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는 텃새 및 겨울철새입니다.

서해안에서 150마리 내외의 작은 집단이 매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새는 '검은 정장 입은 갯벌의 멋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

하늘을 날던 검은머리물떼새 한쌍이 ‘까아악’ 위협하는 소리를 냅니다. 왜일까요?

천적으로부터 아기새를 보호하기 위함이었군요. 갓 태어났는지 몸을 잘 가누지 못합니다.

어린 새는 색이 전체적으로 흐리고 부리 끝이 검은색입니다.

부화한 지 3일 정도 된 새끼의 모습입니다. 씩씩하게 걷고 있습니다.

30~35일 정도 새끼를 기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아기새 한번 더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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