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착한 콩나물’ 1000원 판매 홈플러스가 오는 25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국산 콩나물(400g)과 수입 콩나물(1kg)을 국내 최저가1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기존가 대비 36~55% 저렴한 가격이다. 또 더 많은 고객이 저렴한 가격대에 콩나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물량을 150톤(t)으로 늘렸다. 홈플러스 안희만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앞으로도 콩나물과 두부 등 가격대를 대폭 낮춘 ‘착한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며 “물가안정에 더욱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마트, 고당도 친환경 수박 1만 8
중국·카자흐 등에 첫발 내디뎌··· 올해 목표 1000만 달러 수출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남양유업이 인스턴트커피 ‘프렌치카페 커피믹스’의 해외 수출을 출시 6개월 만에 시작한다. 아울러 이 업체가 국외 커피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면서 경쟁사 동서식품과의 미묘한 신경전이 예고된다. 남양유업은 지난 17일 ‘프렌치카페 커피믹스’를 다음 달 중국과 카자흐스탄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중국 수출 물량은 10억 원 정도이며 카자흐스탄은 아직 조율 중이다. 또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1000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아웃렛 몰 안에 다양한 종류의 수입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입차 백화점’이 생긴다. 서울 양재동 프리미엄 아웃렛 몰 ‘하이브랜드’가 오는 7월 리빙관에 3169㎡(약 960평) 규모의 ‘오토몰’을 만든다. 오토몰은 토요타·닛산·폭스바겐 등 수입자동차 10여 개 브랜드 20여 종의 차량을 한데 모아놓고 전시·판매하는 전문 공간이다. 이같이 수입차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것은 아웃렛 몰 가운데 하이브랜드가 처음이다. 하이브랜드는 그동안 패션·잡화·생활용품·가전을 주로 판매했다. 이번에 수입자동차를
호주산 갈비 1500원·LA 꽃갈비 1380원 판매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구제역 파동이 잠잠해지자 대형마트들이 외국산 소고기 판매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호주산 소고기 특수부위 모음전’을 진행해 갈비·안창살 등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호주산 갈비(냉장)·안창살(냉장)·토시살(냉장)로 100g당 각각 1500원에 판매한다. 윤지영 롯데마트 축산담당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호주산 소고기 부위 중 극히 소량만 생산되는 특수부위만을 엄선해 준비했다
환경질환 무료 진료 등 다채로운 캠페인 펼쳐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오는 25일까지 롯데홈쇼핑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환경질환 무료 진료와 트위터를 통해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이 기간 롯데홈쇼핑은 롯데아이몰과 롯데홈쇼핑 트위터를 통해 서울환경영화제 무료 티켓 교환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관람객들은 무료 티켓 교환권을 영화 상영 전까지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하며 관람 등급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중 상암 CGV 앞에 설치된 롯데홈쇼핑 부스에서는 민간의료봉사단체
차량 정보·유명인 화보 등 다양한 내용 담아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이패드용 ‘아우디 매거진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아우디 차량 정보와 마케팅 활동, 국내·외 모터스포츠 등이 게재됐다. 또 박지성 등의 유명인과 아우디 관련 인사들 화보, 패션 매거진 편집장의 스타일 가이드 등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주제를 담았다. 이연경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아우디 매거진’은 자동차 정보·뉴스·패션·여행·문화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잡지”라며 “특히 아이패드용
30분이면 충전 가능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주최로 ‘2011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이 개최됐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80개 업체가 참가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생산 기기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효성그룹은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두 종류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급속충전기는 30분 정도면 충전이 가능하다”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 주최로 ‘2011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80개 업체가 참가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생산 기기를 선보였다.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공장에 1억 73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앨라배마공장에 1억 7300만 달러를 들여 작업공간을 확장하고 일자리도 214개 더 늘릴 방침이다. 또 로버트 번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년 3월부터 앨라배마공장에서 1.8리터 누우(NU) 엔진 생산을 개시하기로 했다”며 “이 엔진은 내년부터 준중형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에 새롭게 적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간 30만 대 생산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토요타의 판매대수와 순이익이 모두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제너럴 모터스(GM)는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2009년 토요타자동차에게 내준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토요타에 따르면 1/4분기 순이익은 254억 엔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77% 감소했다. 이는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40억 엔에 크게 못 미치는 규모다.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사장은 11일 일본 도쿄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회사 생활하는 가운데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바로 ‘인간관계’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나를 맞추기만 한다고 해서 관계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며 무조건 참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해야 상사 또는 동료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해답은 상대방의 처지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단점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자신의 고쳐야 할 점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해 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부분 ▲주변 사람들과 일정하게 반복되는 문제 ▲잘못된 말버릇과 행
