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백신 접종자 162명 전수 모니터링예방접종 후 사망자 원인 역학조사 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2명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인 월요일 오전 창원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21일 수요일 오후 6시 10분께 창원에 있는 목욕탕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B씨는 지난 20일 화요일 오후 창원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22일 목요일 오전 10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두 명 모두 기저질환(A씨 당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거제소노캄리조트에서 열린 2020년 경남 노인일자리 관계자 합동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며 노인일자리 확충과 지원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형수 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협력한 결과 오늘의 영광을 얻게 됐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관련 일자리사업과 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일본인 재산 의심 부동산 6830건 국고 귀속사천시 서택저수지, 온정저수지로 지명 변경[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일본식 이름으로 돼 있는 공적장부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창씨개명을 제외한 일본인 재산으로 의심되는 부동산은 조달청으로 이관했다고 22일 밝혔다.창씨개명된 한국인 명의 재산과 공공재산, 공부정리가 잘못된 건을 제외한 실제 일본인 명의 의심 재산은 6830건으로 이중 토지가 6420건, 건축물이 410건이다. 일본인 명의 의심 재산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의령군이 1190건으로 가장 많고, 합천군 1130건, 통영시
21일 경남 대표기업 우수근로자 포상우수 중소기업·장기재직자 발굴·포상6개 12개사 우수장기재직자 10명 수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1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매년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는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을 해오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3점에서 5점으로 경남도지사 표창은 3점에서 6점
국립현대미술관 유치·특례시 지정 건의허 시장 “특례시 지정, 동남권 살리는 초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시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를 만나 최근 전국 시도지사들이 반대를 공식화한 특례시 문제에 대해 강력히 건의했다.올해 특례시 지정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반대 입장으로 적신호가 켜진 데 대해 우려를 표한 허 시장은 “특례시 지정은 정부 정책 기조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뿐만 아니 급속히 위축돼 가는 동남권을 되살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9대 대
김 지사 “부마와 광주는 하나, 경제적 민주주의로”“부마와 광주, 동북아 지역민주주의 모범 만들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마지막 날인 21일 부마와 광주 특별 세션에 이어 공간의 민주화, 마을공동체, 농·어촌, 먹거리 등 로컬 민주주의 관련 다양한 주제와 토론이 이어졌다.김경수 지사는 국제포럼 특별세션에서 2016년 5월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함께 광주를 찾아 5.18묘역을 참배했을 때를 떠올리며 ‘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뿌리에서 난 형제와 같다’고 답변한 사실을 소개
가을철 숨은 야외 관광지 소개거리두기 여행, 단풍·가을 주제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등 7곳[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경남 관광지 7곳을 선정됐다.이번에 경남에 선정된 7곳은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고원 습지, 거제 숲 소리공원,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이다.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최근 2년 이내 신규 오픈 관광지,
금관가야 지배층 복식문화 대표 장신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1일 금관가야의 대표유적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양동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목걸이 3건이 국가문화재 지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소장품인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와 국립김해박물관의 소장품 양동리 270호분 출토 수정 목걸이, 322호분 출토 목걸이가 지난 8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지정심의를 통과해 보물 제2081~2083호로 지정됐다.지정된 가야 목걸이는 철기문화와 대외 교류를 통해 성장한
경남밀양형 일자리,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정부·지자체 1320억 투입, 스마트 혁신플랫폼 구축김 지사 “친환경, 뿌리산업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밀양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선정됐다고 20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경남도가 광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남밀양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뿌리산업을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뿌리산업의 새로운 발전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6월 26일 의장단 선거에서 민주당 내 의원총회를 거치지 않은 후보가 의장단에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사태가 시작됐다. 이에 편승한 국민의힘은 자당에 유리한 후보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양당간의 힘겨루기 양상을 보인 도의회 내 갈등이 96일째 이르고 있다.20일 무소속 강철우 의원(거창1)은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태는 도의회의 관련 규정 부족과 지방의회에 대한 정당의 지나친 관여를 비롯해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문제를 지적했다. 지방자치법은 물론 도의회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김영규)가 20일 의령군 대의면에 있는 중촌마을 대상으로 중촌지구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의령군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촌지구는 2020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세부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 2023년에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주관으로 마을주민회의(교육, 8회), 컨설팅(3회), 선진지 견학(2회) 등 사업내용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국비·지방비 18
