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장관, 퇴임 예정인 장관들과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16일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관저에서 이종섭 국방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불러 만찬을 했다. 만찬 자리는 4시간이 넘게 진행됐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재직 중 성과를 일일이 언급하며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함께 가는 분들”이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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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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