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이지영 기자]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오늘(11일)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5년을 맞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세계 각국에서 외형과 내면의 미를 겸비한 우수 여대생을 매년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영예의 대회 우승 트로피는 덴마크에서 온 Mia Hasanagic(미아 하사나자이크)가 차지했습니다. 한국대표로는 단국대 김은솔 양과 이화여대 김혜인 양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43개국 44명의 미녀들은 환경오염, 기아, 질병 등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찾아 사랑과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이지영 기자]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축구 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격파하고 동메달을 따낸 축구 대표팀이 오늘(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떠나기 전 메달을 따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녹취: 홍명보 |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저희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팬 여러분들께서 저희 팀을 성원해주지 않았으면 이 결과 역시 얻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현진·김미라 기자] 지구촌의 대축제인 런던올림픽이 한 달 남은 가운데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한국선수단의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배드민턴의 이용대, 유도의 왕기춘과 김재범, 펜싱의 남현희, 역도의 장미란 사재혁, 체조의 양학선, 탁구 김경아, 핸드볼 우선희, 레슬링 정지현, 양궁의 오진혁등 각 종목 주요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대체로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임태경 기자] 정부는 런던올림픽 개막을 99일 앞두고 3회 연속 10위권 유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유지를 위해 경기력 향상을 돕고, 지원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베이징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11개 전략 종목을 선정해 집중 지원을 하고, 메달 포상금 인상 및 지도자, 선수수당 등을 현실화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유렵에서 K팝의 인기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치어리딩협가 25일 상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주제로 스파클링 치어리딩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치어리딩 통합교육을 배움으로써 서로를 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하도록 하여 장애학생의 자신감 고취와 사회성을 키우는 동시에 장애인 클럽스포츠 활동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습니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그간 5개월간 스파클링 치어리딩 시범교육을 진행해왔고, 이날 행사가 바로 그동안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
2일 결승 격돌… 대표팀 무패행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아시아 예선에서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제물로 런던행 티켓 확정하는 일만 남았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 6시 일본과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은 이미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31-18로 완파한 바 있는 터라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둔 상태다. 지난달 31일 열린 4강전에서 한국은 이란에 33-25로 8점차 대승을,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22-21로 한 점차 진땀승으로
다음달 파리세계선수권대회 앞두고 결단식 가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역도연맹(회장 박종영)이 27일 오후 태릉선수촌 내 개선관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다음달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역도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은 신이일 단장(제주국제아이스링크 회장)을 포함 임원 9명과 선수 11명이 참가한다. 남자는 사재혁(26, 강원도청) 김민재(28, 경북개발공사) 안용권(29, 인천시청) 지훈민(27, 고양시청) 김철민(25, 국군체육부대) 전상균(30, 한국조폐공사) 원정식(21, 한국체대) 등 7명이, 여자는 윤진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연아가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차기 시즌 휴식을 선언했다. 김연아는 지난 8월 31일 LA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 뒤 19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첫 총회에 참석하고자 이날 47일 만에 귀국했다. 김연아는 “휴식을 위해 내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비롯해 다른 대회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다만 “은퇴하는 건 아니다”고 해명한 뒤 “차기 시즌 출전 여부는 내년에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달 14일(한국시각) 미국 국무성 오찬 행사에 초청받아
3일간 아이스쇼 성황리에 마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조국에 바치는 사모곡 ‘오마주 투 코리아’가 광복절의 감동까지 더해져 아이스쇼를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연아는 13~15일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이스쇼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무대의 일환으로도 꾸며져 역대 최고의 출연진들로 구성돼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렸다. 특히 이번 아이스쇼의 백미는 역시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 ‘오마주 투 코리아
