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체육회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교육감, 박상태·최길영 시의회 부의장, 임원 관계자와 대표선수들이 11일 오후 대구 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대구시 대표 선수단은 46개 종목 1453명의 임원과 선수로 구성되며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종합성적 10위 이상) 도약을 목표로 한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항서비스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한국공항공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평창올림픽대회 지식재산권과 후원사 로고 사용이 가능해져 평창과 가장 가까운 양양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공항에서 평창올림픽 홍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서 열린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11일 창원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이날 결단식에는 경남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고, 전국체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남대표단은 한경호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45개 종목에 임원 387명, 선수 1245명, 총 16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7년 연속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남도는 종목단체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 등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추석 연휴에도
국가체육지도위원장 최룡해 부상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힘 실릴 듯조직위원장 “포기 않고 노력할 것”남북 대화 개시 테이프 끊을 수도[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남북 대화 무드 조성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7일 단행된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 인사에서 최룡해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과 당 부장 자리에 올라선 점이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와 맞물려 이목을 끈다.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그가 기존 6개의 공식 보직
15종목 102개 세부종목… 금메달 100개 이상으로 사상 최대대한민국 선수 130여명 출전, 메달 20개(금8, 은4, 동8) 목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질 겨울 축제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30여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종합 4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국 선수단이 목표한 메달 개수는 20개(금8, 은4, 동8) 이상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은 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역대
북한 선수단 참가 여부, 여전히 불투명안보 불안 시 ‘도미노 불참’ 사태 가능성한미훈련·북한 추가 도발 등 ‘뇌관’ 곳곳[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북미 간 극한 대립에 따른 안보 위기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언제 깨질지 모르는 안보 ‘살얼음판’ 위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제적인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남북 선수단과 전 세계가 스포츠로 어우러지는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켜 북한의 도발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의 돌파구로 삼는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북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 스포츠계의 거목’으로 불리는 김운용 전(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6세.김 전 부위원장은 전날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오전 2시께 별세했다고 고인 측이 전했다.김 전 부위원장은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기여했다.특히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회식 땐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김 장관은 지난달 30일 명절 성수품 경매 현장과 시장 내 소매상가(가락몰)를 둘러보고 성수품 수급·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어려운 수급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려고 노력하는 도매시장 유통관계자를 격려했다.또 김 장관은 “경기부진에 따른 구매력 위축 등 소비 둔화와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농축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인터뷰“정부·조직위·IOC, 북한 올림픽 참가 지지”‘경제·문화·환경·평화·ICT’ 올림픽 목표패럴림픽, 올림픽과 동일한 비중 두고 준비[천지일보=김성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팡파르까지 이제 130여일 남았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 정세는 긴장 상태이고 일부 국가에서는 북핵 위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이 위원장은 특히 ‘평화 올림픽’을 강조하며 “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 인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상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3)이 지난 28일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개최된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통일준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며 공동체의 화합과 사회통합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데 앞장선 기관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문상필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활동을 통해 민족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과 남북의 화합과 번영, 통일을 대
23~24일 김제 벽골제서 남자 1위, 여자 3위 기록혼성 예선, 우승후보 타이완에게 한국팀 저력 과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 스포츠줄다리기 역사상 최초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은메달을 수상한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팀(청풍달구벌)이 지난 23~24일 전북 김제 벽골제 특설야외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줄다리기대회 및 제4회 지평선배 국제줄다리기대회’에 출전해 남자부문 우승을 했다.이날 대회는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김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려 전국동호인클럽 40팀 480명이 남자 600·640
[천지일보=이솜·이민환 기자] 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지 않으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독일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안전문제를 제기했다.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분위기다.독일 DW등에 따르면, 카를 슈토스 오스트리아 올림픽 위원장은 “만약 한반도 사태가 악화하고 선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을 이유로 평창동계올림픽 불참 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프랑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프랑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앞서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은 21일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가지 않고 프랑스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플레셀 장관은 “프랑스의 공식적인 입장
유엔 기조연설서 제재 강조… 대화의 문 열어놔“북한 흡수통일 원치 않는다” 재천명, 비핵화 호소“올림픽에 북한 선수단 입장 상상하면 가슴 뜨거워”[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유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6차 핵실험 등 도발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제재와 압박 중심의 대응을 강조하면서도 대화의 문은 열어놓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문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지난 7월 독일에서 ‘베를린 구상’을 통해 대북정책 기조를 밝힌 이후 두 번째로 국제무대에서 대북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그런 만큼 북한을 향한 대화 제의보다는 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엔헌장의 의무와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적시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72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72차 유엔 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엔헌장의 의무와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적시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도 마찬가지”라며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강조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9월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희생당한 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멕시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으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올림픽을 위한 평창의 밤’에서 “지금 긴장이 고조돼 있지만 그래서 더더욱 평화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점에 남북이 함께한다면 세계에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남북이 함께한 경험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문 대통령은 “올해만 해도 한국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와 태권
인평자동차정보고 개교 이래 첫 수상, 인천기계공고 동탑 수상 영예[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시선수단이 종합 7위를 기록했다.지난 11일까지 8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시선수단이 지난해보다 네 단계 상승한 종합 7위를 달성, 종합점수는 전년대비 295.5점 상승한 806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인천선수단으로 참여한 시교육청 소속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96명(16교, 32개 직종)은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8개, 우수상 3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11일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홈구장인 도원체육관을 방문해 2017-18시즌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소통하고 재도약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위 행장은 이날 시즌 중 사용할 선수단 프로필 촬영에도 함께 참여해 멋진 농구포즈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위 행장은 등번호 6번의 유니폼을 입고 에스버드와 함께하는 여섯 번째 선수로서 에스버드를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또한 선수단과 함께 한 소통의 자리에서 위 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11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김기홍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거쳐 아시아 최초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단(김남일 코치, 차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