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전국이 구름이 많고 흐리거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이번 주말, 바다로 여행을 준비한다면 바다낚시와 스킨스쿠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갯벌체험은 좋지 않은 시기이다.지난 9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토요일인 10일 바다낚시는 갯바위 낚시의 경우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남도 신지도, 전라북도 신시도, 경기도 국화도에서 ‘매우 좋음’을 보인다. 이외 해역은 ‘보통~좋음’을 보이지만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 경상북도 울진 후정, 전라남도 가거도, 충청남도 모항항은 ‘나쁨~매우 나쁨’이다.오는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현충일인 6일 여행을 즐기기에 쾌적한 바다기온이 예상된다. 대부분의 해양활동을 즐기기 쾌적한 수온과 물결이 잔잔해 수중레저 활동을 하기에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5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현충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갯바위 바다낚시는 경상북도 포항, 경상남도 부산 동·서·남부와 거제도·욕지도, 전라남도 연도, 전라남도 가거도·상태도, 전라북도 어청도, 인천광역시 영흥도, 제주도 김녕 등에서 ‘매우 좋음’을 보인다. 이외 지역은 ‘보통~좋음’ 수준이다.선상낚시는 전 해안에서 ‘보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현충일 연휴 둘째 날인 4일 서해와 동해, 남해 해역에서 안정적인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낚시, 서핑, 갯벌체험 등 다양한 바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무리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지난 3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일요일인 4일 갯바위 바다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 경상북도 울진·포항, 경상남도 욕지도, 전라남도 가거도·상태도·연도, 충청남도 모항항, 인천광역시 영흥도, 제주도 김녕·서귀포 등에서 ‘매우 좋음’을 보인다. 이외 지역은 ‘보통~좋음’ 수준이다.선상낚시도 공현진항 동측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 주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다 여행을 준비하기 좋은 날이다. 6월 여름철의 시작을 바다낚시와 서핑으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토요일인 3일 해상날씨는 서해와 동해, 남해 해역에서 안정적인 날씨를 보인다.지난 2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이날 갯바위에서 하는 바다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 경상북도 울진·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욕지도, 전라남도 연도·신지도, 충청남도 모항항, 제주도 김녕 등에서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또 인천광역시 영흥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나 민가까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장비와 인력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 산림청 실시간 산불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까지 산불 35건이 발생해 이 가운데 26건 진화 완료했고, 나머지는 진화 중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가 진 이후 산불 진화 헬기는 철수했고 산림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세가 커지는 것을 막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 및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충청권내륙, 전라권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처럼 이날 강원도 일부와 충청북도 일부, 전남 구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씨가 9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의 대규모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오는 13~23일 한미 양국이 진행하는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FS)’에 반발해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고 9일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박 2일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남 의령군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경남 의령군 유곡면 상곡리 435-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장비 5대, 산불진화대원 60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6~17일 양일간 경상남도 산청에서 산사태 및 사방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와 사방사업 품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산사태 방지 분야 시책교육 및 사방사업 담당자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 참석자는 지방자치단체·산림청 소속 기관·산림조합중앙회·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산사태 및 사방사업 업무담당자 약 300명이다. 1일 차에는 2023년 산사태 방지 분야(정책, 예방·대응, 조사·복구, 사방사업)의 달라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시책 교육과 사방사업의 중요성에 관한 ‘산림문화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해법의 골자로 피해자들이 제3자로부터 판결금을 대신 변제받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LG유플러스에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피해의 심각성이 ‘역대급’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 대표 취임 138일 만에 첫 정식 기자 회견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헌법 개정을 제안했다. ◆[정치in] ‘日기업 없는 징용 배상안’ 공식화한 외교부… 피해자측은 강력 반대☞(원문보기) 윤석열 정부가 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계묘년 새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전국 해돋이 명소가 오랜만에 개방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야외 마스크 해제 등 방역조치 완화가 이어지고 3년 만에 대면 해맞이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내륙에서 가장 빠른 일출은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으로 시간은 오전 7시 31분이다. 이 시간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해돋이를 감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를 열고 1916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16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은 12일 유튜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행사를 열고 1916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제3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학생들이 보낸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을 키워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 전북내륙, 경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일부 내륙 지역은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20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태풍 ‘난마돌’이 국내 영향권에 든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심야 점검회의를 열어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18일 오후 10시쯤 서울정부청사에서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 경상남도, 부산시와 영상회의를 갖고 난마돌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힌남노 피해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다시 제주도와 영남해안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안타깝다”며 특히 19일 새벽 난마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와 경남도에 “최고 10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월파도 발생할 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일 제주에 제11호 태풍 힌남노 전면의 강한 비구름대로 인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민들은 불안함을 호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내부 인적 개편과 관련 “추석 전 매듭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슈in] ‘힌남노’ 북상에 시민들 불안… “계속되는 자연재해 태풍까지 무서워”☞(원문보기) “매번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어야 하는 게 정말 싫습니다. 이번 태풍은 매미보다 더 무섭다는데 시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웠는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4일 제주에 제11호 태풍 힌남노 전면의 강한 비구름대로 인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태풍경보를 내렸으며 제주도에는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울산, 부산,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창원),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흑산도.홍도,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 부근 해상에서 26㎞/h 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처음 창설된 숙명여자대학교 공군 학군단이 처음 참가한 하계 기초군사훈련에서 최우수 성적 후보생을 배출했다. 숙명여대 공군 학군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에서 진행된 공군 학군단 하계 군사훈련에서 박현정 후보생이 종합 훈련성적 1위로 수석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현정 후보생은 총 5주간 이어진 교육 과정 중 사격훈련 100% 명중 및 이론, 병영생활, 화생방, 각개전투, 전투뜀걸음, 유격훈련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현정 후보생은 훈련 간 자치위원 가
[천지일보=이솜 기자] 3일 서울과 인천 등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종로구 송월동) 일 최고기온을 34.2도(오후 3시 22분)로 측정했다. 이는 전날(최고기온 33.8도) 기록했던 올해 최고기온을 뛰어넘었다. 강동구는 일 최고기온이 37.6도에 달했다. 서울에서 비교적 기온이 낮았던 동북권의 도봉구도 일 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랐다. 인천도 전날에 이어 올해 일 최고기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인천 일 최고기온은 31.3도(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전국 주요 의사단체들이 ‘아빠 찬스’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지지한다고 잇달아 선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6일 입장문을 통해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최적임자”라며 “그동안 보건의료는 국민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뒤에 가려져 전문성이 강조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의 연고지인 대구시와 경북 지역 외의 의사단체들도 이튿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광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침공 이후 처음으로 시작된 회담이 5시간 만에 종료됐다. 구체적 회담 결과에 대해선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음 회담 일정이 잡힌 점으로 볼 때 최소한 파탄은 면한 것으로 보인다. 1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적용이 전면 해제된다. 또 결혼식·장례식 등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의 경우 접종 이력에 관계없이 299명까지 허용된다. 정부는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 한 계속 중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