한국대표 1차 선발전서 남여·혼성부 3개 부문 모두 석권나라사랑 캠페인도 벌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스포츠줄다리기의 국내 신흥강호이자 최강을 자랑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영웅지존’ 클럽팀이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에 바짝 다가섰다. 영웅지존은 지난 25일 경기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전국줄다리기대회에서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를 모두 석권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내년 3월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한국대표를 뽑는 1차 선발전으로 치러졌다. 총 10개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는 22일 서울 태릉선수촌 실내 빙상장에서 첫 연습훈련을 가졌습니다. 8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김연아는 연습훈련에서 새 쇼트프로그램 ‘지젤’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피겨스케이트 선수) “5월에 있을 공연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을 앞두고 훈련을 하게 될 것….”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지젤’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것 같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5월 6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
Q. 아시안 게임 첫 출전 느낌이 어떠신가요?Q. 세계 선수권 대회와 아시안 게임 차이점??Q. 선수촌에서 가장 반가운 인물??Q.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해 힘들었던 점...Q. 라이벌 궉채이 선수....Q. 한국인 최초 세계선수권 3관왕 기분은??Q. 우효숙의 가장 소중한 선물 3가지...Q.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천지TV]천지일보와 함영훈 화가의 스포츠 열정전 (2) "홍명보" 국가대표감독 Q.한국축구 발전 방향은? Q.2010월드컵을 감독으로 본 느낌?? Q.좌우명 일심(一心)어떤 의미 입니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원정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국선수단이 28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연택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정행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흥 선수단장, 노민상 수영감독, 김인건 태릉선수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수로는 수영의 박태환과 정다래, 지영준(마라톤), 김우진(양궁), 황선옥(볼링), 이대명(사격), 김원진(펜싱) 윤경신(핸드볼) 등 8명만 참여했다. 먼저 이기흥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초 목표했던 금
[천지TV]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대표팀 귀국 기자회견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대표팀 귀국 기자회견 28일 인천국제공항 (인터뷰: 김윤정 | DF 오다혜 선수 어머니) 웬만하면 운동 안 시키고 싶은데 이런 좋은 성적을 내고 와서 운동 잘 시켰다고 생각 들어요.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했다. (인터뷰: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제 우리가 여자축구 나아가서 대한민국 스포츠 더 중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또 한 번 어린 우리선수들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박지성, 박주영, 이영표, 기성용, 조용형 등 월드컵 대표 주축 멤버들로 구성된 올스타 축구팀과 할렐루야축구단 간 자선축구 경기가 3일 오후 5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자선축구 경기는 한국 최초의 프로축구단으로 출범한 안산 할렐루야가 창단 30주년 기념으로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박지성은 정장 차림으로 경기장에 나와 올스타팀의 감독을 맡았다. 하프타임에는 정성룡, 이정수 등의 선수들이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큰 공 굴리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올스타 팀은 박주영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적이 일어날 뻔 했지만 끝내 행운의 여신은 우루과이의 손을 들어줬다. 한국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수아레즈에게 통한의 2골을 내줘 1-2로 아쉽게 패했다. 태극전사들은 끝까지 압도적으로 우루과이를 몰아붙이며 투지를 발휘했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까지 겹치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전반 5분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불운을 겪은 한국은 바로 우루과이에게 선제골을 너무 쉽게 내줬다. 전반 7분 왼쪽
제3회 세계인의 날 행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라!’세계인의 날 기념식, 홍보대사 ‘f(x)’ 축하공연 등 큰 호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일 서울광장에서 제3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홍보대사 ‘f(x)’가 축하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세계인의 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에 포용력이 있는 한국의 이미지를 브랜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자 개최된 세계인의 축제다.이날 행사에서 김병찬·이윤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f(x)’가 축하공연을 펼쳐 국내 팬들은 물
카자흐 ‘줄피아 친샨로’·중국 ‘첸샤오팅’ 등 신예 선수에게 밀려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3일째 여자 53kg급에서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윤진희(23, 원주시청)가 한국 선수 중 첫 입상을 했지만 신예 선수들에게 밀려 합계점수 3위를 기록하며 베이징올림픽의 한을 풀지 못했다. 윤진희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53kg급 경기에서 인상 93kg를 들어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 116kg을 들어 용상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합계에서는 209kg을 기록해 줄피아 친샨로(16, 카자흐스탄), 첸샤오팅(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3일째인 22일 남자 69kg급에서 김선배(23, 대전체육회)가 입상한 윤진희에 이어 용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선배는 남자 69kg급에서 용상 181kg을 들어 올려 180kg을 기록한 두 명의 선수를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선배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개인 기록 목표만 넘어서려고 경기에 나섰다”며 “용상에서 1차 시기에 성공한 후 잘하면 메달을 딸 수 있겠구나 싶어 181kg에 도전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말 운이 많이 따른 경기라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