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오는 10일 고(故) 김용균씨 1주기를 앞두고 ‘故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案) 마련을 위해 여야 ‘4+1’ 협의체가 주말에도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
캄보디아전 4-0 대파인도네시아 결승 대결[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박항서 매직’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이 60년만의 동남아시안게임(SEA) 결정전에 올랐다.베트남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EA 대회 준결승전에서 4-0으로 캄보디아를 대파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이번 대회 기록 무패행진(5승1무)을 이어가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인도네시아다.캄보디아전에서 베트남은 전반 20분 응우옌 띠엔 링의 헤딩슛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박항서 감독이 선보인 선수비 후역습
오는 7일 공식 조인식 합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계속 맡게 됐다.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DJ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재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박 감독은 지금과 같이 올림픽대표팀(U-23)과 베트남 성인 축구대표팀(A대표팀) 감독을 하게 되지만, 두 대표팀의 소집 시기가 겹치면 박 감독이 코치진을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박 감독은 베트남 역대 감독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레 호아이 아인 베트남 축구협회 사무총
여수세계박람회장… 세계 52개국 경제인 4500여명 참여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청년 56명 참여, 40여명 합격’[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사흘간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52개국 경제인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한상 비전 콘서트, 청년채용 인턴십
22일 오후, 박람회장 EDG…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1200여명 참석文 대통령 ‘여수 청정바다가 품은 웅대한 꿈처럼 사업 번창 기대’권오봉 시장, COP28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성원 당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22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 경제인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국방부 의장대는 장보고의 후예 세계 한상인
8강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혹은 남북대결 가능최소 4강 이상 올라야 올림픽무대 가능일본이 4강 전에 탈락할 경우 3위 이상해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학범호가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한 조에 속했다.2020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C조에 속해 8강에 진출할 경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혹은 북한을 만날 수 있다.26일 태국 방콕의 스위소텔 방콕 라차다 호텔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
【서울=뉴시스】'쌀딩크' 박항서(60·왼쪽)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8일 중국 우한에서 중국 U-22 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거스 히딩크 감독과 만나 환하게 웃고 있다. 둘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히딩크 감독이 감독, 박 감독이 수석코치였다.
최병용 칼럼니스트“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굳이 아이나 여성이란 대상을 특정하지 않더라도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폭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인권을 짓밟는 파렴치한 범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폭력 사건은 박항서 축구 감독이 몇 년간 일군 한-베트남 우호관계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국적취득 위한 기획폭력설이 있긴 하지만 폭력남편에게 면죄부를 줄 정도는 아니다.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에서는 필리핀 이주여성이 21살 연상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2011년 한국에 들어온 이 여성은
아세안 1위 교역국 베트남에 ‘새둥지’[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 한국 농식품 수출지원 거점을 마련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신남방정책의 실행 가속화를 위해 아세안 지역의 핵심 전략 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치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aT는 시장잠재력이 큰 아세안시장을 일본에 이어 농식품 수출 제2의 주력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하노이지사를 개소했다.지난해 8월에는 하노이지사를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총괄하는 아세안지역본부로 승격
신선·건강·편의 테마로 베트남 시장공략[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신남방정책의 중심인 베트남시장에서 한국산 과일을 선보였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호치민 식품박람회(Food Expo Vietnam 2019)’에 참가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신선·건강·편의’를 테마로 한 신선농산물과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농식품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동남아 국가 중 매년 6~7%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평균연령이 30.1세인 베트남시장은 최근 식지 않는 한류
베트남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과 하노이 국립 인문사회대학교 등 방문, 상호협력 체결유 총장 “인문, 사회분야 전통 있는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양교의 발전 기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이 광운대 국제화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 주요 대학을 방문했다.15일 광운대에 따르면 유 총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도뚜안민(Đỗ Tuấn Minh) 총장을 만나 국제교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1955년에 설립된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는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기관 중 가장 오래
광운대 유지상 총장, 베트남 출장서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수석코치 만나광운대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쓴 감사의 메시지 전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이 8일 오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수석코치를 만나 광운대 베트남 유학생들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유 총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하노이로 떠난 출장에서 베트남축구대표팀 박 감독과 이 수석코치를 만났다.이번 만남은 광운대 축구부 오승인 감독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날 유 총장은 박 감독과 이 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미 의회에서 진행된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연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구체적인 도시를 밝히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수도인 하노이나 관광지로 유명한 다낭을 꼽고 있다.두 곳 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회담을 위한 인프라도 잘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은 전용기인 참매1호의 비행거리와 상징성을 고려하면 수도인 하노이가, 보안 등을 고려
‘아세안 시장 농식품 수출전략’ 공유국가별 다른 소비트렌드 공략 등[천지일보=이영지 기자]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농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 수출전략과 수출업체 및 전문가의 시장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2019 신남방 수출확대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김창국 aT 아세안지역본부장의 ‘2019 신남방 진출전략 주제발표’를 비롯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060세대는 아세안(ASEAN) 국가들로 가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김 보좌관의 발언 이후 여론 악화에 따른 사실상의 경질로 보인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문 대통령은 김 보좌관을 만나 ‘우리 경제 초기 경제 정책의 틀을 잡는 데 크게 기여했고 경제보좌관으로서 역할을 크게 해왔다’며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이어 “김 보좌관 발언 취지를 보면 맡고 있는 신남방정책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나온 말이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에서 서풍이 불어올 때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40~50대 절반은 향후 은퇴를 해도 자녀부양 부담을 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국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외면했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50~60대 장년층과 청년들에게 아세안에 진출하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명하고 나섰다. 예천군 의원들이 한국 돈으로 56억원대 소송을 당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담당 변호사
“새로운 기회, 희망 발견할 수 있다는 맥락”[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28일 50~60대 장년층과 청년들에게 아세안에 진출하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명하고 나섰다. 김 보좌관은 해명자료에서 50~60대의 아세안 진출 발언에 대해 “50·60세대인 박항서 감독처럼 신남방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맥락에서 말한 것”이라며 “50·60 세대를 무시하는 발언이 결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청년들의 아세안 진출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현재 신남방지역의 한류열풍으로 인해 해당 지역
(하노이=연합뉴스) 2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맨 앞줄 오른쪽)이 이영진 수석코치와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와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된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12년 만에 8강에 진출시키고 이날 베트남으로 복귀한 박 감독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컵 8강에서 마무리 지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9년 UAE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베트남은 16강에서 요르단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라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에 도전했다. 베트남은 경기 내도록 상대적 강팀인 일본에 맞서 선전을 펼쳤다.전반에는 VAR로 실점을 무효화 했지만, 후반 VAR에서는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결승 골을 내줬다.초반부터 베트남은 과감하게 나섰다. 앞선부터 강하게 압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