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보다 1120억원 증액코로나 대응사업에 집중 편성[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1조 2910억원 규모의 제2차 추경예산안을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 1조 1790억원보다 일반회계 1026억원, 특별회계 94억원 등 총 1120억원 증액됐다.시는 보통교부세 추가분 320억원과 2020회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70억원, 국도비보조금 440억원을 세입으로 편성하고 사업구간 감소, 사업취소, 내부유보금 조정 등을 통해 세출예산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
김 시장-공공기관 노조 서명식혁신도시 완성-균형발전 촉구[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김충섭 김천시장이 18일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장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하진수 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각 기관의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서명식을 개최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번 건의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은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혁신도시 완
확진자 증가로 단계 일괄 조정KTX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시는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돼 지난 25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회의 결과에 따라 비수도권 일괄 조정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실행기준은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탕 등 22시 이후
바이크·배터리팩 생산공장 건립[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 ㈜리스타트와 전기바이크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김천시청에서 진행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정기문 ㈜리스타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내 3만 1890㎡(9700평) 부지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들여 전기바이크와 리튬이온 배터리팩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45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대구광역시 남구에 본사
430억원 투자해 3만 6천t 규모[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와 경북도가 14일 ㈜유한킴벌리와 3만 6000t 규모의 화장지 생산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김천공장 여유부지 내에 4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1800평 규모의 화장지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유한킴벌리는 지난 50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혁신으로 생
소상공인 경쟁력·자생력 강화[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지난 6일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증대를 위한 상호 지원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년 창업지원과 평화시장 청년몰 창업자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계 ▲소상공인 자립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홍보·협력 ▲기관 정보 교류 등의 협약 내용을 체결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과 상권
접종 2주 경과 시민 대상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지 14일이 지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혜택 내용은 ▲김천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입장료 50% 할인 ▲녹색미래과학관, 김천시립박물관 무료 개방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 체육시설 50% 할인 등이 있다.이번 혜택은 오는 8월 31일(시립박물관은 7월 31일
창업 활성화 협력 사업 참여[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미래전략처가 2일 상생협력과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와 도로공사는 지역창업 활성화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도로공사가 청년 창업지원금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혁신창업 생태계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원금은 김천시의 청년CEO 육성 사업에 사용될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청년의 창조적인 창업 활동과 일자리
“약속 지킨다는 평가에 보람”“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집중”[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28일 “시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를 발표했다.그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시장으로 평가받아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미래 전략사업 집중 육성, 해피투게더김천운동 등을 짚었다.특히 현대글로
행정·의료·복지 통합 시설 조성[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규지구로 감천면이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정주기반이 열악한 면 소재지의 거점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감천면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5억원과 시비 25억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신축과 함께 문화·복지·의료기능 시설을 통합한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
가족문화 확산 기여 우수센터특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평가에서 상위 10%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3년 단위로 가족역량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통합센터 중 우수센터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이다.지난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코로나 백신 접종자 중심 운영[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21일부터 읍·면·동 경로당 523개를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2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경로당을 폐쇄했으나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6개월 만에 경로당을 개방한다.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며 경로당 내 식사를 당분간 제한할 방침이다. 또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주 1회 방역, 개인위생 수칙 준
부문별 장학생 262명 선정[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장학생 262명에게 총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재단은 김천시청에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진학우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 행복나눔장학생 등 부문별 장학생 262명을 최종 선정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보탬이 학생들의 큰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
“확진자 감소-민생경제 고려”[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한다.김천시는 지난달 노인주간보호시설과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이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가 소규모 산발적 양상을 보이며 감소해 시민들의 피로도와 민생경제를 고려해 이달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지만
설비투자로 여성친화기업 선정[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신일사를 선정하고 선정패 전달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신일사는 일회용 방호복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난 1992년 설립돼 꾸준히 생산설비 투자와 고용 증대로 성장한 기업이다. 신일사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정을 비롯해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14001 등 해외규격 품질과 환경 인증까지 획득했다.또 생산설비 자동화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방역수칙위반에 무관용 원칙[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지역사회 확산 차단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족·지인 간의 감염, 타지역 방문 등으로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1주간 더 연장한다.시는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불시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또 자가격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격리장소 무단이탈 방지,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상사업비·포상금 6000만원[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2020년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주요시책 5개 분야 85개 지표, 경북도 역점시책 7개 분야 10개 지표 성과를 상호검증해 엄격하게 평가했다.김천시는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투자유치 등 도정역점시책의 대부분 목표를 달성했다. 또 일반행정, 보건위생, 농업경쟁력 강화, 저출산 고량화 사회대응, 문화가족분야 등 시민들의 실생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지속발생[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노인요양시설,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주간 연장한다.거리두기 단계 유지에 따라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중단 ▲식당·카페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도 유지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14일 김충섭 김천시장이 시청 강당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시민 특별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지난 13일 김천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7명 발생한 가운데 시는 오는 15일 0시부터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코로나19로 기념식 간소화[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7일 효행자 도지사 표창 수상자 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효행자 도지사 표창은 효를 생활근본으로 3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고령의 부모님과 마을 웃어른을 봉양해 귀감이 된 사람에게 수여된다.매년 경북도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풍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효행자, 장한 어버이, 공무원, 기관·단체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념식을 간소화해 지역 표창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