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대표이사 주제강연… 인류문명사 통해 韓 안보지형 진단[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를 개최한다.통일과 평화에 관심을 둔 만15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북한 군‧당, 비핵화 절대 반대해북한 시간 끌기에 한미 끌려가한미정상 김정은 긍정평가 유감트럼프, 북핵문제 본질 이해못해핵관리-관계개선 대안이 현실적통일,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올 것[천지일보=이솜 기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천지일보와의 대담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비핵화’가 아닌 ‘핵 있는 평화체제’를 제시하는 것이 설득력 있다고 강조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떤 경우에도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를 인정하고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해 핵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평화 체제를 만들
원외정당 17개 시도당 조직… 헌정사상 처음“현직의원 영입계획 없어… 새 술은 새 부대에”“개헌, 정권위한 정치 공학적 접근 옳지 않아”“반기문 주목, 與에 앞선 대선 주자 없기 때문”“美·中 양국과 중립 지키면서 관계 지속해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원래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지 않습니까. 혼란이 극에 달하면,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것이 천지의 운이고 섭리죠. 닭이 울어야 새벽이 오는 거지 새벽이 와야 닭이 우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올해는 이런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이 창출돼야 합니다.”지난해 17개 시도당 창당
분단 이후 70년 정치 체제 ‘한계’“국민 아닌 권력이 나라 주인 돼”갈등과 분열로 혼란 가중… 양극화“박근혜 시대로 끝, 새 체제 만들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이재오 늘푸른한국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대표적인 개헌론자다. 현역의원 시절부터 ‘개헌 전도사’로 불렸던 그는 개헌을 목표로 내건 중도 신당 창당에 한창이다. 6개월 이내에 창당을 마쳐야 하기 때문.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당사에서 본지 이상면 발행인과의 인터뷰에 응한 그는 “늘푸른한국당을 포함해 제3지대에 있는 정당과 단체가 뭉쳐
위기를 좋은 기회로 활용‘새정치’보다 ‘참정치’ 중요‘야권통합’은 숙명적 과제독과점 격파 등 혁명 필요[천지일보=정인선 기자] 20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야권이 핵분열 상태에 빠진 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분열하면 공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조세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국회에 입성한 3선의 이 의원은 원내대표와 예결위원, 대전시당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국회 법사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사)한국다문화복지교육협회 이상면 총재가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구축’을 주제로 열린 광복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14회 동아시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15대한민국백년대계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교육문화원장)가 2015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인성교육의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인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교육자, 개인, 청소년 등의 공로를 인정해 상을 주는 것이다. 조직위는 “젊은 시절에 상록수 농촌교육운동을 하던 때나 서울대 법대에서 30년을 봉직하던 때나 항상 루소의 에밀과 페스탈로찌의 교육사상을 실천해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크게 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상면 전(前) 서울대 법대 교수(교육문화원 원장)가 30일 “현재 신(新)한일어업협정은 1997년 말 한국이 IMF 관리체제에 들어가는 위급한 상황에서 일본이 일방적으로 1965년에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을 파기하고 경제협력의 대가로 독도를 중간수역에 넣는 것을 강요해 체결된 불평등조약”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교수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웅)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독도 영토주권 수호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교수는 “김대중 정권 아래 체결된 신한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회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도 영토주권 수호 정책 간담회’를 연 가운데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이상면 교육문화원장)가 발제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7일 “통일은 특정계층이나 특정집단, 특정조직의 전유물이 돼선 안 된다”며 “위로부터의 통일이 아닌, 밑으로부터의 통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한백통일정책연구원과 (사)선진통일건국연합이 주최하고 천지일보가 후원해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차 한백통일포럼 국민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통일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독일통일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은 밑으로부터의 통일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이후 ‘한중 정상회담 의의와 한반도 미래 진단’이라는 주제로 7일 오후 천지일보 세미나실에서 좌담회를 열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패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이후 동북아시아에서 외교 각축전이 숨 가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상황에서 본지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본지 세미나실에서 ‘한중 정상회담의 의의와 한반도 미래 진단’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이상면 본지 대표이사의 진행 아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번 좌담회는 본지 인터넷 사이트인 ‘뉴스천지(www.newscj.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가 고승덕 후보에 대해 25일 “고 후보 자신과 두 자녀의 미국 영주권 보유 문제를 사실대로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조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후보는 두 자녀를 미국에서 교육시켜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 후보 자신도 미국에서 근무할 때 미국 영주권을 보유했다”며 고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이어 “자신의 자녀는 미국에서 교육시켰으면서 대한민국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은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조 후보는 이와 함께 “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와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는 모두 4파전으로 치르게 됐다.17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특별시장에 4명, 서울특별시교육감에 4명이 등록해 각각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장선거에는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 새정치당 홍정식 후보가,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에는 이상면 후보, 고승덕 후보, 조희연 후보, 문용린 후보가 등록했다.후
영문판▶[Interview] “Thank you for remembering the Tunisian Jasmine Revolution” 2013 스마트세계평화대상 수상자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천지일보=송태복 기자] 2011년 전 세계는 아랍의 민주화 열풍에 놀랐다. 아무도 아랍 전체에 그토록 빨리 민주화 혁명이 번져갈 줄 몰랐다. 당시 아랍·아프리카 민주화에 도화선이 된 ‘재스민 혁명’이 일어난 나라가 바로 튀니지다.‘재스민 혁명’은 튀니지의 벤 알리(Zine El-Abidine Ben Ali) 전 대통령의 23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이 아니다. 흑색선전에 편승하는 세태가 개탄스럽다.”13일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가 본지를 신천지 신문으로 왜곡 보도하는 언론과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발단은 지난 4.11 총선에서 막말 파문을 일으켰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김용민 씨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종교단체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의 연루설을 제기하면서 비롯됐다. 박 후보와 신천지 연루설이 포털에 이슈로 떠오르자 엉뚱하게 본지에 불똥이 튀었다. 보수적 성향이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에 정치권은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1992년 이후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르는 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여당의 수성(守成)과 야당의 공성(攻城)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는 2011년 12월 본지 세미나실에서 ‘2012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마련했다. 좌담은 16일 오후 천지일보 4층 세미나실에서 천지일보 이상면 사장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 여야 주도권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천지일보가 2012년 신년을 앞두고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본사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방송으로 좌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상면 천지일보 사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12년 임진년을 앞둔 정국이 격변하고 있다. 안철수 돌풍(안풍, 安風)에 이어 여권에는 현재 ‘쇄신 바람’이, 야권에는 ‘야권통합’이 핵심 화두로 부상했다. 여야는 또 기존정당이 새롭게 변화하길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어떻게 반영할지 끊임없이 고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여야는 내년 4월과 12월에 각각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르게 된다. 20년 만에 총·대선을 함께 치르는 해인 만큼, 한국 정치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이에 천지일보는 2012년 신년을 앞두고 16일
정치·경제 틀에서 벗어나 현실 진단 “소수에게 다수 문화 강요해선 안 돼”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남북문제를 조명하면 으레 정치·경제 사안이 전면에 떠오르게 된다. 사실상 북핵 문제, 3대 세습,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등이 남북 현안 논의를 주도하며 학계의 ‘보편적 질서’를 구축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천지일보와 월간지 글마루는 ‘통일을 향한 남북문화 교류 활성화’라는 새로운 주제의 진단을 시도했다. 천지일보와 글마루는 완전한 통일은 결국 문화 통일이라는 지향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북한 문화 관련 전문가들을 통한 대담을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