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평소 신천지예수교회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1800여명의 전라북도 신앙인 및 신천지 성도 가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말씀대성회 첫날은 신천지인 핸드벨 콰이어 팀의 ‘아름다운 나라’ 특송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해와 이해’라는 영상을 시청한 후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정재성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종교의 의미와 신은 어떤 존재인가’를 화두로 시작된 강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이어졌고 성경의 기록내용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일 차 말씀대성회는 하늘빛 무용단의 ‘천지의 울림’이라는 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재상 도마지파장의 ‘목자 구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지파장은 성경적 기준으로 4가지 목자가 있으며, 4가지 목자는 ‘예언의 목자’ ‘일반목자’ ‘약속의 목자’ ‘거짓목자’로 구분돼 있다고 설명했다.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그는 구약성경을 기록한 선지자들은 ‘예언의 목자’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일반목자’ 예수님은 ‘약속의 목자’에 해당된다며 성경에서 근거를 찾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이 지파장은 이사야 62장 2절을 들어 “하나님의 새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 약속의 목자는 사도행전 4장 10절 이하 말씀에서 증거되는 예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약이 이뤄진 과정을 통해 오늘날 약속의 목자가 성경적으로 출현하게 됐다”며 요한계시록 3장 12절 말씀을 들어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예수님)의 새 이름을 그이(이긴자) 위에 기록한다’고 증거했다.

그러면서도 이 지파장은 “오늘날 이긴자는 예수님이 될 수 없다”며 “특히 신천지예수교를 이끄는 총회장은 ‘예수라고 말한 적도 없고 기도할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밝혔다.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대성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에 오해하고 있다”며 “성경적으로는 바르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찾아오지 못한 신앙들이 이 기회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신천지예수교에 대해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도마지파에서는 지난 9월 성경공부 과정에 입문한 918명이 수료과정을 마쳤고, 지난 5년간 5000여 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성교단과 상반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위한 천변 살리기 청소 ▲소외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낙후된 담벼락 개선사업 ‘담벼락 이야기’ ▲독거노인에 도시락 전달 ‘핑크 보자기’ ▲노인위안행사 ▲연말연시 김장김치 및 연탄전달 등 매해 실천하고 있다.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2018 전라북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양일에 걸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도마지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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