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연합뉴스) 2022항저우하계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한국선수단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은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윙’ 김헌우(브레이킹) 등 스포츠 스타들과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대회 기간에는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간 전쟁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부상자는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희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종
안세영·정우영·전지희·김우민 등16일 동안 극적인 이야기 선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폐막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40명의 선수들은 약 2주간 우리를 울리고 웃겼다. 선수들 중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펼친 이들을 꼽아봤다.◆3연패 이끈 ‘득점왕’ 정우영정우영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3연패를 이끈 주역이다. 결승전 동점 골을 포함해 8골을 넣으며 득점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아시안게임 대회 폐회식이 8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이번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가운데 치러졌다. 역대 최다인 45개국 1만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40개 종목 481개 금메달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폐회식에서 한국 대표단 기수로 브레이킹 김홍열 선수가 맡았다. 앞서 개회식에는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수영 김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3위로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항저우의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에서 해단식을 열고 참가했던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했다. 사실 대부분의 선수는 일정에 따라 항저우를 떠났고, 일정이 대회 후반부에도 있었던 양궁이나 브레이킹, 수구, 야구 축구 등의 선수 등이 참석했다.한국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으나 계획했던 금메달 45~50개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2500만명 북한 주민치고 한국의 국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한민국은커녕 한국이란 말도 잘 모른다. 제대로 알고 있다손 치더라도 함부로 발설하면 정치범 취급 받을 수 있다. 남한 사람들은 어떤가? 북한의 국호를 대충 알지만 정확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답변하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 대학의 북한학 강의에서 인민이나 민주주의 하나쯤 빼고 답변하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올해 들어와 북한의 평양에서 대한민국 호칭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올봄 두 차례나 대한민국이라고
한국 선수단 일정(7일)▲축구19:00 남자 결승전 (vs일본)▲야구21:00 결승(vs 대만)▲양궁10:00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결승(소채원)10:20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동메달결정전(주재훈 양재원)11:50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임시현 안산)12:10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결정전(이우석)▲수영09:30 오픈워터스위밍 남자부(박재훈 성준호)15:00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프리(이리영 허윤서)17:30 수구 남자 5-6위 순위 결정(vs 싱가포르)▲배드민턴15:00~ 여자 단식 결승(안세영)남자 복식 결승(최솔규 김원호)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경쟁이 사실상 끝나는 7일 한국 선수단이 곳곳에서 금빛 낭보를 전할 전망이다.한국 축구와 야구 대표팀은 동반 금메달에 도전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벌인다.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세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홍콩을 꺾고 결승에 오른 일본까지 잡는다면 남자 축구 종목 아시안게임 최초로 3연패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다만 황선홍호는 핵심 공격수 엄원상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드론 향연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남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과 ㈔대한민국항공회, ㈔대한드론축구협회,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등 드론스포츠와 함께 드론산업 전시회와 콘퍼런스, 체험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만나볼 드론을 총망라한 축제다.남원시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93)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 박진섭, 위영란, 김미영, 김상균, 공영애, 김상수, 김영수,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임채덕,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의원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31개 시·군의회의 의원들과
5일 한밭체육관에서 출정식, 300여명 선수·임원 필승 다짐49개 종목 1552명 참가, 종합순위 13위, 메달 138개 목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12일 만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멈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시인인 욘 포세(64)가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게임] 개막 12일만 금맥 행진 멈춰… 핸드볼·양궁 아쉬운 은메달(원문보기)☞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1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12일 만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멈췄다.금메달을 기대했던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과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모두 패하면서 금맥 행진이 깨진 것이다.5일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에서 19-29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완패해 3회 연속 우승이 무산됐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차례 대회에서 7번을 우승했고, 4강에서 일본에 발목이 잡힌 2010
전경우 칼럼니스트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코로나 사태로 1년 늦게 열린 대회다. 날아드는 메달 소식에 추석 연휴가 더 즐거워졌다. 지긋지긋한 정치 이야기를 하지도 듣지도 않아 좋았다. 태극 마크를 달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고단한 삶에 위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경기장은 각 나라 선수단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승부와 상관없이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다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한다.우리 대표 팀에선 테니스의 권순우 선수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시의회 주관으로 ‘2-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 주요 내빈,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식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소속 국가대표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3일 개막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시 소속 선수단은 근대5종 전웅태 선수 등 12개 종목에 19명(임원 2명, 선수 17명)이 참가했다.시체육회에 따르면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2020 도쿄올림픽 3위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 선수는 우리나라에 첫 2관왕을 선사해 줬다. 또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단체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5일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는 보도에서 남한을 ‘괴뢰’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자신감이 결여를 노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 스포츠 행사에선 ‘남조선’이 통상적인 호칭이었는데, 여기서조차 극단적인 비하 표현 사용하고 과잉 반응을 보이는 건 자신감 결여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제 스포츠경기에서 북한이 우리 대표팀을 ‘괴뢰 선수단’으로 부른 적은 있지만 방송 중계와 기사에서 국호를 괴뢰로 표시한 것은 전례를
[항저우=AP/뉴시스] 5일(현지시각) 중국 항저우 첸탕강 스마트 뉴월드 일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마라톤이 열려 한국 선수단 관계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양옆에는 북한과 중국 응원단이 보인다. 2023.10.05.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5일 핸드볼과 농구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핸드볼·야구·하키는 한일전으로 펼쳐져 더 관심을 모은다.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5일 금메달을 놓고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여자 핸드볼은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핸드볼이 정식 종목이 된 이후 치러진 8번의 대회에서 여자 핸드볼은 무려 7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금메달을 달지 못하게 한 패