대형마트·동네슈퍼 등 판매 업체별 상승률 달라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최근 대형마트들이 제과업체에서 발표한 출고가격(소매 유통사 공급가) 인상률보다 더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3일부터 농심·크라운 제과 등 제과업계가 과자값을 평균 8%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농심은 새우깡(7.7%), 양파링(6.8%), 조청유과(8.9%) 등의 가격을 올렸다. 또 롯데제과도 지난 4일부터 마가렛트(11%), 빠다코코낫(8%), 꼬깔콘(5%) 등을 인상했다. 그러나 과자값을 평
국내 첫 타우 5.0 GDi 엔진 탑재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현대자동차와 프라다가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프라다’를 내놓았다. 현대자동차가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비욘드 뮤지엄’ 전시관에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발표회를 열고 제네시스 프라다의 출시를 알렸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지난 2009년 서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후 현대차와 프라다가 2년간 디자인 등을 공동 개발한 차량이다. 또 이 차량은 ‘2011 미(美)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된 타우 5.0 GDi 엔진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으며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배달만 하는 곳으로 알려졌던 도미노피자가 매장 내 외식 서비스를 시행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달 초 울산 남구점을 재단장하면서 피자를 매장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파티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같이 본격적인 매장 내 외식 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지난 1990년 국내 진출 후 21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울산 남구점은 ‘파티룸’ 2개와 외부 식사 테이블 7개를 갖추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파티룸은 최대 16명이 피자를 먹으면서 회의나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준
◆ LG전자,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방안 논의 LG전자가 1·2차 협력회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12일 서울 서초R&D센터에서 구본준 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캠프 동반성장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와 협력회사들은 동반성장 실행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삼성전자-반얀트리 호텔, ‘갤럭시S2’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가 ‘갤럭시S Ⅱ’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반얀트리 호텔의 객실 패키지 상품과 연계한 프로모
◆ 홈플러스, 고급 골프 세트 착한 가격에 판매 45~50%↓ 홈플러스가 오는 22일까지 ‘윌슨 딥레드 풀세트’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 등 총 800세트 물량의 고급 골프 세트를 국내 최저 가격 수준인 39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골프 브랜드 윌슨의 ‘딥레드 골프 풀세트’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를 각각 3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가보다 45~5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 밖에 양피골프장갑 4000원, 나이키 파워 디스턴스 골프공을 1만 9000원에 판다. 홈플러스 변재호 레저
일반 차량比 가격 40~50%↑ 엔진 등 무거워 가속력↓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차를 속속 출시함에 따라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유해 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연비가 높아 기름 가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 차량보다 2배 비싼 가격, 배터리 교체 비용, 가속력 저하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내놓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과 30㎾급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최고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독일의 BMW가 브릭트(브라질·러시아·인도·한국·터키, BRIKT) 지역에 공장 2개를 짓는다. 한 곳은 이미 브라질로 정해졌으며 나머지 공장은 한국에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다우존스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노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최고경영자(CEO)가 12일 연례회의에서 “해외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브라질에 공장을 신설하고 다른 브릭트 지역에도 추가로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BMW가 브릭트 등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유럽과 북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
롯데‧홈플러스 제치고 최종 확정… ‘이마트 메트로’ 형태로 운영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이마트가 13일 이랜드그룹과 킴스클럽마트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킴스클럽마트는 지난 1일 신세계로부터 분리된 이마트가 인수하게 되며 인수 금액은 약 20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킴스클럽마트를 이마트에 비해 작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보다 큰 ‘이마트 메트로’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일 입찰에 참가한 이마트·롯데쇼핑·홈플러스 등 3곳 가운데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개최 총 35명 유공자 포상 등 수여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국내 자동차 업계는 6년 연속 무역흑자 세계 1위, 3년 연속 완성차 생산 5위를 기록하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며 “5000여 개의 자동차 업체와 250만 근로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전했다. 그는 또 “자동차 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새롭고 친절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