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오르다온’ 싱그러움과 여유평화로움 그 자체.생기 넘치는 연둣빛 나무가 둘려싸여 있어요.불러본 적 없는 판소리가 절로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한옥.잔잔히 울려 퍼지는 음악에 장단을 맞춰 지저귀는 산새들.숲과 어우러진 유럽풍 펜션.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식물원과 곤충박물관도 있어요.귀여운 팬더인형들이 대롱대롱 대나무숲은 ‘인생샷’ 장소로도 제격.천천히 걸어도 1시간 20분이면 완주할 수 있는 둘레길 자연 그 자체가 매력적입니다.생기가 충전되는 양평의 숨겨진 힐링타운 오르다온으로 오세요.
[정리=천지일보 편집부] 이처럼 영향력 있는 상징물이 또 있을까.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 열도가 절절매고 있습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입술을 꾹 담은 채 의자에 앉아 있는 이 소녀상은 일본이 감추고픈 역사를 드러내는 강력한 상징이 됐습니다.일본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 이후…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주최 측은 지난 4일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전시장 입구에 가설 벽을 세워 ‘평화의 소녀상’ 관람을 막았습니다. 결국 해당전시는 중단됐습니다. 일본은 왜 이토록 소녀상을
마을 통째가 근·현대 체험형 전시관인 ‘돈의문박물관마을’ 가보셨나요?3만평 규모 마을 안에 마을전시관, 체험교육관, 마을창작소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집’이 유독 눈길을 끄네요.독립운동가 활동 당시 전화, 가방, 가구 등 집의 모습을 잘 재현해두었습니다. 또 독립운동가처럼 옷을 입고 추억을 남길 수도 있어요.한옥길에서는 한지공예, 서예, 자수공예, 차와 가배 등 다양한 수업을 체험할 수 있어요.1960~1980년대 생활을 재현해놓은 ‘생활사전시관’은 부모님들의
더운 날씨엔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 나기 마련이죠.짜증을 날릴 시원한 여행을 떠나 볼까요?100년 넘는 역사 속에 첨단IT기술과와인이 새롭게 태어난 ‘광명동굴’입구에는 ‘바람길’이 있어요.평균기온이 12℃로 동굴에서 1~2분 만에 ‘꽁꽁’동굴과 빛의 만남 ‘아트프로젝트’ 만나보세요.‘빛의 고래’의 인도 따라 가면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신비로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다음에는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이 나오지요.동굴요정인 ‘아이샤’에게 동전 던져 소원을 빌어 보세요.“쉭쉭 호이호이 아이샤~”여름이면 빼 놓을 수 없는 공포체험관도
정의와 신앙을 위해 죽음을 택한 사람들과 서소문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지난 6월 문을 열었습니다.입구의 ‘ㅅㅅㅁ’입니다. 서소문의 자음을 딴 모양이자, 각각 방문자·순례자·성지를 의미합니다.칼과 포승줄을 형상화한 큰 조형물이 묘한 위압감을 줍니다.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전시실, 도서관, 경당, 콘솔레이션 홀 등이 위치합니다.패널로 둘러싸인 콘솔레이션 홀은 멀티 프로젝터를 활용한 공간입니다. 공간 전체를 덮는 압적인 영상과 음악은 특별한 공기를 만듭니다.어두운 길을 걸어 올라가 밝은 하늘과 흰 문을 만날 수
[정리=천지일보 편집부] 요즘 날씨가 상당히 덥습니다.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입으면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더운 여름에는 옷을 아무리 얇게 입어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온 동물인 사람은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신체에 문제가 생기므로 폭염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인 정보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여름 폭염!폭염에 대한 특보 기준과 질병상식 등을 미리 알아보고 폭염특보나 응급상황 시 즉시 대처하도록 합시다. 폭염 특보는 주의보와 경보 두 가지로 발령됩니다.▲ 주의보: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휴일 나들이 파주로 떠나볼까요?"멀리봐~~" "오하하하... 하지마!!"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보기만 해도 아찔 후덜덜)흔들다리의 묘미는 '출렁~출렁~'흔들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성인 약 13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끄떡없어요흔들다리 끝에는 전망대가 있어요전망대에는 즐기는 음료와 디저트는 꿀맛흔들다리만 걷기 엔 아쉽죠그럼 둘레길 코스도 있어요. 둘레길은 총 4.5㎞. 호숫길을 따라 피어난 들꽃들이 우리를 안내하지요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어가세요파주에 왔으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헤이리 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는 쥬라기월드 특별전을 내년 6월까지 운영하는데요.특별전과 함께 공룡을 활용한 다양한 카페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고 해 찾아가봤습니다.속이 꽉 찬 ‘공룡 발자국 다쿠아즈’, 영롱한 빛이 감도는 ‘공룡알 레몬 타르트’.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그려진 ‘공룡쿠키’, 발굴 현장같은 ‘화석 생크림 케이크’고민 끝에 ‘지층 초코 케이크’ ‘생과일타르크’와 음료를 주문. 삽으로 삽~삽~ 즐거운 간식타임~.이외에도 포토존에서 공룡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리=천지일보 편집부] 드디어 기다리던 휴가철입니다. 요즘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가는 인파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즐거운 휴가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최근 5년(’14~’18)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8월) 중 물놀이로 인해 총 1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간 사고가 집중돼 전체 사망자의 75%(123명)를 차지합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망자가 3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7월 5일 정식 개장한 블루보틀 삼청점을 찾았습니다.카페는 각 층마다 다른 분위기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1층에서는 원두와 굿즈 등을 판매합니다. 삼청점 오픈 기념으로 만든 토드백도 만날 수 있습니다.통유리 너머로 한옥지붕이 펼쳐지는 2층은 코르크 소재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합니다.전체 모습입니다.인왕산과 국립민속박물관 건물이 보이는 3층. 사이폰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아담한 테라스에 나가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쥬라기월드 특별전이 아시아 최초로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전시는 영화 ‘쥬라기 월드’의 배경인 ‘이슬라 누블라’ 섬을 실제로 옮겨놓은 듯 구성됐는데요.고개를 움직이는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모습입니다영화 속 연구실 ‘해먼드 크리에이션 랩’을 재현한 곳입니다.영화 속 장비를 직접 가져와 꾸몄다고 해요. 어린 공룡도 만져볼 수 있습니다.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진행되는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1년간 열립니다.
