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김천시청에서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충섭 김천시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18일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김천시청에서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충섭 김천시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부문별 장학생 262명 선정

[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장학생 262명에게 총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김천시청에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진학우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 행복나눔장학생 등 부문별 장학생 262명을 최종 선정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보탬이 학생들의 큰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돼 2020년까지 2103명의 장학생에게 32억 4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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