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통일그룹(회장 박노희)은 13일(목)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통일그룹 선문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통일그룹 재단과 ㈜일화, ㈜세계일보, ㈜용평리조트, ㈜TIC, ㈜일산해양산업, ㈜선원건설, ㈜일신석재, ㈜신정개발특장차, ㈜세일여행사, ㈜세계일보 제작단, ㈜JC, ㈜세일로 등의 기업이 공동으로 출현한 발전기금 4억 1천만 원을 기탁했다.박노희 통일그룹 회장은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을 중심으로 한 인재육성과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황선조 선문대 총장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사회연대은행 (사)함께만드는세상이 ‘친환경 사회적기업 육성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오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포럼은 ‘다자간협력모델 사례와 성과분석’을 주제로 친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모델과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의 성과측정지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LG전자, LG화학의 친환경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모델과 그 성과를 알리고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숭실사이버대 정무성 부총장이 ‘사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가 관악구청에 나눔쌀 2.16톤을 기부했다고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가 28일 밝혔다.기부 행사를 주관한 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조종현 대표)는 관악구 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이 서로 정보공유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제휴를 위해 만들어진 사업단이다.이번 기부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틈틈이 모은 돈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쌀 기부 행사는 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에 소속된 푸른환경코리아, ㈜새암, 씨에스씨푸드㈜, 관악시니어클럽 두부사업단 콩
순수한 단체의 목적 끝까지 지킬 것장애인 돕기에 중점… 문화사업도[천지일보=이솜 기자] 13살, 소년은 돌림병으로 부모를 잃었다. 살던 집마저 화재로 사라졌다.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밥만 주면 일하겠다”고 외쳐도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한 부유한 가정에서 머슴살이를 할 수 있게 됐지만 소년은 도시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 꿈을 숨길 수 없었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같은 집 머슴들은 소년을 위해 키우던 닭이 알을 낳으면 하나씩 찬장에 숨겨줬고, 달걀 3줄을 팔아 남긴 돈으로 소년은 도시로 떠났다.남다른 성실함과 끈기로 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법무법인(유) 세한이 개소식을 통해 쌀화환 2톤을 기부했다.법무법인 세한이 개소식을 통해 받은 쌀 2톤을 사랑의복지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기부했다고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22일 밝혔다.법무법인(유) 세한은 개소식을 알리는 초대장에 나눔쌀화환 안내장을 넣어 ‘쌀화환’으로 축하해줄 것을 부탁했다.초대장에 함께 첨부된 안내장에는 ‘축하화환을 보내고자 하시는 분들게 드리는 말씀’의 제목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나눔 쌀화환으로 보내주시면 보내주신 분의 정성을 담아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13년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청 받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과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의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법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스타미 쌀화환 70kg을 기부했다.지난 18일 배우 이제훈이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에 스타미 쌀화환 70kg을 기부했다고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19일 밝혔다.배우 이제훈이 기부한 스타미 쌀화환 70kg은 지난 해 3월 패션왕 제작발표회 당시 DC이제훈갤러리 팬들이 보낸 것이다. 이제훈은 지난해 10월 의경에 입대해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단편영화 ‘늦은 후… 애(愛)’를 공개했다.‘늦은 후… 애(愛)’는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사회 구성원 동참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직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6일 전북 예비사회적기업인 ‘꿈이룸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방문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 제공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상호 진로직업에 대한 상시 정보교환 ▲협력사업과 관련된 안내 및 홍보, 전문 인력 상호활용 협력 ▲기타 진로교육과 관련한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양측은 본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하고 관련된 다양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범, 한선화가 파주농아인협회에 쌀 300kg 기부했다.지난 14일 배우 김범과 시크릿의 한선화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사)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파주시지부에 쌀화환 300kg을 기부했다고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전했다.이들이 기부한 쌀화환 300kg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 당시 팬들이 보낸 것으로 나눔스토어가 운영하는 나눔쌀은행에 적립해 두었다가 기부한 것.나눔쌀은행은 나눔스토어 쌀화환을 이용하는 기업 및 스타의 팬클럽이 쌀화환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쌀로 운영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낡은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거나, 사회적기업에 시유지를 저렴하게 제공, 투자를 견인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한다. 주차장으로 쓰이기 일쑤였던 고가도로 밑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한 1인 가구용 초소형 조립식 주택도 들어선다. 시립의료시설을 연계한 의료소외계층 돌봄형 주택, 일자리지원주택, 노후안심주택과 같은 복지연계형 임대주택도 새롭게 도입된다.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쪽방촌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고 공급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는, 그리고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박원순식 임대주택’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가 나눔쌀은행을 통해 취약,소외계층에 쌀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나눔쌀은행은 나눔스토어 쌀화환을 이용하는 기업 및 스타의 팬클럽이 쌀화환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쌀로 운영되는 쌀 은행으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식인 쌀을 취약,소외계층에게 무상지급, 혹은 빌려줌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외에도 쌀을 필요로 하는 NGO단체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에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한다. 