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2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섬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국회 섬발전연구회’는 섬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국회 섬발전연구회’에서는 토론회 개최, 법률안 제·개정 등 섬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 섬
오늘 낮 이인영 장관과 상견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1일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 등 3명을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신임 민간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교추협 민간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모란 교수, 김금옥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문경연 전북대 교수 등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기모란 교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증대된 남북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감안했고, 김금옥 위원은 여성 등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문경연 교
野 “의원직은 유지돼 꼬리 자르기”이상직 “윤리감찰단에 충분히 소명”[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재산신고 누락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비례대표)이 제명됐다. 이로써 임금체불과 대규모 정리해고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에 대한 당의 조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는 18일 윤리감찰단에 회부된 김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의원은 4.15총선 비례대표 후보 등록 당시 10억원대의 분양권이 중앙선거관리위원
훈풍 불던 남북관계, 2년만에 극도로 퇴색9.19 군사합의엔 “성과 있어” vs “이미 파기”“정부, 소극적 안 돼… 적극적 北과 접촉해야”“北에 입김 강한 중국·러시아 카드 활용도 방법”[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받는 9.19 평양선언이 나온 지 2주년이 됐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우리 측의 각종 대화 제의에도 북한은 묵묵부답인 채 내치에만 올인하는 모양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해 복구와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 등 내부 일정
“남북 합의사항 충실히 이행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9.19 공동선언 2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정부 차원의 공식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장관이 판문점에서 그간 합의사항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합의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며 “통일부가 메시지를 낸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6일 이인영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방문하고 “2017년 한반도에서 전쟁을 야기하던 일촉즉발의 상황에 비하면 지금은 군사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전직 통일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이인영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재식 전 장관의 건배사에 잔을 들고 있다.
“합의 이뤄지면 언제든 추진토록 만반의 준비”北연락사무소 폭파엔 “강한 유감 입장 변함없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7일 그간 금강산 등에서 이뤄지던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와 관련해 “판문점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방안도 여러 가지 선택사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이인영 장관이 전날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찾아 이산상봉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추가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호전돼 판문점 상봉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한 것”이라며 “이산
서울남부지검에 자수서 제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기획실장 시절 회계부정을 저지르고, 미래연 직원을 민주당 백원우 전 의원실 인턴 직원으로 허위 등록해 월급을 받게 했다는 의혹의 제보자가 “나도 공범”이라며 서울남부지검에 자수서를 제출했다.조선일보는 16일 노무현재단 부설 미래연의 회계 담당으로 일했던 김하나(34)씨가 이같이 했다고 보도했다.김씨는 조선일보에 “고발 석달이 지났는데 참고인 조사 통보조차 없었다”며 “미래연 부정의 공범인 내가 피의자가 돼도 좋으니 두 사람에 대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이 담소를 나누던 도보다리 테이블이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해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16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해 군사분계선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16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자유의집 안에 설치된 남북직통전화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해 군정위회의실, 평화의집 회담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