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교령이 유일한 강제 방역 정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말 폐쇄했던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사회 각계의 요청에 따라 오늘부터 모스크의 문이 매일 다시 열린다”며 “안전한 기도와 예배를 위해 모스크에서 모두 위생 수칙을 엄격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한 조처를 해제했다고 해서 코로나19가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며 “항상 위생에 매우 주의해야 하고 기
현정화 남편 누구?[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대한민국 탁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현정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31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현정아가 출연해 탁구 인생과 함께 일상을 공개한다.현정화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탁구를 시작하게 됐다. 경기에서 패할 때면 분해서 울음까지 터트렸던 악바리 탁구 신동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17살에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후 현정화는 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
누적 사망자는 36만명대中 WHO 보고 후 152일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연합뉴스가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오전 4시 4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1만 1682명, 누적 사망자는 36만 9392명으로 집계됐다.누적 확진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작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52일만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간은 태어나고 나이가 들면 학교에 다니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다니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그리고 자식을 낳고 그 아이가 크면 교육을 시키고 가족과 평온하게 살 집을 마련하고 국가에 세금을 낸다. 이렇듯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동시에 경제적 동물이다. 경제적 동물로서 인간의 삶은 경제라는 틀을 떼놓고 결코 설명되거나 규정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경제 원리와 사례를 경험하면서도 그 경제를 잘 의식하지 못할뿐더러 경제를 어렵게 생각한다.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경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31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다르면 이날 아침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낮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춘천 15도, 제주 18도 등이다.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0~30도로 최고기온 22~29도가
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마포나루 황포돛배, 마포나루 소금집산지 (1910)예로부터 마포나루터(현재 서울 마포동과 용강동 일대)는 소금과 새우젓 집산지로 유명했다. 조선시대 경기도 일대 소금과 젓갈은 모두 이 마포나루에 집결돼 ‘마포염’이라는 말도 생길 정도였다. 염전 하나 없는 마포였지만 마포의 소금은 유명했으며, 나루터에는 창고를 지어 소금, 젓갈, 생선 등을 위탁 판매하거나 중개했다.황포돛배는 바로 이렇게 각종 물물교역을 담당하는 고유의 배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인들은 한강의 수로를 이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사기(士師記)는 사사 시대 곧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가나안)에 정착시킨 때부터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즉위한 때까지 약 350년 동안 있어진 일을 기록한 책이다. 옷니엘, 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와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미국에 재고를 촉구했다.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0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미국이 발표한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고 AFP통신과 연합뉴스 현지 특파원 등이 보도했다.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WHO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계적 대유행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08명으로 늘어났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36만 6809명으로 집계됐다. 개신교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교회 사이에서 총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5월 30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600만명 돌파… 사망 36만 6809명☞(원문보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 누락됐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3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CR검사에서 양성이었다는 의료기관의 보고가 있었음에도 도쿄도 발표의 감염자 수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이 162명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신문은 “도쿄도는 매일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듣고 집계한 뒤 홈페이지에 공표한다”며 “보건소 별도 정식 보고를 토대로 매일 도 차원의 확정 발표가 나온다”고 설명했다.신문은 “이 과정에서 양성 판정 결
생활방역 전환 위생수칙 강조하지만 불안감 여전미국‧이스라엘‧일본‧브라질 등 재확산 조짐 보여전문가 “‘검사-추적-격리’ 시스템 가동돼야 완화 가능”[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는 6월부터 일부 국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행했던 규제들을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제 침체를 막고자 각국이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생활 방역 지침을 마련해 국민들에게 공지하고 있지만 감염 확산 불안을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도 철회… 규제완화하는 나라들AFP‧AP‧CNN‧BBC
[파리=AP/뉴시스] 불법체류자들이 30일 파리에서, 금지된 시위 동안 그들의 정규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도에서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미국발 입국자 A씨(34, 여성)가 30일 오후 7시1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경 제주도에 입도했다이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가족의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30일 오후 2시께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코로나19 진단검사 전까지 외부 활동이나 이동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화성지역 공장에 취업하려고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 노동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화성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국적 30대 남성 A씨와 B씨 등 2명은 지난 27일 입국했으며, A씨는 29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상태로 생활했던 것으로 진술했다.B씨도 27일 입국했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29일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도 외출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방역 당국은 정확한 동선을 조사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밀폐된 공간보다 야외로 나온 주말 나들이객들이 30일 오후 황룡강 꽃길에 노랗게 핀 양귀비 꽃을 감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5월 마지막 주말 나들이객들이 30일 오후 ‘황룡강 꽃길’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친중파로 알려져 있는 영화 배우 청룽(성룡, 재키 찬)이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지지선언에 동참하는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성룡은 홍콩태생이다.30일 중국매체 남방도시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그가 이름을 올린 홍콩국가보안법 지지성명에는 쩡즈웨이·린젠웨·황바이밍·왕민취안 등 홍콩 문화예술계 인사 2605명과 관련단체 110곳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홍콩보안법이 국가안보의 구멍을 막는 동시에 문화예술계의 정상적인 창작의 자유와 발전공간을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 각계와 충분히 소통해 의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5월 마지막 주말인 30일 오후 황룡강 꽃길에 하얀 눈처럼 핀 ‘안개초’가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소민 근황… 물오른 미모[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근황을 전했다.전소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민은 헤어스타일 손질을 받고 있다. 특히 전소민은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전소민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을 통해 복귀한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교회 사이에서 총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위 두 단체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8명이며 현재 이들 접촉자를 파악, 자가격리 조처를 내리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먼저 확진자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CCC회원인 A(28, 남)씨로 그는 지난 24일과 25일 종로구 부암동 CCC 건물을 방문했다.이어 지인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