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예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심리방역 차원에서 위축되고 힘든 일상생활을 예술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 사업 ‘도서관 쏘옥~ 마음톡톡 움직이는 갤러리’를 등교 수업 시기에 맞춰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 사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30개 학교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스토리가 있는 주제 중심 명화 6점씩 2~3개월 단위로 순회 전시해 학생들이
진재영 집공개… 남편 누구?[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진재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데로 흘러가는 데로 살기#진재영일몬도jeju#진재영하우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비가 온 뒤 진재영의 집 풍경이 담겼다.진재영의 집은 산토리니 풍 흰색 럭셔리한 집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박대출·강민국 당선인 참석현안 예산확보 힘 모으기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의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정책 반영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두 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시’로 힘
회복된 인원 ‘273만 4777명’한국 ‘1만 1468명’ 세계48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15만 642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7만 918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15만 6422명(+12만 6128명)이다. 사망자는 37만 918명(+410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73만 4777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8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 특색 이용해 15초 이내 본인 인증[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지문, 홍채 등의 생체 인증에서 한 단계 발전된 음성본인확인(Voice ID) 서비스를 오는 6월 5일부터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음성본인확인은 개인이 갖고 있는 100가지 이상의 목소리 특징을 모은 정보로 고객을 식별해 이를 상담과 금융거래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일란성 쌍둥이, 형제자매의 음성도 구분 가능하다.기업은행은 이 서비스를 고객센터에 도입한다. 고객이 상담원과 통화하며 음성정보를 제공하면, 은행은 수집된
병역이행 비율은 80.5%로 집계17대 이후 초선 비율 가장 높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30일 21대 국회가 공식 개원한 가운데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21억 7000여만원, 33.3%가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의 평균재산은 21억 7619만원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이 33억 1311만원으로 평균재산이 가장 높았고, 열린민주당(15억 3541만원), 민주당(15억 2165만원), 국민의당(11억 623만원) 순이었다. 정의당은 4억 7063만원이다.전과기록도 92명이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제유가가 지난 29일(현지시간) 급등세로 5월 마지막 거래를 마감했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5월달 약 90% 가까이 오르며 한 달 기준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3%(1.78달러) 뛴 35.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06%(0.02달러) 오른 35.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미 CNBC 방송에 따르면 WTI는 이달 88%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사장 손병석)가 내달 1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경부·경인·경원·장항선) 평일 일부 열차와 주말 및 공휴일 운행 시간을 개편한다고 밝혔다.평일에는 퇴근시간대 경부선(독산→광운대)과 경원선(창동→동두천) 열차간격을 줄이는 등 일부 열차시간을 조정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열차 이용수요를 고려해 이용객이 많은 (오전 10시~오후 6시) 시간대 열차를 늘리고 오전(5~9시)과 오후(6~12시) 시간대 열차는 줄인다. 또한 분당선 노후 전기설비 개량공사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왕십리~수원 구간 막차시간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박능출)가 지난 28일 제주 화순해변과 일대에서 소라방류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소라방류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은 화순 공동어장의 자원 증식과 함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남제주발전본부는 해녀들에게 뿔소라 1만㎏을 지원했으며 해녀들은 소라 종패를 화순 앞바다에 나가 직접 방류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어 남제주발전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화순해변에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시행했다. 괭생이 모자반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46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47명이다.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70명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7명 중 12명은 해외유입이며 1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3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2명, 제주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확진자
[타이터스빌=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의 한 다리 위에 모인 사람들이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팰컨9호를 구경하고 있다. 팰컨9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기업 최초로 발사한 민간 유인 우주선으로 민간 우주여행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누적 사망자도 2만 8834명, 프랑스 제쳐[천지일보=이솜 기자]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프랑스(3위)마저 제쳤다. 브라질 대부분 보건 전문가는 코로나19가 언제쯤 정점에 도달할지 말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30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 3274명 많은 49만 844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총 사망자는 3만 3340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또다시 100명을 넘어섰다.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에선 총 111명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416명이다.지난 28, 29일 각각 70명, 87명이 사망한 데 이어 다시 일일 사망자 수가 10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 27일 기준 일일 신규 사망자는 117명이었다.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브라질·러시아·스페인·영국 등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예정됐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하고 초청국도 호주, 러시아, 한국, 인도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열린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현장을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경제국가인 G7은 현재 형식으로는 매우 시대에 뒤떨어진 집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휴교령이 유일한 강제 방역 정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말 폐쇄했던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사회 각계의 요청에 따라 오늘부터 모스크의 문이 매일 다시 열린다”며 “안전한 기도와 예배를 위해 모스크에서 모두 위생 수칙을 엄격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한 조처를 해제했다고 해서 코로나19가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며 “항상 위생에 매우 주의해야 하고 기
현정화 남편 누구?[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대한민국 탁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현정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31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현정아가 출연해 탁구 인생과 함께 일상을 공개한다.현정화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탁구를 시작하게 됐다. 경기에서 패할 때면 분해서 울음까지 터트렸던 악바리 탁구 신동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17살에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후 현정화는 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
누적 사망자는 36만명대中 WHO 보고 후 152일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연합뉴스가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오전 4시 4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1만 1682명, 누적 사망자는 36만 9392명으로 집계됐다.누적 확진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작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52일만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간은 태어나고 나이가 들면 학교에 다니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다니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그리고 자식을 낳고 그 아이가 크면 교육을 시키고 가족과 평온하게 살 집을 마련하고 국가에 세금을 낸다. 이렇듯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동시에 경제적 동물이다. 경제적 동물로서 인간의 삶은 경제라는 틀을 떼놓고 결코 설명되거나 규정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경제 원리와 사례를 경험하면서도 그 경제를 잘 의식하지 못할뿐더러 경제를 어렵게 생각한다.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경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31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다르면 이날 아침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낮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춘천 15도, 제주 18도 등이다.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0~30도로 최고기온 22~29도가
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마포나루 황포돛배, 마포나루 소금집산지 (1910)예로부터 마포나루터(현재 서울 마포동과 용강동 일대)는 소금과 새우젓 집산지로 유명했다. 조선시대 경기도 일대 소금과 젓갈은 모두 이 마포나루에 집결돼 ‘마포염’이라는 말도 생길 정도였다. 염전 하나 없는 마포였지만 마포의 소금은 유명했으며, 나루터에는 창고를 지어 소금, 젓갈, 생선 등을 위탁 판매하거나 중개했다.황포돛배는 바로 이렇게 각종 물물교역을 담당하는 고유의 배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인들은 한강의 수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