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지역·취약시설 점검[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16일 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시는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된 이날 오전 7시부터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기상 전망, 실·국·본부 중점 대처 사항,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박형준 시장은 “당초와 달리 태풍 중심이 대마도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부산지역에 영향을 줄 것은 확실하다”며 “매뉴얼대로 빈틈없이 대응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1단계 비상근무 돌입산사태 위험지구 등 도내 1777개소 일제 점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현재 제14호 태풍 ‘찬투’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km 서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해안지역에는 17일 오후 3시께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16일 오전(03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km 부근으로 접근해 경남도 남해안 지역에 17일 새벽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오전 8시를 기해 경남도와 전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
부서별 조치사항·임무점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15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의 조치상황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대처계획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사전에 피해 우려 지역이나 시설에 대해 현장을 반드시 점검·대비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
재난·코로나19 등 24시간 근무태세 강화민생현장 찾아 방역상황 점검 등 근무자 격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인천시에 따르면 박남춘 시장은 민생현장 방문 첫 날인 15일 24시간 근무태세에 임하고 있는 남동부수도사업소와 송현119안전센터를 찾아 상수도 급수와 재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또 중구 예방접종센터와 인천의료원을 찾아 근무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힘이 들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 전개불우·소외계층 위문금품 전달[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은 본청은 8개 반 67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27명이 편성됐다.투입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1개 분야를 관리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7개소는 195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26일까지는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24시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재난대비와 민생안전 강화 위해 총력종합상황실, 비상대응반 운영[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실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추석연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서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자칫 방역에 공백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대비와 민생안전 강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또한 “방역에 취약 할 수 있는 외국인 밀집시설과
연이어 중대본 “8월 26~9월 11일 용산구 와인바 ‘버드’ 방문자 검사” 당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9월 10일~11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60길 10 현대사우나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방역당국은 지난 4월에도 해당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낸 바 있다.연이어
10개 분야 상황근무 실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5일 동안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비상 수돗물 서비스 ▲비상진료 대책반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및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외국인주민 방역물품 지원 등 모두 20여개 부서가 참여하며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병·의원 35곳, 약국 128곳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병·의원, 약국과 함께 비상진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비상진료에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등 35곳과 문 여는 약국 128곳, 그리고 보건소도 동참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매일 일반진료도 진행할 예정이다.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 콜센터나 진주시보건소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시는 상시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명서)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특별방역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수도권에 비해 2.5배나 많아 수도권의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지난여름 휴가철과 같이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다시 번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이에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방문 이동과 가족모임 등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9월13일부터 9월 2
연휴 끝난 후 (23·24일) 전 군민 대상 전수검사 시행추석 당일 21일 실내 관광시설 휴관, 실외 무료 개관[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 강화와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는 연휴를 지원할 방침이다.연휴기간 동안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재난본부·보건소 비상근무다중이용시설 등 방역강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반도·세란·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도 연휴 동안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문을 열게 된다.재난안전본부는 연휴 기간 유증상자·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고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해 각종 재
위반시 과태료 손님10만원‧업주150만원 부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일부터 수도권에서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6인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 가운데 서울에서 아직까지 지침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없다고 서울시는 7일 밝혔다.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식당, 카페 등에서의 모임에 대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가 전날 시행되면서 일부 혼선이 있었다”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전날부터 방역지침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
9월 확진자 68명 중 43명 외국인외국인 2500여명 전수검사 진행모산초 관련 1400여명 전수검사아이들 안전 위해 모든 방법 동원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 9월 들어 1일 16명, 2일 18명, 3일 34명 등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금일 발생 신규 확진자 34명 중 65%인 22명이 외국인”이라며 “최근 외국인 대
접종 완료자 포함 8인 허용고위험시설 주기적 진단검사[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6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부산시는 생활방역위원회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협의를 거쳐 4주간 3단계로 완화하고 일부 시설에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조치에 대해 “지난달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감염상황은 안정됐으나 고강도 조치가 4주간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정부는 수도권의 경우 4단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함안, 제조회사 기숙사·흡연실·식당 전파 감염3일부터 창원고속버스터미널, 통도사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1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입원치료 중이던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남 사망자는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31명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확진자 806명, 퇴원 9229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66명이다.경남에서는 어제(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4명(10036~10069번)이 발생했다. 1일 8명, 2일 26명이 확진됐다
여권 없어도 상록수·단원보건소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 가능[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외국인 사업장 및 생활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백신 접종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현재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31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예
선거기간 ‘파인시티 발언’ 관련 허위사실 유포 고발사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경찰청이 31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보궐선거 당시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고발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의 서울시청 압수수색 관련 서울시 입장문’을 통해 “서울지방경찰청의 서울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면서 “야당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과잉 정치 수사”라고 반발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파인시티’ 인허가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요양병원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신규확진자 85명이 발생했다.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5명으로 늘어 누적자 수는 1만 3595명(지역감염 1만 3305명, 해외유입 290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동구 24명, 달서구 18명, 북구 17명, 서구 9명, 남구·달성군 각 6명, 수성구 3명, 타지역 2명이다.이날 신규확진자 중 19명은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자들로 환자 16명, 간병인 2명, n차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