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IEM 선교회 운영 비인가 국제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7명 집단감염으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학교 앞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확진자 학생들의 이동과 역학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IEM 선교회 운영 비인가 국제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7명 집단감염으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학교 앞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확진자 학생들의 이동과 역학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풀 꺾인 추세를 보이지만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전날 동시간 집계보다 23명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이 151명으로 66.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76명으로 33.5%다.

시도별로는 서울 88명, 경기 49명, 부산 23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경남 10명, 광주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전남 4명, 강원 4명, 충남 3명, 대전 2명이다.

지난 1주일(1.19∼25)간 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26명→323명→271명→330명→309명→250명→227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별 총 신규확진자는 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399.4명꼴이다. 전날은 오후 6시 250명을 기록했으나, 이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집단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87명이 늘어 총 43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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