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왼쪽 2번째)가 29일 서울 정동길에서 대한한돈협회장과 대한영양사협회장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0.29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왼쪽 2번째)가 29일 서울 정동길에서 대한한돈협회장과 대한영양사협회장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0.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29일 서울 정동길에서 대한한돈협회장과 대한영양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최근 급락한 돼지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며 돼지고기 섭취시에도 문제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이미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도 무해함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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