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기념 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2.26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기념 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기념 예배를 열고 참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경기 과천교회에서 ‘참 성탄의 의미’를 주제로 예배를 인도했다.

이 총회장은 구약의 약속대로 태어난 예수님의 기록을 사복음서를 통해 증거하며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예수님은 약속대로 오셨다. 신약 성경 곳곳에 그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 곧 예언을 알았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영접했을 것이지만, 모세 율법을 믿고 예언을 알지 못했기에 예수님을 믿지 못한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은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는) 절대적인 것으로 사람의 생각대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기념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2.26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기념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2.26

이어 “오늘은 전 세계에서 예수님 탄생을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바로 예수님께서 남기고 가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가 다시 올 때에 대한 기록인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신약성경 전반을 들어 재림의 징조와 이때 나타나는 신앙인들의 자세를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이 요한계시록이 다 이루어져야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모든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성경을 바로 깨달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에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자”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천국의 제자 된 자는 주인처럼 옛 것과 새 것을 내어와서 먹여주는 사람”이라며 “우리 모든 성도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옛것과 새것으로 모두 먹여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이 되자”고 격려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