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 (제공: 김천시청)
김천시청 전경. (제공: 김천시청)

창업 활성화 협력 사업 참여

[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미래전략처가 2일 상생협력과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와 도로공사는 지역창업 활성화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도로공사가 청년 창업지원금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혁신창업 생태계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금은 김천시의 청년CEO 육성 사업에 사용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청년의 창조적인 창업 활동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청년CEO 육성 사업은 지식과 기술, 6차 산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7팀을 선정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컨설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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