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우 기자]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 등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병원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 2020.10.14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 등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병원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 2020.10.14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명 늘어 총 549명이다.

이날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 1명(548번)과 486번 확진자 가족 1명(549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59명(직원 13명, 입원환자 46명)이 됐다.

현재 요양병원은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중이며, 입원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틀 간격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6명이다. 격리해제자는 누적 총 444명이며,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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