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새해에는 나도 감성 사진 장인이 돼 볼까. ‘느낌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단한 사진 보정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1. 영혼의 준비… CREEP으로 감성 충전창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감’이 필요하다. 감성 충만한 글과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새벽 2~4시쯤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무한반복으로 들어보자. 90년대 감성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노래의 주인공이라고 상상하는 것이 포인트.2. 한낮이라도 플래시가 필요해감성 사진의 단골 효과는 플래시. 스마트폰 내장 플래시로도 충분히 색다른 느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국 드라마(미드) 또는 영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은 무엇일까요?밀가루쌤영어(http://www.milgarussem.com)가 알려주는 ‘1분 영어회화’ 카드뉴스를 찬찬히 살펴보고 영상을 통해 발음까지 확인해 보세요.밀가루쌤영어는 간단하게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넣으면 영어공부 노하우를 담은 소책자와 영어학습 이메일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Cold turkey: 중독성 있는 것들을(술, 담배, 안 좋은 습관 등) 완전히 끊어버리다.I quit drinking cold turkey: 나 술 완전히
[천지일보=이솜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끝이 보인다. 한 해를 뒤돌아봤을 때 웃음 지어지는, 혹은 이불을 걷어차고 싶은 또는 생각 조차 하기 싫은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라는 노래 가사처럼 좋은일, 나쁜일 모두 내년의 자양분이 될 터.지난 일을 두고 괴로워하기보다는 ‘2016년의 나’에게 수고했다며 나를 위한 일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1. 고마웠던 지인에게 연락하기‘좋은 고백’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한 해 동안 나를 지지해준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가까운 지인일수록 겸
[천지일보=이솜 기자] 크리스마스라고 꼭 ‘나홀로집에’ ‘러브액츄얼리’ ‘해리포터’를 볼 필요는 없다. 캐롤송이 거리를 뒤덮는 크리스마스 저녁,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해 영화 4가지를 추천한다.1. 그래도 크리스마슨데!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따뜻함을 포기할 수 없다면, 제대로 된 판타지 영화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한 소년이 크리스마스에 북극행 특급열차를 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폴라 익스프레스(The Polar Express, 2004)’는 당신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것이다.비슷한 영화-크리스마스 캐롤 (원작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크리스천들은 이웃종교인들보다 신앙생활에 적극적인 편입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교회 생활은 과연 어떨까요.최근 설문조사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신교인 3명 중 1명은 교회를 떠날 의향이 있고, 5명 중 1명 이상은 교회를 가끔 오거나 전혀 출석하지 않는 등 교회 생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죠. (출처: 한국교회탐구센터, 21세기교회연구소, 9월 30일~10월 5일 만 20세 이상 개신교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주일 예배 출석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응답자 68.5%는 주일성수를 한다고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지난 19일 저녁.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또 한번 거리로 나섰습니다.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광화문광장에 모인 60만명(주최 측 추산).이들의 목소리에는 분노가 가득했지만 집회는 연행자 한명 없이 평화롭게 마쳤습니다.외신들도 주목한 평화집회 뜨거운 민심과 빛난 시민의식은 집회 이후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특히 의경들과 시민 사이에 연출된 ‘훈훈한 장면’ 포착!시민들은 집회를 가로막은 경찰버스에 평화를 상징하는 꽃 스티커를 붙였다가 “경찰이 다 떼려면 고생한다”며 시위 후에 직접 다 떼어내기도
▶원문[천지일보 시론] 꺼진 평화통일의 기운 ‘영적(靈的) 리더십’으로 지펴야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124 꺼진 평화통일의 기운 ‘영적(靈的) 리더십’으로 지펴야키잡이를 잃은 채 짙은 어둠 속을 떠다니는 대한민국호.버려진 그 키를 국민들이 함께 잡은 채버티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100만명이 함께한 촛불집회는,진정한 나라의 주인은 당리당략과 정권욕에 눈과 귀가 먼정치위선자들이 아니라 국민이었음을 확인시켜줬습니다.“퇴진하라.”세대, 계층을 초월해 한마음으로 외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검은색‘죽음’과 ‘절망’을 상징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시대의 불의에 저항하는 의미로 사용되며 암울한 시대를 애도하고 죽음의 투쟁을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검은시위지난달 3일 폴란드 바르샤바.낙태금지법에 반대하는 여성 3만명이 검은 옷을 입고 시위에 나섰습니다.결국 폴란드 정부와 의회는 사흘 뒤 전면 낙태금지법을 철회했죠.시위대가 외친말. “나의 자궁은 나의 선택.”“형법상 낙태가 불법으로 규정되면 터무니없는 수술비용을 요구받거나 안전하지 않은 낙태로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될 것이다. 임신중단을 ‘죄’로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인류가 처한 이 안타까운 현실… 눈물, 고통, 저주, 죽음 등이 이 세상의 전부일까요? “지구촌 현실이 왜 이 지경이 된 것일까요?”인류의 80% 이상이 믿고 따르는 ‘종교’란대체 무엇일까요? 그저 착하고 선하게 살라는 가르침이 종교의 전부일까요?깊어 가는 가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천지일보 이상면 편집인의 ‘천지시론’을 통해생각해봅시다.“종교와 종교의 경서는 ‘나침반’ 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 같은 지구촌의 현실이 왔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며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를 우리에게 알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삼성은 지난 11일 연이은 발화 사고가 일어난 신제품 ‘갤럭시노트7’을 결국 단종했습니다. 출시된 지 54일 만의 일입니다.홍채인식, 스타일러스펜, 방수방진 등 스마트폰의 ‘완성체’로 평가받았던 갤럭시노트7가 제대로 꽃을 피우지도 못한 채 사망선고를 받는 것입니다.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송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에 따라 생산도 중단하기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쇼개불릭을 아시나요?지난달 출간된 논란의 책입니다. 책 이름을 풀면 ‘쇼! 개신교, 불교, 가톨릭’ 으로 각 종교의 부패상을 꼬집고 조롱하는 다소 과격한 내용을 담고 있죠.책은 김근수, 김용민, 우희종, 이종우 등 팟캐스트 ‘쇼개불릭’에 출연하는 출연진의 대담을 엮은 것입니다.성직자들의 돈, 여자, 권력 문제 등이 주된 화두로 던져졌고 출연자들은 여과 없는 거친 표현들로 종교계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책 출간 이후 세 종교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개신교와 가톨릭은 이렇다 할 반응이나 대응이 없었죠. 하지
