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초청,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팸투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일상 회복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외 SNS 서포터즈 18명이 참여했다.1박 2일 동안 실시된 팸투어는 쉬미항 진도관광유람선, 명량해상케이블카, 운림산방,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전라남도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는 전라남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20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의 안개 자욱한 풍광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가 철강의 도시 포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를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과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스페이스워크라는 작품명은 마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작품의 외관이 환호공원에 내려앉은 구름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클라우드(cloud)’라는
먹거리·볼거리·이야깃거리지질명소로 유명한 채석강고사포·곰소·솔섬·적벽강 등태고의 자연 그대로 힐링명소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음마저 얼어붙지 않을까 염려되는 요즘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우울감을 털어낼 장소를 찾아 나서보자.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됐음에도 연일 쏟아지는 확진자에 불안한 마음은 여전하다. 이에 본지는 서해안 바다 중에서도 으뜸인 전북 부안 겨울바다를 찾았다.부안은 지질명소로 유명한 채석강을 비롯해 격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에 태양이 서서히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다. 햇빛을 받아 물에 비친 수면의 풍광으로 호반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11일 오후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전남 담양군 수북면 가산마을 뒤 병풍산 풍광이 운무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해넘이 풍광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뿜어내고 있다.
살림 내 피톤치드 힐링 명소2000년 10월 우담바라 펴고즈넉한 풍경 찾는 이 많아 형형색색 단풍 동양화 연상무장애 공원 도입 친환경적맑은숲공원, 시민 걷기 적합[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천년고찰 청계사 마당에 들어서니 깊어가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마음을 맑게해주는 듯하다. 지난 2000년 10월 ‘우담바라’가 펴 유명해진 곳이다.본지는 최근 청계사를 찾아 탐방을 했다. 청계사는 인덕원에서 내려 2번 출구를 나가 마을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청계사 입구에는 경기도 의왕시가 무장애 공원 개념을 도입해 친환경적으로 조성
[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5일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 나뭇 가지의 단풍이 피워 오른 물안개와 조화를 이뤄 가을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5
유리바닥에 흔들흔들 ‘스릴’단양팔경 명소 옥순봉 인근무주탑 방식 222m 출렁다리주차난에 제천시 “확충 검토”청풍호 주변 다양한 볼거리이름 얽힌 퇴계 이황 설화도[천지일보=이진희·홍나리 기자] “아이고 너무 좋지.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걸어왔어.” 옥순봉에서 출렁다리를 지나왔다는 한 어르신이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동행한 이도 “너무 좋아, 얼마나 좋은지 몰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남한강 남단과 옥순봉을 잇는 출렁다리가 지난 22일 개통됐다.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제천의 명소인 옥순봉에
경남 가을 여행지, 여행이 기쁜 이유 가을철 비대면 안심 관광 13선 추천야외·자연환경 대면 적은 관광 소개걷다·쉬다, 가을바람 맞으며 걷는 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0월, 하늘만큼이나 푸르고 맑은 이색적인 매력을 뽐내는 경남의 비대면 가을 여행지를 찾아보자. 경남도는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와 자연환경 중심의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비대면 힐링관광지 13선을 소개했다.창녕의 9대 관광명소인 낙동강 남지 개비리길은 낙동강가에 있는 가파른 벼랑에 난 오솔길로서 벼랑을 따라 자연
“코로나로 지친 일상 잊어요”[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지리산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의 회남재 일대에서 숲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하동군에 따르면 회남재 숲길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하동시장·화개장터를 연결하는 산업활동 통로이자 산청과 함양 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소통의 길이다.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등산과 걷기 동호인들이 찾는 걷기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지난 2014년 처음 열린 이후로 올해 8회째를 맞은 회남재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가을 햇살이 눈 부신 26일 오후 전남 장성군 ‘장성호’에서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여수 남면 연도와 신안 하의면 옥도를 오는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신청 3개 시·군 5개 섬에 대해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 주민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여수 연도와 신안 옥도에는 이들 섬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생태문화관광자원화, 마을 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등을 위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에 세워진 ‘놀래라 화장실’이 지역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밖에서는 화장실 내부가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있는 통유리로 설치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화장실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진 각양각색의 맨드라미 꽃과 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옆 무인카페는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멍 때리기’ 최적의 장소다.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화장실이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안군 증도면의 작은 섬 병풍도는 주민들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추분을 맞은 23일 오후 인천 영종씨사이드파크 염전 억새 꽃길 사이로 바다건너 송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 구간이다.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는 곳이다. 임진
지난해보다 방문객 4배 증가홈페이지·유튜브 24만명 방문[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녹차수도 보성군이 개최한 제9회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지난 5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는 24만여명이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나마 보성의 차(茶)문화를 만끽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보다 방문객이 4배가량 증가했다.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11개사와 보성제다업체 10개가 참여했고 6개 업체가 210만불 규모의 수출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문화의 확장-생태 만물상생태 기반 자연과 예술 융합[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순천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9일간 ‘한·중·일 미래융합 페스티벌’이라는 대형 국제전시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마쳤다.페스티벌은 ‘문화의 확장-생태 만물상(Beyond Culture-Ecology all things)’이란 주제처럼 ‘한·중·일’과 ‘생태’를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 장르와 학제 간 융합, 역사·문화에서의 시공간의 융합 등 다채로운 융합적 요소를 구성해 선보였다.특히 전시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