쌀 신청은 수혜자 외에 주변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잘 아는 자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보고통계에 대해 성별을 구분하는 ‘성별분리통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서울시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실시한 이번 성별분리통계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전문가의 자문 및 통계생산담당자 인터뷰, 행정자료 조사 등을 통해 성별구분이 필요한 61종의 인적통계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61종의 성별분리 대상 인적통계는 서울통계시스템(SSIS)에 등록된 통계 중 성별분리작성 대상 인적통계를 파악하여 추출한 것이다. ‘성별분리통계’란 성별통계 또는 성별구분통계와 동일한
서울광장보다 1.5배 큰 규모의 대형 스케이트장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관악구(유종필 구청장)가 오는 11일 고려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동에 ‘강감찬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관악구는 ‘예비사회적기업 SPC’와 함께 낙성대동 서울시과학관의 유휴공간(낙성대동 237-2외 필지) 5510㎡의 넓은 부지에 ‘강감찬 스케이트장’을 조성했다. 가로 65m, 세로 35m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1.5배 규모이며, 한 번에 600~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심 대형 스케이트장이다. 관악구의 창의사업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
지역공동체 발전의 대안으로 떠올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협동조합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다음달 1일 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 방안을 담은 협동조합기본법 발효를 앞두고 협동조합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조직개편 및 협동조합 활성화 조례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동조합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 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수원시는 ‘협동조합 육성기반조성’과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등을 담은 협동조합도시 만들기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6일까지 관내 학교 등 공공기관·종교시설·기업·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폐휴대폰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장롱이나 책상서랍 속에 방치돼 있는 폐휴대폰을 재활용함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년간 생산되는 휴대폰은 약 1600만 대, 그 중 수거돼 재활용하는 폐휴대폰은 연간 500만 대로 수거율은 약 31%에 불과하다. 폐휴대폰에는 납·카드뮴·비소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매립·소각할 경우
사회적 기업 6개 발굴, 취업 알선 2300여명 등 성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2012년 서울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000만 원을 받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발굴‧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사회적 공공일자리 창출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취약근로자 권익 향상 등 5개 분야로 이뤄졌다. 구로구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발굴육성 분야에서 구로형 사회적기업 6개를 발굴해 일자리 33개를 창출했고, 사회적 기업 관련
소셜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사회적기업가, 시민,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기반의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의 사회적기업은 총 36개 업체 568명이다. 이중 올해에만 사회적기업이 1개 업체, 예비사회적기업 4개 업체, 마을기업 2개 업체, 부천형사회적기업 6개 업체 등 총 13개 업체 96명 증가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또한 재정적 지원의 측면을 살펴보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창출사업 7개 업체 2억 9700만 원, 전문인력지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현황 진단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권역별 순회 토론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청․호남․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일자리 창출 및 내수활성화 방안’이라는 공통주제와 권역별 현안에 따라 선정된 지역 주제에 관해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 현안으로는 ▲대형마트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방안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방안 등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개별 주제와 관련한 학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재)은 은평구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소외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균등지원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에 서울시 최초로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배치됐다.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배치된 신도고, 진관고, 동명여고, 숭실고, 예일여고 5개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2일 교육소외학생 25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지원 및 지역이해 프로그램인 ‘런닝맨, 은평에서 꿈을 찾아라!’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은평
청년 사회적기업 국외판로 확대… 플랫폼 역할 톡톡네팔 대통령 직접 컨퍼런스 축하 메시지 전달 ‘감동’[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예를 들어 한 시민단체가 경영 악화로 존폐위기까지 놓였어요. 그때 청년들이 재능기부 액션을 취한다면 해결과정에서 나오는 수많은 실무적 작업이 단체를 위기에서 구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겠죠?”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중 하나이거나 대학생, 전문인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봉사하는 개념인 ‘재능기부’가 새로워지고 있다.단순히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고 보람을 얻어가는 시스템이 아닌 시민사회 플랫폼 역할을 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