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현안질의 다시 제안”野 “우리 국민 억울한 희생 진실 담아야”외통위선 北개별관광 허용 결의안 상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을 논의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기존 입장을 바꿔 10월 6일 국회 현안질의를 다시 제안했다”며 “금일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는 국민의힘 거부로 무산된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에 대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삭제하자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정은 ‘사과’ 담은 통지문 보내28일 본회의는 불투명한 상황野 “긴급현안질문 실시하자” 반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이 북한군의 민간인 피격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결의안 채택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북한이 사과의 뜻을 담은 통지문을 보내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겠다는 것이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며 “북한은 만행에 대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통지문을 통해 사과한 것을 두고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우리 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밝힌 ‘공무원 사살’ 사건 경위가 정부가 밝힌 내용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 A(47)씨가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에 대해 북한이 사과한 가운데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北 통지문 두고 “사과 매우 이
이인영 “北, 파국으로 가지 않기 위한 대응”태영호 “여당, 가해자 입장 더 두둔” 비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통지문을 통해 사과한 것을 두고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여당은 북한의 사과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야당은 여당이 가해자 편을 들고 있다고 맞섰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역대 북의 최고지도자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 유감 표명을 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이 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긴급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피격 사건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국회)
이인영, 이산가족 단체 차담회 취소엔“현 상황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는 차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5일 북한 해역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다”며, 남북협력사업 지속 여부에 대해선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남측 공무원 피살 사건 이후에도 ‘작은 교역’이나 인도적 지원 사업 추진 방침이 유효한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북측의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그
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분야별 상황을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K방역 무기로 국제사회 위상 제고 꾀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