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말생산농가 무료 접종지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도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통해 상‧하반기에 걸쳐 주요 말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했다.작년 상반기(4~5월)에는 예방백신 2종(인플루엔자, 일본뇌염)을 1만 8000여두에 접종했다. 하반기(10월~11월)에는 2종(말인플루엔자, 선역) 예방백신을 1200여 농가의 말 1만 9000여두 규모로 지원했다. 접종받으려면 생후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말은 주로 봄에 분만하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접종대상을 1000여두
폭락했던 가격 상승세12월 3900원대로 전망[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돼지고깃값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5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고기 도매가격(제주 제외)은 1㎏당 2900원대에서 시작해 월평균 3600원대로 마무리됐다.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달에는 이보다 가격이 소폭 상승한 3800~3900원대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다.이는 평년 12월 가격인 4300원보다는
경기선행지수는 28개월 만에 두 달 연속 상승경기전망 긍정 신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8개월 만에 모두 함께 감소하면서 4분기 국내총생산(GDP) 2.0% 성장률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다만 앞으로의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경기 선행지표는 두 달 연속 상승해 28개월 만에 연속 상승 기록을 세우면서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는 8개월 만에 전달 대비 동반 감소했다. 산업활동 동향의 3대 지표가 동반 감소한 것은 8개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안성교육원이 육군 55사단과 교육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총 7회차 237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실시한다.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안성교육원은 육군 장병들에게 교육장소와 숙소제공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심도 있는 가치 확산·나아가 리더십 및 직장인 금융교실 강의 등 다채로운 특강지원을 실시했다.육군 55사단 주임원사는 “올해도 우리 55사단 장병들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과 야외매장에서 ‘2019년 제18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대축제 기간에는 최근 쌀 소비감소 및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양곡 차량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발대식에서는 쌀을 실은 대형 차량 3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출발하며 여성조직과 소비자 대표 20여 명이 ‘쌀 포대 이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를 갖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조합감사위원회와 충북검사국 직원 30여명이 지난달 31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찾아 사과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사과·콩 등 수확작업을 도우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농협직원들은 자신들이 수확한 사과 등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거래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아프리카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29일 서울 정동길에서 대한한돈협회장과 대한영양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최근 급락한 돼지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며 돼지고기 섭취시에도 문제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이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김병원 회장)이 ASF의 여파로 실의에 빠져있는 양돈농가와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금융지원·소비촉진·수매 등 다양한 피해농가 지원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ASF 조기종식을 위해 지역본부·시군지부·지역농축협 등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다”며 “국내 양돈산업 보호 및 피해농가의 지원에 농협이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지난달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한 이후 농협 소독차량·광역살포기 등 720대를 동원해 총 152천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들을 살처분한 인천 강화·경기 김포 양돈농장주들이 보상금 기준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ASF가 확진된 농장은 곧바로 돼지들을 살처분 해 가격 하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시세로 보상금을 받게 됐지만, 예방적 살처분을 한 다른 농장들은 그동안 하락한 시세로 보상금을 받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한동안 인천 강화·경기 김포 지역의 양돈농장을 중심으로 확산된 ASF로 인해 돼지고기 도·소매가격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동안 인천 강화·경기 김포 지역의 양돈농장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돼지고기 도·소매가격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24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당 2832원으로 23일 3016원보다 6.1%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돼지고기 소매(냉장 삼겹살)가격도 전날 1㎏당 1만7720원으로 집계돼 23일 1만7640원보다 소폭 상승했다.한편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들을 살처분한 인천 강화·경기 김포 양돈농장주들은 보상금 기준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농협이 23일 농협중앙회에서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안용승 남서울농협조합장(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박준식 관악농협조합장·조원민 서서울농협조합장·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안현구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서울지역의 19개 농협의 임직원이 기금조성을 통해 마련했으며, 태풍 ‘미탁’ 피해가 큰 제주·전남·경남·경북 지역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지원중인 서울경기양돈농협에 전달했다.서울농협은 지속적인 기금조성을 통해 어려운 우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0일 이마트 성수점 축산 코너에서 모델들이 삼겹살·목살 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 목살을 각각 기존 가격보다 15%가량 저렴한 100g당 16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양돈농가 돕기 할인행사’를 마련한 이유는 소비 침체로 돼지고기 산지 시세(도매가)가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빠진 국내 양돈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서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삼겹살 120톤, 목살 40톤으로 삼겹살 기준 평시 4주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장(김병원 회장)가 1일 범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및 시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에서 김병원 회장은 소독·지원·홍보·지도 등의 ASF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농협 방역대책과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등을 지시했다.한편 농협은 북한 ASF 발생 이후 양돈농가 대상 ▲생석회 7천톤(중점관리지역 40포/호·기타지역 10포/호) ▲멧돼지 기피제 3톤 ▲잔반급여 농가 배합사료 지원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지난 17일 국
소매가격 11일째 상승 중지난주말 도축 재개됐지만소매 적용까지는 기다려야[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아프라카돼지열병(ASF)으로 들썩이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매가격은 11째 연속 상승 중이다.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본격 도축과 출하를 시작했지만 현장 가격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1일 축산유통종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가격은 ㎏당 4585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진용)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돼지 사육농장을 시작으로 연천, 김포, 강화 지역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축산농가 우편물은 현재 사람․차량 출입통제로 방역대책본부․주민과 협의해 방역통제소 또는 다른 주소지로 옮겨 배달하고 있다.중요 우편물은 받는 사람에게 사전에 연락해 배달할 장소를 따로 지정해 배달하거나 우체국에 보관해 추후에 찾아가도록 하는 등 돼지열병 발생 축산농가
기관·外 매도, 2거래일 1%↓코스닥은 620대 약세 마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00선까지 회복하며 승승장구하던 코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관련 이슈로 인해 3거래일 만에 2040선까지 떨어졌다.코스피는 27일 24.59포인트(-1.19%) 하락한 2049.93으로 장을 마감했다. 24일만 해도 코스피는 9.34포인트(0.45%) 상승하며 2101.04로 마감해 약 두 달 만에 2100선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25일 27.65포인트(-1.32%)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1% 이상 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남 고성군 태풍피해 벼농사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지원 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경남 고성군 태풍 피해현장을 찾은 허식 부회장은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수확기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 태풍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전국 계통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 운영 중에 있다.농협은 ▲침수 농경지·하우스 등의 배수펌프 및 양수기 가동을 통한 조기 배수 ▲피해지역에 손해보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