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3일 경남 고성군 태풍피해 벼농사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25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3일 경남 고성군 태풍피해 벼농사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남 고성군 태풍피해 벼농사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지원 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남 고성군 태풍 피해현장을 찾은 허식 부회장은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수확기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태풍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전국 계통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 운영 중에 있다.

농협은 ▲침수 농경지·하우스 등의 배수펌프 및 양수기 가동을 통한 조기 배수 ▲피해지역에 손해보험 평가인력 3589명 긴급파견 및 신속 손해평가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가축분뇨 긴급 방역 실시 및 생석회 농가지원 3천톤·ASF 소독약품 586호 12톤 지원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으로 피해낙과 가공용 추가수매 1만 5천톤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범농협 재해복구 일손돕기 총력 추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즉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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