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들 “해당 문제 전원 만점, 부당해”[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제10회 변호사 시험에서 특정 로스쿨 모의시험 문제와 유사 문제가 출제됐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응시자들이 법무부를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에 지난 27일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앞서 지난 20일 법무부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는 제10회 변호사시험 출제와 시험집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관해 심의한 바 있다.심의에서는 행정법 기록형 문제 2번에 대해 응시자 전원 만점 처리하도록 의결했고, 1개 시험실 1분 조기종료 및 시험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학자금 관련 공익신고 144억원 회수관련 공익신고자 7억 6382만원 수령[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지난 2020년 부패·공익신고자 226명에게 보상금, 포상금 등으로 총 55억 2740만원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712억 1000만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의 경우 지급건수는 각종 보조금 등 부정수급이 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급액으로는 관급 공사비 납품 비리 등 공공기관의 예산 편취 유형이 약 17억 7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주요 부패신고 보상 사례로는 ▲공사 직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28일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제·개정 법령 1999개에 대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해 169개 법령 347건의 부패유발요인을 발굴해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권고에 대해 평가기준별로 분석하면 ▲이해충돌방지 장치 마련(102건, 29.4%) ▲예측가능성 제고(89건, 25.6%) ▲재량규정의 구체화·객관화(73건, 21.0%) 순으로 권고가 이뤄졌다.이와 관련한 의뢰법령에 관한 권고사례는 다음과 같다.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보건복지부)에 대해 “위촉위원의 자격 불명확, 임기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역발생 479명, 해외유입 18명 발생누적 7만 6926명, 사망자 총 1386명경기 118명, 서울 105명, 인천 41명어제 5만 2942건 검사, 양성률 0.9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97명을 기록했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7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6926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범게 신임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기 전 신속 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 '양심적 예비군훈련 거부' 무죄취지 파기환송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허위발급' 최강욱 집행유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난해 초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날 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진상범 부장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최고조였던 지난해 2월 한 가구당 월 400개로 한정돼있던 B회사의 구매 제한 기준을 어기고 불법적 방법으로 사재기 했다”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또 예금 230만원을 몰수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서울=뉴시스] 교육부가 신학기를 한달여 앞두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별 등교방식을 담은 학사운영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2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학사운영지원방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원칙과 밀집도 예외조치의 변화가 예상된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발생했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7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대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6926명(해외유입 6221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8명이 발생해 누적 1386명(치명률 1.80%)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명이다.신규 확진자 497명 중 479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 어제 497명 신규확진…이틀째 500명 안팎
“정부, 본격적 민간인증 도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오는 29일부터 국민신문고에서 PASS, 카카오, PAYCO, 삼성PAY, KB국민은행으로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지난달 10일 개정된 전자서명법 시행으로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정부 차원의 민간 전자서명 이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하려면, 신문고 접속하기 전에 5개 사업자의 모바일 앱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또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첫 공식 일정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한다.28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소재 동부구치소 현장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방역상황을 점검한다.이날 서울국립현충원은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앞서 박 장관은 지난 2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도 “장관에 임명되면 바로 동부구치소부터 찾아 가겠다”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유와 밀집도 문제점 등을 짚어보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의 임기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재가에 따라 이날
(서울=연합뉴스) 국내외 인권단체들이 북한 정권에 의해 강제로 구금되거나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를 모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스위스의 비정부기구 휴리독스(HURIDOCS)와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북한인권시민연합 등 9개 인권단체는 28일 인터넷 사이트 '풋 프린트(발자국)'(https://nkfootprints.info)를 열었다.
공수처법 헌법소원심판 선고야당 “삼권분립 저해” 주장김진욱, 헌재 결정 예의주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판단이 28일 나온다. 만일 헌재가 공수처 설치가 위헌이라고 결정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28일 헌재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위헌 청구 헌법소원심판 사건 선고 재판을 연다.앞서 국민의힘의 전신 미래통합당과 같은 당 유상범 의원은 각각 지난해 2월과 5월 공수처법과 관련한 헌법소원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광주TCS국제학교·용산미군기지·보육시설·요양병원발(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속에 정부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오는 29일부터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택배사가 분류작업을 책임지겠다고 노조와 합의한 지 6일 만이다.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풍과 함께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5도에 진눈깨비가 시작돼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진눈깨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눈은 진눈깨비로 시작됐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내리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려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예상 적설·강우량은 경기 동부, 강원, 호남, 제주도 산지,
수도권 253명, 비수도권 218명일주일간 일평균 416.3명 발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다시 규모가 커지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1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27일 오후 6시 집계(404명)보다 67명이 늘어났으며, 그 전날 동시간대(491명)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