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가득 메운 신천지 수료생 3059명… “약속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나라”
서울광장 가득 메운 신천지 수료생 3059명… “약속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와 마태지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9·11반 연합수료식을 열고 있다. 두 지파는 서울·인천·의정부 등 국내외 총 30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와 마태지파(지파장 유영주)가 19일 정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9반 11반 연합수료식을 치렀다. 서울광장에서는 그간 종교계 행사가 간간이 열렸지만 신천지가 주관하는 수료식이 열리기는 처음이다.

이날 두 지파가 관할하는 서울·인천·경기지역과 해외 선교센터에서 총 3059명(서울야고보 2016명, 마태 104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1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됐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은 성경개론, 역사 및 예언서, 요한계시록 등 초등·중등·고등 과정을 약 1년간 이수하고 300여 문제에 달하는 수료종합시험을 90점 이상을 받은 수료생들에게 정식으로 교회 입교 자격이 부여되는 관문이다.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부 수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1부 수료예배 말씀을 통해 “성경을 통해 알려준 ‘약속과 믿음’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평화를 함께 이루자”고 수료생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 전반을 오가며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 출현과 수료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씨를 뿌리게 됐고, 그 뿌린 씨에서 열매를 추수해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셨다”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뤄진 실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계획과 일을 알고 믿어야 한다”며 “예수님의 역사는 초림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재림에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이 이 나라에 오시면 이 나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가 될 것이다.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와야 할 것”이라며 “이는 성경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평화를 외쳤다. 반면 이러한 신천지에 한기총과 CBS가 전쟁을 선포한 것은 세상적으로나 하나님에게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악한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성경에 68번이나 기록된 ‘평화’ ‘화평’은 하나님이 원하는 일이고 인류 세계에 필요하다. 이 평화가 이뤄질 때 우리나라 남북도 평화통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배운 것 가르쳐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자.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 나타내는 완전한 빛이 되자”고 호소했다.

▲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와 마태지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9·11반 연합수료식을 열고 있다. 수료생들이 신천지 보좌 마크(왼쪽)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마크를 카드로 선보이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부 수료식에서 탄영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은 “우리는 계시의 말씀으로 인 맞아 12지파의 실체가 됐다”며 “하나님의 가족이 됐으니 온전한 신앙인으로 거듭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천석 서울야고보 지파장과 유영주 마태 지파장은 수개월 계시신학을 배우려 애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정 지파장은 “세상의 빛이 되고 영원한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당부했고, 유 지파장은 “많은 오해와 편견 가운데 직접 말씀으로 확인하고 진리로 승리했다”며 “어디에서든지 선한 행실과 화평을 이루며 진리의 빛으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선 남미 페루에서 힘겨운 이민 생활을 하다 한국에 돌아와 신천지 계시신학을 공부한 한 윤이나(28, 여)씨가 대표로 소감을 전했다. 윤씨는 “신천지 말씀을 처음 접하게 됐고, 이치적으로 완벽히 풀어지는 계시 말씀은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와 같이 마음을 시원케했다”며 “제2고향인 페루에 가서 신천지 말씀을 전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신천지에 왔다는 양상아(37, 경기도 부천)씨는 “오기가 쉽지 않은 신천지로 불러 주심에 감사하다”며 “더욱이 올해 가족 모두가 말씀을 듣고 수료하게 돼 더 큰 복이라 생각한다. 믿음을 온전히 지키고 지판 완성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수료식장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주위에는 비누방울, 캘리그라피, 씨앗반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또 6000년 성경역사, 신천지 소개, 반국가·반사회‧반종교 진실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마련돼 지나는 시민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졌다. 

▲ 19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12지파장, 수료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선정 2017-11-20 18:41:30
이 추운 날시에 서울 광장에서 3천여명이 넘는 수료식을 하다니 완전대박!

smarteco 2017-11-20 16:24:03
뭔 겨울에 들어서기만 하면 이리 수료식이란답시고
어마무시하게 행사를 하는지 도대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