㈜모던텍, 세계 최초 로봇충전 시스템 개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모던텍을 방문해 간담회 후 로봇 충전기 전시장과 조립공장라인을 둘러보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모던텍은 2003년 4월 설립 후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 전기차 충전용 세계 최초 지능형 로봇충전 시스템과 배터리 교환식 전기 스쿠터 충전장치를 선보여 충전 플랫폼 운영회사로부터 합작 운영·투자 제안을 받았다.이 업체는 세계 최초 로봇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관제
경남FC·BNK경남은행 후원협약BNK, 경남FC에 ‘3억5000만원’ 기탁선수단 버스 교체, 선수단복 구매 지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19일 프로축구단인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에 ‘발전기금 3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지사와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에게 ‘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경남FC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노후한 기존 선수단 버스 교체와 선수단복 구입 비용으로 쓰인다.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2014년 BNK경남은행 발전기금으로 구매한 선
경남,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삼양 신공장 유치김 지사 “나노산단 입주, 삼양 경남·밀양에 기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19일 ㈜삼양식품(대표이사 정태운, 진종기) 밀양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30년 만의 공장 신설을 축하했다. 삼양식품은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 2074억원을 투자해 2022년 1월 준공, 4월 상업 생산을 목표로 연면적 6만9801㎡(2만1115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밀양 신공장에는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생산라인 등을 구축해 완공 시 연간 최대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2명으로 집계됐다.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명 늘어 총 549명이다.이날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 1명(548번)과 486번 확진자 가족 1명(549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59명(직원 13명, 입원환자 46명)이 됐다.현재 요양병원은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중이며, 입원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틀 간격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창원시가 차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는 창원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통계청과 광주광역시 등이 주요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 중 하나이다. 지난 1년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에 두각을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창원시는 올해 코로나19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매주 일요일 전국에서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습득한 침술과 자연 치유법으로 파킨슨병 등 불치병을 자기만의 기준으로 치유하던 이철수씨가 세계자연치유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임명됐다.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서 이철수산삼원을 운영 중인 이 원장은 지난 10월 1일 미합중국 태평양섬문화재단으로부터 자연 치유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철수 소장은 2000년부터 북상면에 거주하면서 산양삼 재배와 가공 사업을 하고 있다.이 소장은 “세계자연치유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임명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16일 부마민주항쟁 41주년입니다라는 내용으로 SNS에 글을 남겼다.지난해 항쟁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정부 주관 기념식이 경남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했습니다. 오늘 41주년 기념식에는 1979년 10월 16일 항쟁이 최초로 시작된 부산대 넉넉한 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께서 직접 참석했습니다. ‘다시, 시월에 서서’ 올해 행사 주제처럼 부마민주항쟁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마항쟁 희생자로 처음 인정받은 고
지난 2일 입국한 자가격리자 확진서울 사는 김해시 출퇴근자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확진자 2명(298, 299)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월 들어 지역감염자는 293번(양산), 297번(창원), 298번(김해) 3명이다.경남 298번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자로 본 거주지는 서울이며 직장 근무 차 김해시에 머물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사이 서울에 방문했고 이때 서울 친척(전국 24981번)과 접촉했다. 서울 친척은 지난 14일 확진됐고 경남 298번은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16일 새
모든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 시청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로컬 민주주의를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도청에서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을 연다.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에 신청 한 사람만 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은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기조 강연은 오드리 탕 대만 디지털 특임장관과 매튜 브라운 영국 프레스턴 시장, 그리고 김경수 도지사가 나선다.오드리 탕 장관은 이번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대만의 디지털 사회혁신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