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쓴 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과밀학급 해소’ 위해 학생배치계획 재수립학급당 30명이상 밀집된 과밀학급 2300개교사인력2000여명 추가배치, 협력교사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돌봄 필요성이 높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교·학급 학생 위주로 등교 수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 “2021년 교육부의 첫 번째 정책 목표는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이라며 “우선 올해는 더 많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상해·폭행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 대해 법원이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인진섭 판사는 “자신의 자녀를 학대했다며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했다”며 A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법정에서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해도 이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자녀를 학대한 것에 대한 벌을 받겠다는 취지로 승낙해 이뤄진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폭행과 피해 정도 등에 비춰보면 피해자가 상해에 이를 정
“도로는 물론 인도까지 방해”“교통정체책임 같이 부담해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증가하는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점)’가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가 최근 6년(2015년 1월∼2020년 7월)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승차 구매점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1121건으로 매년 평균 51.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내용은 ‘불법주정차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불만·
“제한 속도 초과 등 의무 어겨”[천지일보=원민음, 이미애 기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특가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기소된 버스 운전기사 A(59)씨에게 법원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노재호 부장판사)는 “A씨가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녹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다치게 했다”라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특가법과 도로교통법 개정(민식이법) 취지 등을 고려하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 초과·정지신호 위반을 비롯해 어린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 발생했다.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4명 발생하면서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5875명(해외유입 6160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1371명(치명률 1.81%)이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다.신규 확진자 354명 중 338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1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 어제 354명 신규확진…다시 300명대로 내려와
직장인 설 경비 30.7만원… 지난해 반토막[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설 명절에 친지모임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들의 설 예상경비는 지난해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2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성인남녀 1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올해 설 계획’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4%가 ‘올 설 연휴 친지모임에 불참한다’고 응답했다.반면 ‘참석한다’는 응답
국제학교 집단감염 124명 무더기 확진학생들, ‘3밀 환경’ 기숙사서 집단생활정부 “이동량 많은 설 연휴 다가와”“방역조치 완화는 조심스럽게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0~4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대전IM선교회·직장·사우나 등을 통한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유지할 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대전IM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13시간이 넘도록 진행됐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직권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박 전 시장의 성적 언동은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이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13시간 걸린 박범계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끝내 불발☞(원문보기)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겠다.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권북부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으나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예상 강수량(26일 오후 6시까지)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에서 10~40㎜
질병청 “백신 접종 구체적 시행계획, 이달 28일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정부는 내달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더라도 거리두기는 유지돼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이 있다고 하면서도 그간 거리두기 유지로 늘어난 국민 피로도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70여명 수준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상담 시 채용장려금 제도 안내[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여행업 이직자(예정자 포함)을 위해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을 25일부터 설치·운영한다.서울고용복지센터에 설치되는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은 서울고용복지센터 소장을 팀장으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새일센터, 여행업협회 등과 협업해 구성되고, 지방자치단체, 창업진흥원, 미소금융 등과도 연계해 이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취업지원팀은 먼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감안”[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용노동부(노동부)가 25일 필수노동자·비정규직·외국인·공공부문 용역노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위법 예방을 목표로 하는 ‘2021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종합계획에는 영세·소규모 사업주에게 사전예방과 지도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집중적으로 감독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동시장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실시
‘성희롱 대한 낮은인식’ 지적“피해자 대한 2차피해 여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직권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박 전 시장의 성적 언동은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시 관계자에 대해선 낮은 성인지 감수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인권위는 25일 전원위원회(전원위)를 열고 박 전 시장의 성희롱 의혹을 직권조사한 내용을 종합한 이후 논의 끝에 이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인권위는 박 전 시장의 언동이 성희롱이 해당하는지에 대해 “박 전 시장이 늦은 밤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풀 꺾인 추세를 보이지만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전날 동시간 집계보다 23명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수도권이 151명으로 66.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76명으로 33.5%다.시도별로는 서울 88명, 경기 49명, 부산 23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경남 10명, 광주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전남 4명,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미래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양 기관은 백제 역사와 4차 산업 관련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융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센터 내 전시·교육 공간 활용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연구 증진 ▲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