1970~80년대 대표적 고문시설이었던 남영동대공분실(현 민주인권기념관).두꺼운 철문이 움직일 때 나는 굉음은 끌려온 민주화운동가들에게 탱크 소리 같이 들렸다고.눈이 가려진 연행자들은 좁은 회전계단을 타고 곧장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공포가 상상되시나요.)좁은 복도에 16개의 조사실이 엇갈려 있는 5층입니다. (소름 끼치는 디테일이 있는 곳입니다.)탈출과 비명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는 좁고 깊은 창문, 연행자들을 감시하는 CCTV, 내부를 들여다보던 감시구멍, 조사실 외부에 설치해 불을 켜고 끄고 불빛 세기까지 조절하던 조광기.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는 텃새 및 겨울철새입니다.서해안에서 150마리 내외의 작은 집단이 매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 새는 '검은 정장 입은 갯벌의 멋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하늘을 날던 검은머리물떼새 한쌍이 ‘까아악’ 위협하는 소리를 냅니다. 왜일까요?천적으로부터 아기새를 보호하기 위함이었군요. 갓 태어났는지 몸을 잘 가누지 못합니다.어린 새는 색이 전체적으로 흐리고 부리 끝이 검은색입니다.부화한 지 3일 정도 된 새끼의 모습입니다. 씩씩하게
90년 전통의 국내 최초 서커스팀지난 5월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이날 아슬아슬한 곡예로 눈길을 끈 팀이 있었다. 이들은 국내 최초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일제강점기던 1925년 시작한 동춘서커스는 가난한 시절 유일한 볼거리였다.60~70년대엔 단원이 300명에 이르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그러나 방송, 영화 등 볼거리가 많아지면서 서커스를 찾는 발길도 줄어들었다.올해로 95년을 맞은 동춘서커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서커스단으로 명백을 이어오고 있다.안산 대부도에 상설 공연장을 열고, 남녀노소
[정리=천지일보 편집부] 광복 74주년·기미독립선언 100주년·천지일보 창간 10주년을 맞아 ‘광복(光復)’의 참의미를 조명하는 특별강연이 열립니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7월 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류문명의 시원-동방의 빛이 발하다(光復, 回復)’라는 주제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을 진행합니다.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인류문명의 시원 ▲동방의 빛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 후 ▲진정한 광복
[정리=천지일보 편집부]우리 체내 면역물질의 70%를 만들어내는 장.이런 중요한 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사실! 하지만 유산균 복용법과 관련된 설(說)은‘균의 수보다는 종류가 중요하다’‘반드시 쇠 수저는 피해야 한다’‘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해야 한다’ 등 너무 다양한데요.사실인지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장벽막을 강화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을 보호하는 유익균. 유익균을 늘리는 방법은 ▲프로바이오틱스 직접 섭취하기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나 과일, 올리고
[정리=천지일보 편집부]“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무엇보다도 사람을 살리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길에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는 주변인을 통해 신고하게 하신 뒤,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법적 책임은 없습니다.”과연 교육관의 말은 사실일까요?결론부터 내자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면책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행법상 반드시 책임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심장마비로 길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을 때, 양심을 가진 용감한 사람은 위급한 경우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셨는데 왜 안 쉬나요. 일요일이지만 대체공휴일이 없다. 지난 6일은 일요일과 겹친 어린이날의 대체공휴일이었다.하지만 동일하게 공휴일이면서 일요일과 겹친 부처님오신날은 대체공휴일이 없다. 왜일까?2013년부터 시행된 대체휴일제도는 설 연휴, 추석 연휴, 어린이날만 적용된다.인사혁신처 "명절과 어린이날은 가족 친화적 휴식 목적이 커 대체휴일을 적용한다. 부처님오신날이나 다른 공휴일의 경우, 개정 취지와 맞지 않아 적용하지 않았다."결국 대체공휴일의 취지와 맞지 않아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대체공휴일 지정은 없다.
100년 전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 만세”1919년 3월 1일 파고다(탑골) 공원에서 울려 퍼진 함성은26년 뒤인 1945년 8월 15일 광복(光復)의 시금석이 됐습니다.3.1만세운동의 출발점은 바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작성된 ‘기미독립선언서(3.1독립선언서)’ 비폭력·평화적 방법으로 대한의 독립을 국내외적에 선포했습니다.총1762자의 독립선언서 가운데 우리가 주목해 볼 내용이 있습니다.아아 새천지가 눈앞에 펼쳐지도다힘의 시대가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오도다지난 온 세계에 갈고 닦아 키우고 기른 인도의 정신이 바야흐로새문명의 밝아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올해의 HOT 키워드 중 하나 ‘평화(Peace)’지금!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는 평화를 갈망하는 목소리로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 있을까요?“아프리카 국가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해줬습니다. 아프리카의 전·현직 대통령들, 대법관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DPCW를 지지했습니다.”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DPCW’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으로 제시합니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