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오늘(25일) 단체로 행진하며 집회도 열 예정이다. 법적 대응을 거론하는 등 정부의 강경책에도 의사들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사태는 더욱 강대강으로 맞붙는 양상이다.대한의사협회(의협) 소속 300여명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의협회관에 모여 용산 전쟁기념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삼각지역 앞 1개 차로를 지나 총 3.3㎞를 행진한다. 오후 6시에는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다음달 3일에는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뉴시스] 전공의 업무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료계에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했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이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정부질문 충돌… 여 “중대재해법, 폭력” vs 야 “윤, 민생 팽개쳐”☞(원문보기)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
[서울=뉴시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서 열린 서초구 주최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구민들이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4년도 국공립학교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의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합격생 중엔 김예린(중등특수교육과 2023년 졸업)씨는 경기지역 수석, 송윤영(유아특수교육과 2021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삼정KPMG에서 주관한 ‘2024 KPMG 아이디어톤’ 공모전에서 선문대 ‘Bunch’팀이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 구현’으로서 전국 대학교에서 65개팀이 참가해 지난달 29일부터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이달 20일부터 양일간 팀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가운데 ▲팀별로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과 손잡고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관·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운영 지원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지난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장세원 단장,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직원 동호회는 지난 22일 개강을 맞아 안서동 지역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천안캠퍼스 내 4개 직원 동호회 소속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안서초등학교, 천호지 등 안서동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전개됐다.천안캠퍼스 정용균 총무처장은 “상명대는 1985년에 천안캠퍼스를 개설해 40년째 충남지역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제안하고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및 졸업생과 더불어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및 상담, 청년고용정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비는 최대 5년간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 예산을 투입해 연간 3억원씩(국고 2억, 지자체·대학 1억) 총 15억원에 달한다.대학은 해당 사업을 통해 4STEP 커리어 부스팅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료계에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했다.23일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집단행동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부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해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환자 생명·건강에 위협이 발생할 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진료 거부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진료 거부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진료 거부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