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일 정오경 서울 시내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자 한 시민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하루 사이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시내 확진자가 24시간 전 대비 2명 늘었다 밝혔다.신규 확진자 2명은 은평구와 서초구에서 발생했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서울 시내 확진자 누계도 160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확진자 중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57명이고 1434명은 완치 판정 후 퇴원했고 11명은 사망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일 새벽 북한에서 규모 2.0 자연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58분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29㎞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65도, 동경 127.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이번 지진의 계지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한편 이날 북한 서해안 중부 이남과 강원도 내륙지역에 폭우와 호주주의보가 발령됐다. 1~2일 신계 판교를 비롯한 서해안 중부 이남과 강원도 내륙에는 50~100㎜ 비가, 향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서산, 당진과 춘천·화천·양구군 평지 등 강원 3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 철원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8월의 첫 주말인 1일 서울·경기는 물론 충정도 지역까지 호우가 확대되고 있다. 호우를 면한 남부 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 등 경기 북부에 호우경보를 발표한 가운데 서울·경기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시간당 30㎜ 이상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해외유입 23명, 지역사회 발생 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336명으로 집계됐다.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301명(치명률 2.10%)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1명 중 23명은 해외유입이며,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이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 해외유입 23명·국내발생 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일부터 프로축구 K리그가 전체 관중석의 10%까지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주말인 1~2일부터 프로축구 K리그(1부 리그)와 K리그(2부 리그)에서 전체 관중 수용인원의 최대 1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역만 가능하며 거리 두기 2단계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원칙이다.장시간 이동 과정에서 감염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정석은 폐쇄되며 경기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확진자 발생 시 예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2.68% 오른 487만 6290원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29 전당대회 경쟁 구도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가운데 친문(친문재인)세력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늘 날씨] 주말 중부지방 중심 강한 장맛비… 최고 250㎜ 이상☞(원문보기)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
안전신문고 신고사례 분석결과 발표마스크도 안 쓰고 큰소리로 대화해밀폐공간서 어르신 모시고 종교활동방역당국 “주의·당부 필요한 상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모임을 갖거나, 지하 밀폐된 공간에서 파티를 열고 오랜 시간 함께 식사를 나누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사례들이 지적되고 있다.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수도권과 일부 여행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 기준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번 주말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토요일인 1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으며 전남북부는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겠다. 제주도도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비가 오겠으며 전북은 낮까지, 충청도와 경북내륙은 저녁까지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는 50~150㎜이며 많이 내리는 곳에선 최대 250㎜ 이상으로 예상된다. 강원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단장 김갑성 교수)이 7월 30일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브레인OS연구소(대표 안진훈)와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스마트시티가 단순히 4차 산업혁명의 첨단 핵심기술이 적용된 도시가 아니라,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가 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같은 새로운 컨셉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우선 각 개인의 뇌성향에 최적화된 환경을
수도권·강원 영서 등 집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일은 강원 영동, 충청 남부를 제외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번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다. 위험 지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의 북부 지역이다.비는 이날 밤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서 시작해 다음날 새벽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하겠다.강수량은 주로 수도권 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의 강한 비가, 일요일에는
(울진=연합뉴스) 31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 인근 바닷가에 장마에 쓸려 바다로 떠내려갔던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이 파도에 밀려와 쌓여있다. 2020.7.31
내년 중위소득 2.68% 인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2.68% 오른 487만 6290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생계급여는 146만 3000원, 주거급여는 서울 기준 48만원이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31일 제6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과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급여별 선정기준과 최저보장 수준을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474만 9174원 대비 2.68% 인상된 48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한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코로나19 피해자 13명과 함께 이 같은 소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코로나19 초기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마스크 대란 등이 있었을 때도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신천지교인 집단발병을 초래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들은 공무원의 고의나 과실을 소송을 통해 구체적으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가 2020학년도 후기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간호학과(4년제), 치위생과(주간,3년제), 식품영양과(3년제), 호텔조리과(2년제), 사회복지과(3년제), 비서과(2년제), 비즈니스과 중국항공비즈니스전공(2년제), 융합소프트웨어과(2년제), 패션브랜드매니저과(2년제,) 패션디자인과(3년제), 연기영상과(3년제)로 총 11개 학과다.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와 SK텔레콤이 지난 28일 인공지능 관련 산학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성신여대가 3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심광섭 성신여대 지식서비스공과대학 학장, 김도형 정보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오장민 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 정영배 역량문화그룹 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협력 및 커리큘럼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성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보건복지부(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격리·치료시설 설치 적극 협력 지방자치단체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공개했다.먼저 복지부가 시행하는 각종 지역사회 평가와 주요 공모사업에 지자체의 시설 설치 협력 실적과 관련해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계획 평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시설에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이 취약한 시설을 관리·감독할 생활방역 일자리가 전국에 9만 3000여개 정도 생긴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제공된 생활방역 일자리 운영방안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생활방역 일자리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방역 지원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생활방역 인력은 ▲발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