현장 플러스] 1984년 창설돼 과천에 본부 둬… 12지파 소속 100여개 교회 설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18년 종교계 이슈의 중심을 신천지예수교회로 꼽았다.보도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9
2018년은 무술년 ‘개’의 해다. 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경서 안에서도 신은 개에 얽힌 일화들을 통해 신앙인들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교훈이 되는 일화가 있기도 하며, 훗날에 벌어질 일을 경계하기 위해 예언적인 성격으로 미리 알려준 내용이 있기도 하다. 본지는 무술년을 시작하며 각 종교의 경서와 민속신앙에서의 ‘개’에 얽힌 이야기들을 찾아봤다.경서 속에 등장하는 ‘개’는 어떤 의미?인류와 밀접한 개, 경서에 다양하게 등장불경 속 지혜로운 개, 어리석은 사람 꾸짖기도성
올해 지면에 마지막으로 올리는 시론이다. 정유년 한 해를 보내고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흔히 이를 일컬어 송구영신이라 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잘못된 해석이다. 본래 송구영신(送舊迎新)이란 송년과 신년을 넘어 한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는 광의의 개념이다. 그러면 왜 끝내야 하고 또 맞이해야 하는가. 그것은 부패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때가 예고 없이 가고 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고되고 때가 오는지를 살펴보자.나라가 위태롭고 백성들이 도탄에 빠진 암울한 시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수료식을 진행했다.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와 마태지파(지파장 유영주)가 19일 정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9반 11반 연합수료식을 치렀다. 서울광장에서는 그간 종교계 행사가 간간이 열렸지만 신천지가 주관하는 수료식이 열리기는 처음이다.이날 두 지파가 관할하는 서울·인천·경기지역과 해외 선교센터에서 총 3059명(서울야고보 2016명, 마태 104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1만여명이 참석
[천지일보=이경숙․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 비결로 꼽는 ‘탁월한 말씀’ 즉 신천지 교리는 기성교회 교리와 얼마나 다를까. 기성교회에서 수십년간 신앙생활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로 옮긴 교인들은 이구동성 ‘신천지교리는 이치적이고 차원이 다르다’는 표현을 쓴다.실제 지난 8~9월 신천지예수교회 홍보단이 전국 주요 거리에서 3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리비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80% 이상이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했다. 또 교리비교 테스트에 동참한 이들은 ‘목사님이 접근도 말라던 신천지교리가 더 이치적’이라는
세간에 나도는 신천지교리 논란들신천지교회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나 총회장이 교주?… 교주는 ‘하나님’14만4000만 구원?… 흰무리도 구원한국교회, 신천지라면 무조건 비방[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기성교회가 논란 삼는 신천지 교리에 답했다. 한국교회 내에서 신천지 교리가 타당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2016년 신천지예수교회 측에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100선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유포하면서부터 조금씩 신천지 교리가 더 이치적이라는 여론이 확산됐다. 이 전까지만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왕가 자손, 효령대군 19代孫하늘지시 따라 신앙생활 시작 신천지, 84년 창립 후 급성장기성교회ㆍ기독언론 비방 지속수없이 고소당했지만 ‘무혐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자 이만희 총회장(87). 한국에 천주교·개신교가 들어 온 이후 수많은 교단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그처럼 주목 받고 견제 받은 종교지도자는 없었다. 이 총회장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오직 ‘탁월한 성경교리’를 무기로 급성장하기 때문이다.현재 신천지예수교인은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