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구례 지리산 정원무안 황토갯벌랜드 등 추천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6월 추천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 구례 지리산 정원,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여수 남면에 있는 금오도는 돌산 신기항으로부터 약 25㎞ 떨어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이다. 비렁길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 ‘비렁’은 여수지역 사투리로 ‘벼랑’을 의미한다.금오도 비렁길은 총 5코스 18.5㎞로 이뤄졌다.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쪽빛 바다를 보
도, 영화·드라마 촬영 관광지 44곳 소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관광객들이 나만의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내 영화·드라마 촬영지 44곳을 모아 소개했다.6월에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경남 창원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영화 서복, 드라마 ‘검사내전’ 등의 배경도 경남이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경남에서 촬영됐다.내가 몰랐던 그곳, 구석구석 보물 같은 장소, 영화·드라마 명장면 속으로 떠나보자.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CCTV·WIFI 확대, 편의 공원볼거리·즐길 거리 한곳서 해결서울근교,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가꾼 그린 필드가 있다.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찾기에 충분하다. 바로 경기도 의왕시의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이다.‘레솔레파크’는 레이크, 솔(태양, 소나무), 레일의 뜻을 가진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자연힉습공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네이밍이다.5월에 개최하려던 ‘경기정원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천년고찰 도갑사를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에서는 도갑지구 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작년 옥룡교(홍예교)를 개통하고, 호남 3대 명촌인 구림전통 한옥마을과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상대포에서 죽정마을·수박등에 이르는 2200 구림마을 문화길과 수리재골을 연계하는 탐방로를 개설함으로써 역사적인 의미 부여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월출산 국립공원의 도갑사 주변에 생태계를 보호하고 군
내달 1일부터 운영[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캠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에 카라반 3개 동이 새롭게 조성됐다.이번에 설치된 카라반은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카라반 증설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작하게 됐다.소형카라반의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 65,000원, 주말은 80,000원으로 책정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성수기에는 105,000원으로 조정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사람 손으로 만든 달마고도1400여종 사계절 수목원가족단위 탐방객 즐겨찾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 하지만 일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시절이다. 징검다리 휴일이 곳곳에 숨어있는 가정의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심 여행지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라남도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된 해남 안심여행지를 찾아봤다.◆해남의 산티아고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전라남도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전남지역 여행을 위한 홍보책자 ‘너의 쉼표가 되고싶어 :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을 발간했다.전라남도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침체된 국내관광 및 안전여행 활성화를 위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안전하고 소소한 매력을 갖춘 관광지를 선정,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을 발표한 바 있다.총 60쪽의 이 책자엔 목포 고하도 산책로, 해남 4est 수목원, 여수 백리섬섬길 등 다도해의 풍광과 때 묻지 않은 숲, 트레킹코스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책
CGV 영등포점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힘 실는다”[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든든한 문화콘텐츠적 지원군으로 나섰다.이와 관련 28일 오후 CGV 영등포점에서 국회의원 초청 ‘영화 동백 시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사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주연 박근형 배우와 신준영 감독, 여순사건 유족회와 시민추진위원회, 영화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여수시에서 제작‧지원한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위드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 준비 중힐링·치유의 장소, 오감 만족형 다채로운 행사 마련면역력·항노화에 탁월한 함양산양삼, 국가브랜드 도약[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면역력·힐링이 우리의 실생활의 중요한 핵심어(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주목받고 있다.백두대간 중심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 잡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삼 자생지 경상남도 함양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
기존 설운도·전원주·이천수‘다양한 매력’ 남해와 부합[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내년 ‘보물섬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출신 유명인사 3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군은 남해 홍보대사로 세계바둑계를 호령하는 신진서 9단과 트로트 가수로 인기몰이 중인 나상도, 에이티즈의 멤버인 최산을 임명했다.이번 젊은 피 유입으로 남해군 홍보대사는 기존 트로트 가수 설운도, 배우 전원주, 축구선수 이천수까지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군은 이들이 각 분야에서 ‘핫’한 인기스타라는 점에서 이국적이면서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18일 오후 장성군 황룡강 주변에 노을이 짙게 깔린 가운데 신비한 ‘음영’이 생겨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장성노란꽃 축제로도 유명한 이곳(황룡강)은 최근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 5~6월이 되면 강 주변으로 노란 창포꽃이 만발하게 피어 노란 물결을 만나볼 수 있다.