힘 없는 '소비자기본법'이 오히려 독[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강남 한 복판에서는 견인차에 올라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 밑에 현수막에는 ‘혼자서는 움직이지 못하는 차’ ‘빨갛게 녹슨 머플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차주 A씨는 새 차인데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운행도 못해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랜드로버 판매사는 교환도 대응도 하지 않아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얼마 전에는 동일한 차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구매자 B씨는 신차를 샀는데 차량 인수 하루 만에 부식을 발견하고, 이틀 만에 엔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 핵실험 등 중대한 도발 때마다 한반도 상공에 등장하는 최종병기. 북한이 두려워하는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입니다.그중 가장 빠른 B-1B ‘랜서’는 ‘죽음의 백조’란 별명을 가졌습니다. 최대속도 마하 2, 최대 항속거리 1만 2000㎞, 탑승인원 4명. 재래식 폭탄 60톤을 탑재하고 괌에서 평양까지 1시간 반 만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전략폭격기 중 가장 오래된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최대속도 마하 0.95, 최대 항속거리 2만㎞, 탑승인원 6명. 각종 재래식 무기와 핵무기 등 27톤을 탑재할 수
[천지일보=이혜림·장수경 기자] 서울에 있는 다섯 개의 궁궐(宮闕)에 대해 아시나요? 오늘은 조선 왕가 마지막 거처인 창덕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창덕궁(昌德宮)’은 구불구불한 길, 제멋대로 뻗어 올라 간 멋스러운 나무, 소박하지만 지형에 따라 배치된 건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어졌습니다.창덕궁은 1405년(태종 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창건됐는데요. 전염병이 오거나 궁궐이 불타 버리면 임금이 갈 곳이 없는데, 이를 대비해 만든 게 ‘이궁’입니다.그럼 조선왕조 숨결을 따라 창덕궁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창덕궁은 우리나라 궁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그들은 이단이 아니라 형제였다.” “이단해지가 아니라 뉘우치는 자를 용서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귀신론의 김기동, 레마선교회 이명범, 큰믿음교회 변승우, 평강제일교회 故 박윤식.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그동안 배타시했던 교회들입니다.지난 12일 한국교회 양대산맥 중 하나인 예장통합 총회가 이들에 대해 사실상 ‘이단에서 해제한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해 교계에 충격을 줬습니다.총 13곳이 예장통합 특별사면위원회에 사면을 요청했고, 이들 4곳이 1차로 사면을 받은 것입니다. 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선 이례적으로 ‘갤럭시노트7’을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배터리 결함을 인정하고 전량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밝혔는데요. 리콜 결정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리콜 사태는 지난달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갤럭시노트7을 충전하던 중 폭발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면서 시작됐습니다.이후 해외에서도 폭발했다는 영상이 올라오는 등 국내외 5건 이상의 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의 불씨는 커져만 갔습니다. 100만원짜리 폭
[천지일보=이솜 기자] 6일 오늘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D-1입니다.►누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139명 (선수 81명, 임원 58명)►언제? 오는 7~18일►어디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무엇을? 리우 패럴림픽에 참여합니다. 패럴림픽이란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Paraplegia’와 올림픽을 합쳐 부른 신조어입니다. 이후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수 기준을 확장시켜 비장애인과 대등하다는(parallel) 의미로 불리고 있습니다.►어떻게? 패럴림픽은 올림픽 폐막 후 한 달 내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에서 개최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정부는 각성하라”왜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정부에 유독 화를 낼까요?정부가 그만큼 많은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핵심에는 국가의 원수(元首)인 대통령이 있습니다.(‘원수’는 국제법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기관, 혹은 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의미)대통령 임기가 무려 약 15년 10개월이었을 때도 있었지만(1963~1979년 까지 박정희 대통령)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면서 헌법은 대통령 임기를 5년으로 못 박았습니다.그로부터 3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대통령 5년단임제가 ‘제왕적
[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병우 파문’이 거셉니다. 30일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의 로비 사건을 폭로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자료 출처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청와대의 ‘우병우 감싸기’가 아니냐는 설명입니다.►누가?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언제? 30일►어디서? 국회 의원총회►무엇을?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전세기를 타고 호화 외유를 다녔다는 자신의 폭로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을 희석하려는 의도였다는 주장에 대해 “우병우 사건으로 송희영 사건을 물타기 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어떻게? 송 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최근 아재가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아재란? ‘아저씨’의 낮춤말이지만 요즘에는 ‘아저씨 같다’는 정감이 있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아재들은 대부분 주위를 썰렁하게 하는 ‘아재개그’를 하거나, 요즘 세대는 알지 못하는 옛 추억을 끄집어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과연 여러분은 아재일까요? 안 아재일까요?자 그럼 재미로 보는 아재 테스트 시작해볼까요?1교시 신조어 영역다음 신조어의 뜻을 맞춰보세요.2교시 아재입맛 영역다음 중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개수를 세어보시오.2교시밖에 안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