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이 좌클릭하는 건 환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 논란에 대해 “광복회장으로선 그런 정도의 문제의식은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개개의 발언 내용에 대해 논의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친일잔재 청산을 충분히 못한 채로 지금까지 왔다는 건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그걸 차분하게 따져보지 않고 호들갑을 떠는 건 웬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편가르기
통합 “김 회장, 즉각 사퇴해야”민주당은 김 회장 적극 옹호광복회 정관, 정치적 중립 명시진중권 “다분히 정치적인 발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족의 독립을 기념하는 광복절에도 둘로 갈리고 말았다. 특히 김 회장의 과거 발언과 정치 행보까지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회장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中, 美반중노선 강화 움직임 속 우군 확보 관측전문가 “돌발변수 없다면 연내 방한 가능성 높아”“정부, 미중 양측 활용한 스마트한 외교 필요한 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이르면 이번 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가능성도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양 정치국원의 이번 방문이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과 의제를 논의하는 동시에 미국의 반중(反中) 노선 확대에 맞서 우군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일단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된다면
정치국회의 주재… 중앙통신 보도“수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 우선”전문가 “北경제난, 자력갱생 안 돼”“北, 중국·민간 지원 결국 수용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북한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외부로부터 어떤 지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물론 북한이 겉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이라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대북제재 장기화 속에 엎친데 덮쳐 경제난이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것이라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와 번영의 문으로’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연속 토론·강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은 ‘외부 지원 불허’ 결정에 입장 밝혀“남북 물물교환, 한미워킹그룹 협의 사안 아냐”리병철, 김덕훈 교체 배경엔 “의도 언급은 부적절”[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홍수로 피해가 심각하지만 외부 지원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남북 간 인도적 협력은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입장은 동일하다”고 밝혔다.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정부는 자연재해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의 인도적 협력은 일관하게 추진한다는 입장이고 북한의 수해 피해에 대해서는
외교부 “확인해줄 사항 없어” 답변 신중한중 정상, 지난 통화에서 방한 공감[천지일보=손기호 기자] 한국과 중국 정부가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방한 일정을 물밑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서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했지만 방한 사실을 부인하지도 않았다. 양 정치국원이 한국을 방문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13일 외교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논의를 위해 양제츠 정치국원이 이르면 내주 방한할 예정이다. 이날 김인철 외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 비서관들의 일괄 사의 표명에 대해 ‘조기 레임덕의 징후’라고 지적했다.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들 집단사표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박근혜 탄핵 이후 당시 한광옥 비서실장 이하 참모진들이 잡단사의 표명한 거 말고는 흔치 않은 경우”라고 전했다.이어 “대통령이 주도한 문책성 교체가 아니다. 비서실장과 수석들이 임명권자에게 집단사표를 던진 모양새”라며 “혹시 지지도 하락과 정권의 몰락을 예감하고
8일 8.15 예비 대회 참석해“주사파” 등 색깔론 쏟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수감 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의 ‘정치 행보’가 아슬아슬하다.전 목사는 집회 참가 금지란 조건부로 보석 석방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열린 ‘8.15 예비 국민대회’에 보란 듯이 참석했다. 전 목사의 측근조차도 전 목사의 집회 참석에 대해 위험하다며 말렸지만 전 목사가 “8월에 죽으나, 10월에 죽으나 똑같지 않으냐”며 참석을 고집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지지자들의 박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