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의 제주연수원 개관식이 지난 9일 열렸다고 동덕여대가 12일 밝혔다.제주연수원 개관식은 조원영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이사장, 김명애 총장 등 많은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에 위치한 제주연수원은 규모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뤄져있다.제주 올레길에 걸쳐있는 동덕여대 제주연수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 교직원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연수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전남 보성군이 오는 17일에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과 그 후 30년’이란 주제로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북 토크를 개최한다.소설 태백산맥은 보성군 벌교읍에서 해방 전후 격동의 한반도 정세를 그린 작품이다. 뛰어난 작품성과 문학성으로 20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 선생이 참석해 애독자와 함께 소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북 토크 시간도 마련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우수작을 시상하고 소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8일 인천시 청학동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박찬대 국회의원·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박종희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해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을 축하했다.‘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오는 9일 오전 10시 개관식 개최쉼터·시설퇴소 청소년 주거안정독립적 생활 위한 자립기반 지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이 오는 9일 의정부시 녹양동에 문을 연다.‘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지만,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립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을 말한다.쉼터 입소 청소년의 68%는 가정폭력·가정해체 등 가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여 시설 퇴소 후에도 쉽게 가정으로 복귀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의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메디컬 특화 단지로서 선보일 예정이다.단지 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는 지상 3~14층 규모로 서울여성병원이
총 11가지 재해 관련 19개 체험시설 설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안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이충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체험관은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 함양과 외부의 건전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올해 7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총 200평 규모에 추락, 화재, 낙하, 감전, 붕괴, 응급 등 대형 현장에서 발생하는 11가지 재해와 관련한 개구부 추락, 흙
3년간 장애인집수리 봉사 지속2015년 한쪽 다리 잃는 사고장애인 되고 보니 어려움 절감삶의 질 향상 위해 체육관 필요[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9년에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체육관 건립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은준영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장이 밝힌 내년도 관악구 장애인들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이다. 장애인의 경제적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구상이다.인구 50만이 넘는 관악구의 장애인수는 2만 2000여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다. 구민 인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니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에 공단과 한국철도기업들의 진출 확대를 위한 광폭 수주 지원활동을 펼쳤다.김 이사장은 자카르타 LRT 1단계 사업에 이어 인니 철도사업 추가 수주를 위해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자카르타 주정부 부지사J·AKPRO(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주요 철도기관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을 알리고 한국의 철도기술 전수를 통한 인니 철도기술의 자립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가평 뮤직빌리지’가 내년 1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가평군에 따르면 경춘선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 8000㎡에 조성중인 뮤직빌리지 조성사업이 100% 완공된 가운데 건물 내 음향장비 설치 등 내부관련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하고 있다.이곳은 현재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광장과 공원은 일반인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됐다.뮤직빌리지는 크게 4개 공간으로 나누어져 ▲뮤직존 ▲플라자존 ▲숙박·체류 존 ▲커뮤니티·상업존으로 조성됐다.중앙에 위치한 뮤직센터동은 스텐딩공연도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시실 속 작은전시 '호국영웅의 빛나는 명예, 훈장전'을 개최한다.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를 위해 뚜렷한 무공을 세웠거나, 국가안전보장을 위해 공을 세운 분들이 받은 무공·보국 훈장을 주제로 한다.특히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손꼽히는 다부동 전투에서 무공을 세웠던 이기형 옹의 을지무공훈장,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소속으로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던 윤승국 예비역
‘대전 MICE 미래포럼’ 개최, 초청강연 및 전문가 토론 진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전 MICE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 대전컨벤션센터(DCC)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와 공동으로 “대전 MICE 미래 10년을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약 200여명의 MICE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연,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토론, 그리고 MICE 취업희망자 멘토링, 대전 유니크베뉴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초청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같은 감독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환영받지 못하던 혹독한 영화계에서 고군분투해온 여성 감독들이 뭉쳤다. 독립영화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디스페이스의 11년을 이야기할 기획전 ‘I - 독립영화 여성감독전’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 1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기획전에서 2018년 현재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는 동시대 여성감독 14인의 작품 20여편이 상영된다.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휴먼지능정보공학과의 이의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상명대가 3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대검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수사’와 관련하여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 서건하, 석사과정 이건영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이들이 개발한 ‘영상촬영물에서의 생리 신호 모니터링
(공주=연합뉴스) 3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박찬호 기념관 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 국제홍보위원의 선수 시절 모습을 본뜬 동상을 제막하고 있다.
군사시설,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각종 공연, 모임, 전시회 장소로 사용개관 1주년 맞이해 다양한 행사 열려[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군사시설로 긴장감이 감돌던 곳에서 이제는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시민과 예술가의 발걸음이 오가는 곳. 바로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다.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이 더 느껴지는 공간이다.평화문화진지는 서울창포원과 다락원체육공원 사이에 있다. 서울의 최북단 전철역인 도봉산역에서 내려 서울창포원을 거쳐 들어오면 된다. 현재 전철역에서 평화문화진지로 바
한국의 ‘유니버셜’ 꿈꿔추억 속 작은 시골 마을근현대사 변화를 한눈에옛 장터거리 이색 풍경[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향수에 젖어 추억을 기념한다. ‘그 시절 그 추억, 그때가 좋았다’는 말로 삶의 고단함을 덜어내기도 했던 세대들, 담양에 이색 추억여행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길에 위치한 ‘근현대사 전시관·영화촬영소’가 딱 그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은 사설 전시관으로 한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꿈꾸는 김창식(54)대표가 조성한 곳이다.◆해방 전후부터 1980년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전남 보성군이 역대 보성군 부군수 8명을 초청해 이임 이후 변화된 보성군의 모습을 알리고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제안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보성군 부군수라는 막중한 책임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녹차 수도 보성’이라는 위상을 얻는데 일조한 역대 부군수의 정책 제안과 복안을 듣고 혁신과 변화하는 보성 군정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초청한 부군수는 1991년 이후 보성군 재직 부군수로 1991년 재임한 신동이 부군수, 2000년 나승병 부군수, 2016년 윤병선 부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스위트홈 6호점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위치, 총부지 1544평(5106㎡)에 건물 60평, 외부공간 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은 봉화군 석포면 아동들에게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지도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중구 침산동 민원현장과 대흥동 ‘테미오래’ 시민개방 전 현장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오후 시민소통을 위한 다섯 번째 현장시장실로 중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 1곳과 옛 충청남도지사공관 및 관사촌에 조성 중인 ‘테미오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침산동 일대의 제방도로겸 농로로 사용 중인 도로를 찾아 구배가 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불편과 위험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 도로는 뿌리공원 동측과 연결되고 주변의 경관이 수려한 도로”라며 “많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문대는 앞으로 6년간 최대 104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SW중심대학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5~6개씩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23개 대학이 지원해 최종 5개 대학이 선정돼 4.6대 1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