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확진에 학원가 ‘비상’부산서 ‘등교 고3’ 확진 발생2주간 30명, 감염경로 ‘미궁’[천지일보=김빛이나·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학원가에서도 나타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N차 감염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가 ‘거리두기’의 변곡점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31일 방역당국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양정고등학교 학생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정고 2학년 A군의 대학생 누나가 코로나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스크 5부제 폐지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 출입문에 공적 마스크 판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개선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출범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출범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에서 조승래 의원과 귀엣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CN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후 5개월이 지났지만 확진자가 300명대에 그치고 사망자가 0명인 베트남 방역시스템을 ‘방역 롤모델’이라며 집중적으로 보도했다.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8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CNN은 30일(현지시간) 베트남이 코로나19 사망자를 0명으로 유지한 방법을 분석하며 전 세계가 대만, 한국, 홍콩을 방역 모범국으로 알고 있으나 그 중심에는 베트남이 있다고 보도했다.CNN은 베트남은 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출범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대위 첫 회의서 나올 메시지 ‘주목’김종인, 보수 색 빼는 데 주력할 전망통합당 내‧외부 반발과 내분도 해결해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진통 끝에 탄생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강도 쇄신을 기치로 내걸고 이념에 매몰된 정당이라는 비판을 벗어던지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는 1일 오전 10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 위원장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김종인 비대위가 전면 쇄신을 내거는 만큼 회의 형식도 변화
“미국 총알받이 놀음에만 미쳐”사드 충돌 상황 강조 우회 비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31일 한국 국방부가 최근 주한미군의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군 장비 반입을 함께 진행한 데 대해 “남한 내부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남조선 각계 미군의 성주기지 장비 반입을 지원한 국방부를 규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얼마 전 (남측) 국방부가 남조선 주둔 미군의 경상북도 성주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수송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