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휴가철을 맞은 1일 오후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나타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다른 선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일 부산 국립검역소와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에서 선원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 2명은 앞서 2차례 진행된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최근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다시 해본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이로써 페트르원호 선원 확진자는 총 46명이다.전체 승
이라크 교민, 5명 재검사 진행렘데시비르, 106명 중증환자에 공급“주말 모임, 취소 또는 비대면”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달 31일 이라크에서 입국한 우리 교민 72명 가운데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72명 중 유증상자가 31명, 무증상자가 41명이었고 1일 0시 기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후 4명이 추가되면서 총 1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4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법원이 고(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의 포렌식 집행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박 전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측이 강력히 반발했다.서울북부지법은 지난달 24일 박 시장의 유족 측이 휴대폰 압수수색에 대해 준항고와 함께 포렌식 절차 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박 시장의) 휴대전화의 디지털 정보 추출과 관련된 장래의 일체 처분은 준항고에 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그 집행을 정지한다”고 명령했다. 준항고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한달여이상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 변호를 맡고 있는 김재현 변호사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인천·경기·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을 대비하고자 1일 오전 10시 이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둔치주차장·지하차도 침수피해 방지 ▲배수펌프장 등 수방자재 가동준비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의 피해 예방 등에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이뿐 아니라 산간계곡과 방파제, 해안가, 하천 등에는 입구에 재난안전선을 두고 사
(포항=연합뉴스)= 대구·경북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칠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8월의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109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15만대, 들어온 차량은 9만대로 집계됐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51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으로 수도권으로 44만대 이동이 예상된다.오전 6~7시부터 시작된 지방방향 정체는 19~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17~18시 최대 정체를 찍고 22~23시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1일 정오경 서울 시내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자 한 시민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하루 사이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시내 확진자가 24시간 전 대비 2명 늘었다 밝혔다.신규 확진자 2명은 은평구와 서초구에서 발생했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서울 시내 확진자 누계도 160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확진자 중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57명이고 1434명은 완치 판정 후 퇴원했고 11명은 사망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일 새벽 북한에서 규모 2.0 자연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58분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29㎞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65도, 동경 127.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이번 지진의 계지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한편 이날 북한 서해안 중부 이남과 강원도 내륙지역에 폭우와 호주주의보가 발령됐다. 1~2일 신계 판교를 비롯한 서해안 중부 이남과 강원도 내륙에는 50~100㎜ 비가, 향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서산, 당진과 춘천·화천·양구군 평지 등 강원 3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 철원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8월의 첫 주말인 1일 서울·경기는 물론 충정도 지역까지 호우가 확대되고 있다. 호우를 면한 남부 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 등 경기 북부에 호우경보를 발표한 가운데 서울·경기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시간당 30㎜ 이상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해외유입 23명, 지역사회 발생 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336명으로 집계됐다.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301명(치명률 2.10%)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1명 중 23명은 해외유입이며,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이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 해외유입 23명·국내발생 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일부터 프로축구 K리그가 전체 관중석의 10%까지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주말인 1~2일부터 프로축구 K리그(1부 리그)와 K리그(2부 리그)에서 전체 관중 수용인원의 최대 1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역만 가능하며 거리 두기 2단계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원칙이다.장시간 이동 과정에서 감염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정석은 폐쇄되며 경기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확진자 발생 시 예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번 주말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토요일인 1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으며 전남북부는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겠다. 제주도도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비가 오겠으며 전북은 낮까지, 충청도와 경북내륙은 저녁까지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는 50~150㎜이며 많이 내리는 곳에선 최대 250㎜ 이상으로 예상된다. 강원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2.68% 오른 487만 6290원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29 전당대회 경쟁 구도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가운데 친문(친문재인)세력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늘 날씨] 주말 중부지방 중심 강한 장맛비… 최고 250㎜ 이상☞(원문보기)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단장 김갑성 교수)이 7월 30일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브레인OS연구소(대표 안진훈)와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스마트시티가 단순히 4차 산업혁명의 첨단 핵심기술이 적용된 도시가 아니라,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가 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같은 새로운 컨셉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우선 각 개인의 뇌성향에 최적화된 환경을
수도권·강원 영서 등 집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일은 강원 영동, 충청 남부를 제외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번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다. 위험 지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의 북부 지역이다.비는 이날 밤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서 시작해 다음날 새벽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하겠다.강수량은 주로 수도권 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의 강한 비가, 일요일에는
(울진=연합뉴스) 31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 인근 바닷가에 장마에 쓸려 바다로 떠내려갔던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이 파도에 밀려와 쌓여있다. 20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