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 (제공: 김천시청)
김천시청 전경. (제공: 김천시청)

접종 2주 경과 시민 대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지 14일이 지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내용은 ▲김천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입장료 50% 할인 ▲녹색미래과학관, 김천시립박물관 무료 개방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 체육시설 50% 할인 등이 있다.

이번 혜택은 오는 8월 31일(시립박물관은 7월 31일)까지 제공되며 해당 시설에 신분증과 질병관리청 COOV앱 또는 정부24·보건소에서 발급한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누릴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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