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상호 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과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지난 6일 김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상호 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과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소상공인 경쟁력·자생력 강화

[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지난 6일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증대를 위한 상호 지원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년 창업지원과 평화시장 청년몰 창업자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계 ▲소상공인 자립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홍보·협력 ▲기관 정보 교류 등의 협약 내용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재난지원금, 정책자금,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경영안정지원, 온누리상품권 관리 등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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