‘2021 남해 방문의 해’ 준비응답자 87% “방문의향 있어”[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가장 가고 싶은 남해 여행지 1~3위는 독일마을, 보리암, 해수욕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해여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18곳 중 독일마을(15%)이 가장 많았고, 금산 보리암(12%), 송정·상주 등 해수욕장(10%), 편백자연휴양림(9%), 양떼목장체험이 뒤를 이었다.특히 내년 ‘남해 방문의 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소리꾼’이 디렉터스 컷으로 재탄생한 2021년 소리꾼: 디오리지널로 다시 돌아온다.영화 소리꾼은 지난 7월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아쉽게 내려왔지만,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관 기사 및 해외영화제 등을 돌며 우리 민족음악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다.조정래 감독은 “국내외 상영회 및 해외 영화제를 돌며 ‘우리 민족과 문화가 가진 힘을 느꼈고, 우리 영화를 통해 지친 국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지친 우리의 일상에 감동과 재미, 자긍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전남 드라이브스루로 벚꽃 관광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힐링 돼“꽃비 맞으며 차 한 잔 행복해요”[천지일보 광주=이미애·김미정·전대웅·김도은·류보영 기자] “꽃비가 내리는 곳에 앉아 차를 마시며 친구와 좋은 얘기를 나누고 있자니 학창시절 친구들과 놀러 다니던 기억도 나고 그동안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있었는데 오늘 다 날리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전남 담양군 추월산 벚꽃 명소를 찾은 김희영(29, 광주 북구)씨가 봄바람에 날아드는 꽃을 손으로 받아 친구에게 보여주며 환한 미소와 함께 행복감을 표현했다.코로나19로 수도권을 비롯해 지자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 신광면 동정저수지 주변이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31일 동정저수지는 벚꽃과 숲이 저수지 수면에 함께 투영돼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신광면 동정저수지 벚꽃길은 1.5㎞로 조성돼 있다. (제공: 함평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방역 강화’[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벚꽃이 피는 봄이면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화순 세량지의 단체 출사가 금지된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세량지 방문객을 통제하고 동호인의 단체 출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세량지는 물안개, 산벚꽃이 어우러져 만드는 풍광을 촬영하려는 사진 동호인의 단체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사진 동호인들이 방문했다. 4월은 사진 동호인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급증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GB유페이(대표이사 소근)가 군파크 레저의 원패스 결제수단 등록과 루지(Luge) 개장을 기념해 원패스앱 결제 고객에 4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현장 결제 이벤트로 원패스 앱 내 QR코드를 생성해 매표소에 제시해 결제하거나 키오스크 QR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이벤트는 루지 이용권 결제 고객에 한해 익일 원패스 마일리지로 4000원이 지급되며 1일 1회·이벤트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중복 수령이 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 베팅사이트 등서 확률1위주연배우 스티븐 연, 아시아계 처음 남우주연상 후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과 스티븐 연이 두 가지의 ‘최초’를 이루며 미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 아카데미에 도전한다.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윤여정은 영화 데뷔 50년 만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여우조연, 남우주연, 각본,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시간) 다음달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윤여정은 영화 데뷔 50년 만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지만 한국 배우가 연기상 후
고사목·콘크리트 제거[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왕벚나무 고사가 진행 중인 벚꽃 명소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이 재정비에 들어간다.남해군은 지난 10일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 계획을 소개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1일 밝혔다.남해 이동면에 자리잡은 장평소류지는 봄이 되면 왕벚나무 군락과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지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군은 벚나무 숲의 일부 왕벚나무가 고사함에 따라 이를 제거하고 새 벚나무를 심는 한편,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하는 등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