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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023년 산사태 방지분야 시책교육 및 사방사업 담당자 연수회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2.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16~17일 양일간 경상남도 산청에서 산사태 및 사방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와 사방사업 품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산사태 방지 분야 시책교육 및 사방사업 담당자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 참석자는 지방자치단체·산림청 소속 기관·산림조합중앙회·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산사태 및 사방사업 업무담당자 약 300명이다.

1일 차에는 2023년 산사태 방지 분야(정책, 예방·대응, 조사·복구, 사방사업)의 달라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시책 교육과 사방사업의 중요성에 관한 산림문화론과 사방문화·산림 분야 재난 예방등 특강 위주로 산림재난 교육을 실시했다.

2일 차에는 ‘2022년도 친환경 사방사업 최우수 사업지인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산림유역관리 사업지에서 친환경 사방사업의 방향과 필요성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언제·어디서·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사전에 재해예방 및 국토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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